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기간
  • 영역
  • 옵션유지
  • 상세검색
    여러 단어 입력시 쉼표(,)로 구분해주세요.

한국경제 뉴스

  • thumbnail
    "사과 사먹기 겁나요"…대신 '불티'나게 팔린 과일 정체

    "사과는 설 차례상 준비 이후에는 가격 때문에 안 사고 있어요." 60대 주부 박모 씨는 최근 국산 대신 수입 과일 위주로 찾아보고 있다. 작황 부진으로 사과, 배 등 국산 과일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 과일부터 눈길이 가면서다. 정부가 지난 1월 중순 물가 안정을 위해 망고, 오렌지 등 할당 관세를 적용한 수입과일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티몬에 따르면 이 플랫폼에서 올해 ...

    한국경제 | 2024.04.08 22:00 | 오정민

  • thumbnail
    "고기도 안 샀는데 10만원 훌쩍 넘더라"…서민들 뿔났다

    # 30대 직장인 A씨는 지난달 설 연휴를 앞두고 큰집의 차례상 장보기에 나섰다가 오른 식재료 가격에 깜짝 놀랐다. 그는 "평소에는 간편식 위주로 구입해 몰랐는데 식용유와 밀가루 등을 오랜만에 구입하니 가격이 훌쩍 올랐더라"며 "고기를 구입하지 않아도 장바구니 결제액이 10만원이 훌쩍 넘어 당황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식료품물가 상승 움직임이 이어진 가운데 소비자 사이 식품사들이 최근 국제 곡물가 하락분을 제품 ...

    한국경제 | 2024.03.10 17:27 | 오정민

  • thumbnail
    [천자칼럼] 사과의 배신

    ... 당신’이 되고 만 것이다. 통계상 1년 새 57% 올랐다지만, 체감 상승률은 2배를 오르내린다. 설을 거치며 ‘사과의 배신’을 성토하는 여론이 불붙었다. 맘카페엔 “사과 한 개 값이 1만원에 달해 차례상에 못 올렸다” “손이 떨려 장바구니에 담지 못했다”는 사연이 줄을 잇는다. 사과만의 일도 아니다. 다른 과일도 도미노 인상 러시다. 딸기 단감 감귤 복숭아 배는 적게는 50%, 많게는 100% 안팎 ...

    한국경제 | 2024.02.12 17:59 | 백광엽

전체 뉴스

  • thumbnail
    대구신세계 식품관 슈퍼마켓 재단장…편리함·프리미엄 초점

    ... 직송 받아 판매하고, 샬롯과 파스닙 등 수입 채소 전문 코너도 별도로 운영한다. 특히 고객이 고기와 생선, 갑각류 등 고품질 식재료를 직접 고르고 원하는 대로 손질을 요청해 '맞춤형 프리미엄 밀키트'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차례상에 쓰이는 제수용 생선은 미리 주문하면 특수한 품목이라도 공수해 조리법에 맞춰 손질해준다.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인 '청담아실'이 지역 백화점 최초로 입점하고, 5월부터 수박 등 손질하기 어려운 큰 과일도 즉석에서 잘라 소분해준다. ...

    한국경제 | 2024.04.15 06:00 | YONHAP

  • thumbnail
    '결혼 장례식' 김대호 "논란 있던 명절 문화, 뿌리 뽑을 것"[TEN이슈]

    ... 앞서 김대호는 지난달 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설날을 맞아 양평 본가에 갔다. 이날 30명이 넘는 대가족이 함께 모여 시간을 보냈다. 김대호 어머니를 비롯해 며느리들이 손수 준비한 음식으로 차례상을 가득 채운 모습이 담겼다. 이에 패널 코드쿤스트는 "이거 나가면 결혼하기 더 힘들겠는데"라고 말하기도. 방영 이후 김대호 가족을 향한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

    텐아시아 | 2024.03.28 21:25 | 김서윤

  • thumbnail
    [쏙쏙 경제뉴스] 사과 1개에 만 원?!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 어쩌나

    ...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8%인 것과 비교하면, 신선 식품이 4배 넘게 더 오른 것이다. 식료품과 술을 제외한 음료는 5.9% 올랐다. 특히 신선 식품 중에서도 과일 물가가 1년 전보다 28.5% 급등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배·귤 등의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백화점이나 재래시장에서 판매하는 사과 특품 1개의 가격은 1만~2만 원대로 치솟기도 했다. 이 밖에도 신선 채소가 8.9%, 신선 어개(생 선과 해산물)가 ...

    한국경제 | 2024.02.17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