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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공사 상대 손배소로 현장 감정절차 지난달 마무리 지난해 4월 보행로 붕괴 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에 대한 복구공사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고가 발생한 지 1년 1개월 만이다. ... 교량 32곳에 대한 보수보강 공사는 내년 5월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성남시 도로과 관계자는 "노후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 공사를 철저히 마쳐 정자교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06 08:15 | YONHAP

올해 2월 건설 현장서 발생한 사고로 작업자 2명 사상 지난 2월 HDC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경기 평택의 주거용 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사상한 사고와 관련, 공사 책임자들이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검경 수사와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해체계획서와 안전 지침을 따르지 않은 불법 공사가 붕괴의 직접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밖에 2022년 1월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당시 작업자 6명이 잔해에 깔려 ...

한국경제 | 2024.05.04 15:15 | YONHAP

... "객관적 사실관계 대체로 인정…증거인멸·도망 우려 없어" 지난해 4월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의 책임이 있는 공무원들의 구속영장이 3일 기각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남인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업무상 ...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A씨 등 분당구청 공무원들은 2021년부터 사고가 발생한 지난해 4월까지 정자교(왕복 6차로·길이 108m·폭 26m) 점검 결과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유지보수 ...

한국경제 | 2024.05.03 23:5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