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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걸들의 신바람 나는 춤판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다. 무용을 전공한 취업준비생 유영(조하늘 분)이 100년 전 정동으로 시간 여행을 하게 돼 기생인 화선(나래)과 연실(김민선)을 만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신작으로, 전통과 서구문화가 섞여 있던 근대 예술을 춤과 음악으로 풀어냈다. 안경모 연출은 30일 서울 정동극장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근대 경성은 새로운 문명과 사상이 물밀듯 들어오면서도 (전통적) 인식은 변화하지 않아 사람들의 ...

한국경제 | 2024.04.30 18:05 | YONHAP

...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된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과 함께 '2024 판타지아 대구페스타'의 일환으로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5월 8∼12일), 대구 생활문화제(5월 11∼12일), 대구 TOP 밴드 경연대회(5월 11일), 대구시립예술단 행복 콘서트(5월 14∼17일), 동성로 청년 버스킹(5월 16∼17일) 등이 잇따라 개최된다. 대구시는 각종 축제 기간 시티투어 도심 순환노선을 5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판매한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2024 ...

한국경제 | 2024.04.30 15:05 | YONHAP

... 퓨전 국악그룹 '더 풍류' 무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 8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동편 야외무대에서 수요 상설공연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수요 상설공연에선 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시립예술단이 주축이 돼 국악,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보여준다. 공연은 총 14회 예정돼 있다. 첫 무대는 오는 5월 8일 차세대 퓨전 국악그룹 '더 풍류'가 꾸민다. 수요 상설공연은 무료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

한국경제 | 2024.04.30 10:4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