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최중경 내정자, 재산세 200여만원 체납 논란

... 부동산을 압류조치했고, 최 내정자가 2007년 7월25일 체납된 세금을 완납하자 압류를 해제했다. 강 의원은 "재산이 27억원에 달하는 최 내정자가 10억원이 넘는 아파트에 대한 재산세 200여만원을 체납한 것은 이유야 어찌 됐건 그가 고위공직자의 기본적인 자격을 갖추지 못했음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학도 지경부 대변인은 "최 내정자가 월드뱅크 상임이사로 해외에 체류 중일 때 발생한 일"이라며 "상세한 내용은 청문회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11.01.05 00:00

아파트 압류 때까지 재산세 안낸 최중경

...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해 온 최 후보자가 세금을 체납했다는 건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대다수 서민들에게 허탈감을 안겨주는 일"이라며 "게다가 27억원의 재산을 가진 사람이 10억원 넘는 아파트에 대한 200여만원의 재산세를 체납했다는 건 고위공직자의 기본 자격을 갖추지 못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체납 사실은 맞다"면서도 "최 후보자가 당시에 세계은행 상임이사를 지내면서 해외에 있었기 때문에 고지서를 받지 못해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민지혜 ...

한국경제 | 2011.01.05 00:00 | 민지혜

고위 공직자 연봉 '1억' 돌파

올해 공무원 보수가 작년보다 평균 5.1% 인상됨에 따라 장관급 등 고위 공직자들의 연봉이 잇따라 억대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대통령 연봉은 1억6867만원에서 6.1% 오른 1억7909만원이며 직급보조비(월 320만원)와 급식비(월 13만원)를 포함하면 총 2억1905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국무총리의 연봉은 1억3884만원에 총 보수는 1억6104만원이며, 장관급 연봉은 올해 처음으로 1억원대를 넘어 1억209만원(총 ...

한국경제 | 2011.01.04 00:00 | jhkim

장관급 등 고위직 연봉 잇따라 1억 돌파

올해 공무원 보수가 평균 5.1% 인상되면서 장관급 등 고위 공직자들이 무더기로 억대 연봉자가 됐다.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대통령 연봉은 1억6천867만원에서 6.1% 오른 1억7천909만원이 된다. 여기에 연봉과 별도로 월 320만원씩 지급되는 직급보조비와 월 13만원의 급식비를 계산하면 총 보수는 2억1천905만원이 된다. 국무총리의 연봉은 1억3천884만원, 총 보수는 1억6천104만원이다. 장관급 연봉은 올해 처음으로 1억원대를 ...

연합뉴스 | 2011.01.04 00:00

뉴욕주지사, 취임 첫 업무 '공직자 임금동결'

... 정부 고위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쿠오모 주지사가 오는 5일 연두 기자회견에서 `1년간 전 공직자 임금 동결'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주 고위 관리는 "신임 주지사는 지난 선거운동기간에 어려운 주 재정을 타개하기 위해 고통을 분담할 것을 요구했다"며 "임금 동결은 분명히 많은 공직자들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긴 하지만, 주의 재정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것"이라고 말했다. 쿠오모의 이 같은 조치는 ...

연합뉴스 | 2011.01.04 00:00

한국거래소 임원인사 관심 증폭

... 한화증권 전직 사장 출신과 동부증권 부사장 출신 인사들이 상임이사로 임명된 점을 감안하면 유가증권시장본부장에는 민간 출신이 자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 본부장과 이 위원장이 모두 행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1급 이상의 고위직을 역임했다는 점에서 고위 공직자 출신이 다시 임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한국거래소가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후 임원 연봉이 1억원 초반 수준으로 낮아진 점은 상임이사 인사에서 또 하나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여기에 본부장보 ...

한국경제TV | 2011.01.04 00:00

조간신문 브리핑

... 전문가의 분석까지 달았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서초, 송파구는 잠잠해 속단하기에는 이른 거 같다. 이어서 조선일보입니다. ▲ 고위공직자들 상습도박 덜미 1면 사이드에서 차관보급을 포함한 중앙부처고위직과 지자체 공무원 수십명이 강원도 정선카지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하다가 감사원에 적발된 사실을 보도했다. 한 고위간부는 지난해 180차례 카지노를 출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공무원은 도박자금으로 최고 20억원을 쓴 일도 있는 것으로 파악돼 정부가 ...

한국경제TV | 2011.01.04 00:00

"美하원, 위키리크스 공식조사 착수계획"

...) 하원 의원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어산지를 테러범으로 접근할 수 없다면 범죄자로라도 처리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못할 경우 미국이 종이호랑이가 될 수 있다고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비판했다. 아이사 의원이 미 행정부의 최고위 공직자들에 대한 소환권을 지닌 하원 감독.정부개혁위원회의 신임 위원장이고 공화당이 하원에서 다수당 지위를 장악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위키리크스 청문회의 성사 가능성은 상당하다. 미 정가는 위키리크스 청문회가 이달 말쯤 시작될 수 있을 ...

연합뉴스 | 2011.01.04 00:00

정신나간 공무원…카지노 상습도박 적발

차관보급을 포함해 고위 공무원 수십명이 상습도박을 해오다 감사원에 적발됐다. 감사원 관계자는 "강원도 정선의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해 온 공무원 수십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 공무원도 있다"고 전했다. 감사원은 강원랜드 카지노에 입장하려면 실명을 사용해야 하는 점에 착안, 출입명단과 공직자 명단을 비교해 근무 시간에 카지노에 자주 드나드는 등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공무원들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

한국경제 | 2011.01.04 00:00 | 장진모

직원 연찬회서 섹스비디오 농담 고위공직자

... 1시간 넘는 길이의 테이프를 검증하다가 갑자기 짧게 끝나는 것이 나오자 부장판사가 의아해 했을 때 배석판사가 '너무 길어서 6배속으로 돌린 것'이라고 설명했다는 얘기도 곁들였다고 한다. 전 직원을 마주보고 앉은 공적인 자리에서 고위 공무원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한 것이다. 오 위원장은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중앙지검, 법무부 등을 거쳐 2007년 대구지검 근무를 끝으로 옷을 벗고 변호사 생활을 하다 지난 8월 위원장으로 ...

연합뉴스 | 2010.12.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