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83581-83590 / 88,4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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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가위] (Book) '연휴에 읽을만한 좋은책 76선'
... 가까이 =손춘익/책 만드는 집 축제 =이청준/열림원 카라마조프네 형제들 =도스토예프스키/어문각 함께 있어도 외로운 사람들 =박덕규/웅진출판 [에세이.전기] 간디자서전 =간디/한길사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김정란/생각의 나무 거품 아래로 깊이 =김정란/생각의 나무 난중일기 =이순선/한양출판 더불어 숲 1,2 =신영복/중앙 M&B 모독 =박완서/학고재 백범일지 =김구/돌베개 빛과 어둠의 순간들 =체칠리아 벤투라/바오로딸 삶, 사랑 그리고 ...
한국경제 | 1998.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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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가위] 쌓인 피로 풀고 가볍게 떠나자..'놀이공원'
... 하루 두차례 민속퍼레이드도 펼쳐진다. 자연학습코너에서는 살아있는 나비 전시와 함께 알에서 애벌레와 번데기를 거쳐 나비로 부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 (02)411-2000 서울랜드는 5,6일 미혼남녀 미팅대회를 연다. 은행나무 아래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행사다. 참가희망자는 천리안과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풍물 등 민속놀이와 민속공연도 펼쳐진다. * (02)504-0011 부산롯데월드는 고객이 참여하는 한가위대잔치를 ...
한국경제 | 1998.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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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당] (전시) '안토니 카로 작품전' 등
안토니 카로 작품전 =20일까지 국제화랑. 20일까지 국제화랑. 영국 원로 조각가의 3번째 한국전. 건축 개념을 조각에 접목시킨 브론즈 소품, 납과 나무의 재료적 속성을 탐구한 조각등 80년대 이후 작품 전시. 735-8449. 100호 특별전 =31일까지 예 31일까지 예화랑. 개성있는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작가 10명의 1백호 크기의 근작 회화 16점 출품. 참가작가는 김영철 김웅 김원숙 김점선 김종학 오세열 이반 정일 ...
한국경제 | 1998.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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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있는 카페] '카페 드 플로라' .. 전문 서양찻집
"카페 드 플로라"에는 꽃과 차 향기가 넘쳐난다. 작은 야외정원에는 벤자민과 장미나무가 서 있다. 실내에 진열돼있는 각종 화병들이 눈에 띈다. 카페입구에는 과일들이 싱싱함을 뽐낸다. "식물의 신" 이름에서 따온 "플로라"그대로다. 카페 벽면과 천장은 아이보리색, 바닥과 테이블은 흑색이다. 실내에서 매월 주제를 바꿔가면서 사진전이 열린다. 아이보리 벽면의 공허감을 채워 고객의 시선을 붙들기 위한 것이다. 그윽한 차향기가 나머지 공간을 ...
한국경제 | 1998.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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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역학 이야기] 짠맛의 미학 (2)
... 위해 많은 수분이 혈액 속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물과 소금, 그리고 푸른 채소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식단이다. 우연이랄까 물과 소금은 오행분류에서 수로, 푸른 채소는 목에 배당된다. 대한민국이 갑목이라는 아름드리 큰 나무로 상징됨은 이미 설명하였다. 건강에 유익한 삼대 요소가 우리나라와 아주 조화롭게 어울린다는 사실이 기분좋다. 실상 우리네의 식단은 시고, 맵고, 짜고, 달고, 쓴 오미를 모두 조화롭게 갖추고 있다. 세계 어느나라도 우리만큼 ...
한국경제 | 1998.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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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끄는책] '딴지일보 1'..사이버신문 '딴지일보' 책으로
... "딴지일보" 1~6호 내용을 단행본으로 묶었다. 개설되자마자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이 사이트는 모래시계 세대의 정치감각과 90년대 학번의 감수성을 접목시킨 "상식파괴의 사이버 저널". "딴나라당 이헤창 임신" "김데중 정부의 국민 권장 체위 10가지" 등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분야를 좌충우돌 헤집으며 기상천외한 풍자의 묘미를 선보인다. (김어준 편, 자작나무 7천8백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일자 ).
한국경제 | 1998.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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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역학 이야기] 짠 맛의 미학 (1)
... 종류가 많다. 이들은 각각 제철에 사서 항아리에 담고 재료가 완전히 덮일 만큼 소금을 치고 꼭 봉해서 익힌다. 한국인들이 젓갈로 대표되는 짠 맛을 즐기는 이유가 궁금하다. 짠 맛은 오행속성에서 수로 분류된다. 커다란 나무(양목)로 상징되는 한반도의 오행적 특성과 상생의 고리로 연결되어 있다(수생목). 건강을 지키는 양생법의 교과서로 중국의 황제양생경에 따르면 간은 색이 푸르므로 짠것과 볍쌀, 쇠고기, 대추를 먹어야 한다고 되어있다. 현대의학의 ...
한국경제 | 1998.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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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밤섬 귀향
예부터 서울 마포강변은 풍광이 아름다운 곳으로 이름났다. 마포에서 보이는 원근의 경치는 일품이었다. 그중에서도 강 가운데 넓게 펼쳐진 밤섬의 모래밭은 "율도명사"라하여 "마포팔경"의 으뜸으로 꼽혔다. 우거진 버드나무숲과 섬 주위에 한가롭게 떠있는 고깃배들은 말 그대로 한폭의 그림같았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기 위해 밤섬이 건너다보이는 마포강변에는 일찍부터 풍류객들이 정자와 누각을 짓고 거처했다. 양녕대군은 영복정을 짓고 만년을 ...
한국경제 | 1998.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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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역학 이야기] 궁합론 (2)
... 좋아도 헤어진다는 것이다. 옳은 얘기다. 신인류에겐 궁합의 약발이 잘 듣지 않아서 그런가. 궁합법의 일면울 보여주는 실제 예화 한토막을 들어보자. 신세대 A군의 사주는 여름철 뙤약볕 아래 땀흘리고 서 있는 한그루 느티나무로 표상될 수 있었다. 다행히 오아시스에 해당하는 자그마한 옹달샘이 사주 지지에 자리하고 있어 사주를 구제해주고 있었다. 상대방 여자의 사주명식은 여름철 먼지나는 만주벌판에 해당하는 메마르고 뜨거운 흙이었다. 물이 모자라는 ...
한국경제 | 1998.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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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신개발] '농어촌용 보일러' .. 열린산업
열린산업(대표 윤덕중)이 건축폐자재 등 나무를 연료로 하는 농어촌용 보일러를 개발, 시판에 나섰다. 이 보일러는 굵은 장작 5개만 넣으면 8시간 정도 난방온도가 유지돼 기름보일러를 사용할 때에 비해 연료비를 80% 정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기존의 기름보일러와 연계하면 효율을 2배로 향상시킬 수 있다. 넓이 5백54mm, 폭 6백54mm, 높이 9백5mm에 크기에 무게는 1백30kg이며 저탕량은 93l. (0...
한국경제 | 1998.09.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