한국경제

지난 85년 창설된 국가대항 남자프로골프대회다. 매년 10월 골프의 발상지인 영국 세인트앤드류스 올드코스에서 열린다. 16개국에서 3명씩 출전한다. 16개팀이 4개그룹으로 나뉘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3일간 경기를 한다. 그 결과 각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4개팀이 최종일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86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해오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9일자 ).

한국경제 | 1998.10.08 00:00

국내여자프로골프 1인자 김미현(21)이 99년도 미국LPGA투어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김미현은 7일(한국시간) 오전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CC (파72)에서 벌어진 98최종 퀄리파잉스쿨(Q스쿨)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재미교포 캐시최등과 공동 7위에 올랐다고 알려왔다. 김미현은 이날 다른 상위권선수들과는 달리 바람이 거센 오후에 티오프 했음에도 불구하고 버디 4개를 잡고 보기는 단 1개 범하는 호조를 보였다. ...

한국경제 | 1998.10.07 00:00

[문] 26세 직장여성이다. 내년 5월에 결혼할 계획인데 결혼자금으로 2천5백만원 가량이 필요하다. 그런데 매월 10만원씩 불입하고 있는 비과세신탁과 60만원씩 넣고 있는 정기적금의 만기가 각각 내년 10월과 7월이다. 신종적립신탁(현재까지 4백만원) 저축금만으로는 결혼자금을 충당할 수 없어 부득이 두 저축상품을 해약해야 할 것 같은데... 중도해지 수수료를 적게 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권*선.서울.팩스) [답] 결론부터 말...

한국경제 | 1998.10.07 00:00

미국골프협회는 깃대의 규격을 정해놓고 있다. 깃대의 높이는 7피트(2.13m)이상이어야 한다고 돼있다. 깃대 제조자들은 대체로 이 규격에서 최저한도치를 따른다. 골퍼들에게 혼란을 주지않기 위해서다. 즉 깃대의 길이가 골프장마다 다르면 그것을 기준으로 거리를 판단하는 골퍼들이 애를 먹을수 있기 때문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8일자 ).

한국경제 | 1998.10.07 00:00

"내셔널 골프파운데이션"의 정의에 따르면 애버리지골퍼는 파72코스에서 90대후반을 기록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꾸준히 80대스코어를 낼 수 있는 골퍼는 12명중 1명(8.3%)꼴이라고 한다. 연습 경험 지식 체력이 조화를 이룰때 골프는 진전을 이루는 어려운 게임 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7일자 ).

한국경제 | 1998.10.07 00:00

-우드클럽의 페이스는 왜 둥그스럼한가. 이른바 "벌즈"(bulge) 구조다. 이같은 곡선구조는 볼이 잘못 맞았을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예컨대 볼이 헤드의 끝(토) 부분에 맞을 경우 페이스가 평평하다면 볼은 목표 오른쪽으로 가버린다. 그러나 벌즈구조로 인해 볼에 시계바늘 반대방향의 스핀이 생겨 볼이 똑바로 나가게 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3일자 ).

한국경제 | 1998.10.02 00:00

"뼈가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꼭 합격하고 말겠습니다. 합격하면 귀국하지 않고 곧바로 내년 투어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최경주(28.슈페리어)가 미국PGA투어 도전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13일부터 실시되는 프로테스트(Q스쿨)에 출전하기 위해 최근 미국으로 향했다. 한국 남자골퍼로는 최초로 미PGA 토너먼트프로가 되겠다는 목표와 함께. "올시즌 7개 국대대회 가운데 6개대회에서 톱10에 들었습니다. 현재 컨디션은 최고입니다" Q스쿨에서 ...

한국경제 | 1998.10.02 00:00

LG산전은 이종수 사장이 직접 품질을 체크하는 등 품질향상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이 회사가 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키로 한 프로그램은 Q-포스트 투어, Q-스피크업, Q-메일21 등 3가지. 여기서 Q는 품질(Quality)의 영문이니셜이다. Q-포스트 투어는 전 임원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 품질의 현주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지점인 Q-포스트를 월 1회 이상 수시로 방문, 고객과 해당 부서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황을 체험하는 것이다. ...

한국경제 | 1998.10.02 00:00

골프규칙 6조4항에 "플레이어는 한번에 캐디를 한 명만 동반할수 있다"고 나와 있다. 캐디를 둘 이상 동반하면 실격이다. 만약 캐디가 규칙을 위반하면 그 플레이어에게 벌타가 부과된다. 미국 주니어대회처럼 캐디없이 선수본인이 백을 메도록 규정할수도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일자 ).

한국경제 | 1998.10.01 00:00

[문] 근로자우대신탁과 비과세가계신탁 및 저축 통장을 갖고 있다. 신탁상품은 원금보장이 되지않아 걱정이 많다. 이자소득세가 오르기 전에 통장을 해약해 세금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에 가입하려고 하는데.(김*주.서울.전자우편) [답] 우량은행에 비과세가계신탁과 근로자우대신탁에 가입한 것은 매우 좋은 저축방법이다. 예금자보호대상이 아니어서 불안한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당분간은 안심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걱정된다면 ...

한국경제 | 1998.09.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