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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은 휴일도 차별", 10명 중 6명 '빨간날' 못 쉰다

    #중소기업 비정규직 A씨는 "3·1절, 광복절 같은 정 공휴일에 쉬는 것을 연차 휴가로 처리한다고 했다"고 호소했다. #또 다른 비정규직 B씨는 "1년에 연차가 15개이지만 근로자의 날이나 대체공휴일 등 빨간날을 공용 연차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비정규직 10명 중 6명가량이 근로기준법으로 보장된 공휴일 유급휴가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

    한국경제 | 2024.04.28 13:13 |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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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날 쉬는데 연차 처리"…비정규직의 설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근로기준법으로 보장된 공휴일 유급휴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13일 전국 만 19세 이상 ... "작은 규모 사업장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쉴 권리가 빠르게 박탈되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은 쉴 권리 관련 근로기준 적용 범위 확대, 적극적 근로감독, 위반 사업주 처벌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

    한국경제TV | 2024.04.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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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 60% 빨간날 유급휴가 못써…중소사업장 쉴권리 박탈"

    직장갑질119 설문조사…광복절 등 연차 처리도…"적극적 근로감독 나서야" 비정규직 10명 중 6명가량이 근로기준법으로 보장된 공휴일 유급휴가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 김스롱 노무사는 "작은 규모 사업장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쉴 권리가 빠르게 박탈되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은 쉴 권리 관련 근로기준 적용 범위 확대, 적극적 근로감독, 위반 사업주 처벌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8 12:00 | YONHAP

사전

비정규직 보호 [非正規職] 경제용어사전

... 보호하기 위하여 제정 및 개정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률''을 비롯해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률'', ''노동위원회''을 말하며 2007년 7월1일 시행에 들어갔다. 기간제(계약직) 근로자로 2년 이상 일하면 사용주가 사실상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 하지만 노동계는 이 들이 임시직 사용사유를 제한하지 않고, 차별해소 방안도 실효성이 없어 비정규직을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며 이의 개정을 주장해왔으며, 사용자측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