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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5일 근무제 조기실시 사업주에 지원금 지원

    ... 지원금제'를 지난달 1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주 5일 근무제를 법정시행일 6개월전에 실시하고, 정규직 근로자를 추가고용하는 등 두 가지 모두를 충족해야 한다. 하지만 금융.보험업, 공공부문 및 상시 근로자수 5인미만 사업장, ... 지원금은 추가고용 근로자 1인당 분기별로 150만원씩을 지원하고, 지원기간은주 5일 근무제 법정시행일까지이다. 근로시간 단축 법정 시행일은 ▲근로자 300인이상∼1천인미만의 경우 2005년 7월 1일 ▲100인이상∼300인미만 2006년 ...

    연합뉴스 | 2004.04.14 00:00

  • 경총, 근로자 '참정권 보장' 권고안 발송

    ... 회원사에 발송한 `17대 총선 투표시간 부여에 관한권고'를 통해 "회사 사정에 따라 업무 차질이 없는 범위내에서 정규직은 물론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투표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 줄 것을 권고한다"며 "근로자들의투표에 지장을 줘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총이 회원사 전체를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참정권 보장을 권고하는 공문을 발송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이 전날 경총을 방문, "유급휴일 또는 투표참여 ...

    연합뉴스 | 2004.04.13 00:00

  • `근로기준법 선거권 제한' 헌법 소원

    ... 노동자의 투표권을 제한해 위헌이라는 헌법 소원이 제기됐다.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업체 노동자 진모(33)씨는 13일 근로기준법 제9조 `사용자는 근로자가 근로 시간 중에 선거권 기타 공민권의 행사 또는 공의 직무를 집행하기위하여 필요한 ... 하지 않는 마당에 대다수 하청 회사들은 선거권 행사청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진씨는 이어 "근로기준법 제9조는 유독 '근로자의 청구'가 있는 경우에 사용자의무를 규정하고 있어 '근로자의 형식적 청구가 없다는 핑계로 ...

    연합뉴스 | 2004.04.13 00:00

  • [르포 '동유럽 EU가입 카운트다운'] (下) 국가경쟁에서 지역경쟁으로

    ... 4개국의 17개 산업단지를 샅샅히 조사했다. 서유럽과의 연계성,교통 및 전력 인프라,현지정부 지원,각국의 국민성과 근로자들의 생산성 등을 꼼꼼히 비교했다. 1차 조사에서 헝가리와 체코가 탈락하고 폴란드와 슬로바키아,두나라로 압축됐다. ... 계획이다. 김종욱 체코 프라하 무역관장은 "내달부터 EU편입과 함께 무관세 동맹체제로 들어가면서 통관에 걸리는 시간도 30분 미만으로 대폭 단축된다"며 "굳이 부품과 완제품을 한 국가에서 생산할 필요가 없게 돼 지역간 경쟁은 더욱 ...

    한국경제 | 2004.04.13 00:00

  • [지자체 '기업유치' 발벗고 뛴다] (12) 경기도, 기업체 전용道 건설

    ... 6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삼성반도체 관계자는 "경기도의 협조로 삼성은 물론 주변 협력기업의 물류 및 직원 출퇴근시간 단축 등으로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기대된다"며 환영했다. 지자체가 공장진입로 민원을 서둘러 ... 위기에 놓였다. 이 소식을 접한 경기도는 지난 3월 "길은 도청에서 해결해 드릴테니 기업을 잘 해서 1명이라도 근로자를 더 고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24억원을 들여 폭 10m, 길이 8백m의 우회도로 개설에 ...

    한국경제 | 2004.04.13 00:00

  • "미국 '수동적 공격형' 기업문화 만연"

    ... 이 문화가 만연된 기업들의 생산성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회사인 부즈 앨런 해밀턴이 4만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기업 문화를 7개 유형으로 분류한 결과,건강한 기업 문화는 탄력적이고 능동적 ... 비판함으로써 공격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를 드러내지 않고 위장하기 때문에 수동적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예를 들면 회의시간에는 모두 동의한 척 하지만 회의장을 나선 후엔 아무런 일도 없던 것처럼 예전과 똑같이 일하고 회의시간에 나온 제안도 ...

    한국경제 | 2004.04.13 00:00

  • 노사단체장, 노동부 직원대상 첫 특강

    ... 정부의 노사정책에 대한 노동계와 경영계 양측의 입장과 바람에 대해 들어본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노사단체장은 근로감독관 연찬회 등에서 노동부 직원들과 대화시간을 가진적은 있지만 강의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장은 14일 ... 노동부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노동부는 총선이 끝나는대로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도 초청, 이달중 특강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직원 전체가 노.사의 입장을 공유함으로써 능력을 발전시키고정책을 수립하는 ...

    연합뉴스 | 2004.04.13 00:00

  • 닛산自 아웃소싱의 양면성

    ... 다시 옵파마 공장에게 넘겨준다. 닛산 자동차는 이어 이 운전석 모듈을 차체에 부착하는 데 이 전체 과정에 걸리는 시간은 약 40분에 불과하다. 제조.산업공정부의 마쓰모토 후미야키 부장은 12일 "모듈생산시스템의 도입으로효율성이 급증했다"면서 ... 닛산으로부터 관련사들을 계속 분리해 나갈 방침이다. 닛산 자동차는 지난해 3월 구동축 제작 부문을 240명의 근로자와 함께 한 영국회사에 매각했고 도쿄 북동쪽 도치기 현에 위치한 이 회사의 일본 자회사인 GKN 드라이브 라인 우쓰노미야는 ...

    연합뉴스 | 2004.04.12 00:00

  • 근로자 일하는 시간 '1주 50시간 안된다' ‥ 통계청

    지난해 한국 비농가 취업자(자영업자, 근로자)들의 주당 취업시간이 처음으로 주당 50시간 밑으로 떨어졌다. 11일 통계청의 '경제활동 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비농가 취업자(1천9백86만7천명)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9.8시간으로 전년 50.5시간보다 0.7시간 감소했다. 취업시간이 50시간 미만을 기록한 것은 취업시간 조사가 시작된 지난 1980년 이후 처음이다. 취업시간이 가장 길었던 1982년(60.4시간) 이후 20여년 간 일하는 ...

    한국경제 | 2004.04.11 00:00

  • 도시 주당 취업시간 50시간 아래로 처음 떨어져

    ... 처음주당 50시간 미만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주5일제 도입을 앞둔 상태임에도 여전히 10명중 4명은 주당 54시간 이상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통계청의 '경제활동 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비농가 취업자들의 ... 이미 지난 2002년 49.8시간으로 떨어진데 이어 지난해에는 49.1시간으로 더 단축됐다. 주당 취업시간이 50시간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불황에 따른 조업 및 영업시간 단축도 일부 원인이 있지만 지난 20여년간 근로자들의 노동시간이 ...

    연합뉴스 | 2004.04.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