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내년말 주한미군 감축' 전문가 분석

... 시기조절을 주문했다. 또한 주한미군 감축으로 인한 안보위협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남북군사적 대치상태를 해소해야 하는 만큼 남북간 군사회담을 통한 군사적 신뢰구축에더 한층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섭 한국국방연구원 미국연구실장 = 미군이 이라크에서 보여준 것처럼 군사력 전환 효과 같은 것을 전제로 하면 미국이 얘기하는 것처럼 병력의 숫자가 아니라 능력이 중요하다. 우리도 이미 미군감축을 예견했기 때문에 1만2천여명이 빠져나가도 당장의 안보공백은 ...

연합뉴스 | 2004.06.07 00:00

고이즈미, "미, 북과 직접대화 고려해야"

... 회견하면서 "내가 보기에 북한은 미국과의 대화를 원하지만 북-미 대화 재개 여부는 미국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번 G8 정상회담에 참여하는 나라들의 정상들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일하게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대화한 경험이 있다면서 그가 북한과1대1 대화를 가진 것은 다자대화를 통해 북한 문제를 다루려는 미국의 정책과는 다른 시도였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22일 평양을 방문해 김 국방위원장과 2차 정상회담을 가진 사실을언급, "김 ...

연합뉴스 | 2004.06.07 00:00

"이라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될 것"..더 타임스

... 유엔 주재 영국 대사는 "민감한 군사작전에 관한 정책은 임시정부 각료들이 참석하는 국가안보위원회의 동의를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라위 총리는 안보리에 제출한 서한에서 자신이 부총리, 국가안보좌관, 정보책임자, 국방장관, 내무, 외무, 법무, 재무 장관으로 구성되는 국가안보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게 되며 필요하면 다국적군 지휘부를 초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런 구조가 민감한 군사작전에 관한 정책을 포함한 모든 근본적인 안보분야의 정책에 ...

연합뉴스 | 2004.06.07 00:00

외교부서 미군감축 관련 브리핑

...미군 재배치 및 감축문제와 관련 대미 실무협상 창구인 `3인위원회' 멤버들이 7일 오전 10시 30분 외교통상부 브리핑룸에서 공식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브리핑에서 공식협상에 앞서 6일 오후 리처드 롤리스 미 국방부 동아태담당 부차관보를 비롯한 미측 협상대표들과 비공식으로 가진 상견례를 겸한 예비회의 내용을 설명하고 이번 협상에 임하는 정부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브리핑에는 김 숙 외교통상부 북미국장과 위성락 NSC(국가안전보장회의) ...

연합뉴스 | 2004.06.07 00:00

미, 내년말까지 1만2천500명 감군통보

미국은 오는 2005년 12월말까지 이라크 차출 병력 3천600명을 포함해 모두 1만2천500명을 감축하겠다고 공식 통보했다. 리처드 롤리스 미 국방부 동아태담당 부차관보는 6일 만찬을 겸한 공식협상에서 이같은 입장을 한국측에 공식으로 통보했다고 김 숙 외교통상부 북미국장이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 유.인교준 기자

연합뉴스 | 2004.06.07 00:00

靑 "집단안보체제 언급은 일반론"

... 수단을 강구하는 동시에 국제적 협력과 공조를 함께 하고 있다는 보편적 현상을 강조하기 위해 대통령이 `상호동맹이나 집단안보체제는 세계의 보편적 질서'라고 발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NSC는 "참여정부는 한미동맹과 함께 하는 협력적 자주국방을 추진하고 있으며,대외 안보협력의 발전, 국제평화와 다자외교의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대통령의추념사는 기존 정부의 외교.안보정책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새로운 메시지를 담고있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청와대 브리핑'은 ...

연합뉴스 | 2004.06.07 00:00

한경ㆍI M I 온라인 MBA과정 2기 입학식

... 대상으로 한 '한경·IMI 온라인 MBA과정' 제2기 입학식이 최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렸다. 2기 교육과정에는 이학수 삼성전자 전무와 김춘호 전자부품연구원장,김형렬 레인콤 부사장 등 공학 출신 경영자들과 교육인적자원부 및 국방부 고위 간부 등이 수강신청했다. 한경닷컴과 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4개월 과정의 이 프로그램은 경영전략과 회계·재무,마케팅 등의 강의로 짜여져 있다. 우수 수강생에게는 미국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최규술 기자 ...

한국경제 | 2004.06.07 00:00

주한미군 감축규모 1만2천5백명 재확인..롤리스 부차관보

미국은 오는 2005년 12월 말까지 이라크 차출병력 3천6백명을 포함해 모두 1만2천5백명을 감축하겠다고 우리 정부에 공식 통보했다. 리처드 롤리스 미 국방부 동아태담당 부차관보는 지난 6일 만찬을 겸한 공식협상에서 이같은 입장을 한국측에 공식 통보했다고 김숙 외교통상부 북미국장이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만간 이라크로 차출될 미2사단 2여단병력 3천6백명은 임무 완료 후 한국에 귀환하지 않게 되며 주한미군 재조정이 끝나면 한국에는 2만5천명이 ...

한국경제 | 2004.06.07 00:00

한미, 용산기지이전.미군감축 협상착수

...산기지 이전 및 연합토지관리계획(LPP)개정 협상에 이어, 미국의 해외주둔미군재배치계획(GPR)에 따른 주한미군 감축을 포함한 재조정 협상이 7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서울에서 개막된다. 한미 양국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권안도 국방부 정책실장직무대행(육군중장.합참 전략기획본부장)과 리처드 롤리스 국방부 부차관보가 각각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제9차 미래한미동맹정책구상회의(FOTA)를 개최한다. 양측은 미합의된 문제를 타결짓고 가급적 이날 ...

연합뉴스 | 2004.06.07 00:00

미 국방, 방글라데시 도착-파병 논의 안해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반대시위 속에 5일 방글라데시에 도착, 이라크 문제 등 현안들을 논의했다. 모셰드 칸 방글라데시 외무장관은 럼즈펠드 장관과의 회담을 마친뒤 이라크 평화와 주권이양, 국제적인 대(對)테러전, 중동분쟁과 평화안 등 국제현안과 양국간문제에 대해 "솔직한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방글라데시의 이라크 파병 문제와 관련, "우리는 이 문제를 전혀논의한 바 없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에 ...

연합뉴스 | 2004.06.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