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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석씨 "정부차원 대응해야"

    ... 보도자료를 통해 미 NBC '투나잇쇼' 진행자 제이 레노의발언을 소개한뒤 "이는 명백한 인종 차별이자 한국인 비하발언임에 틀림없다"면서 "네티즌과 온 국민이 공분하고 있는 비하 발언에 대해 정부가 손을 놓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대책을 촉구했다. 정의원은 또 "국민적 기대 속에 진행된 쇼트트랙 경기에서 잇단 편파, 불공정판정으로 온 국민이 분노와 울분에 차있다"며 "9.11테러 이후 미국내 분위기가 올림픽정신을 실종하게 만든 것에도 원인이 있겠으나 우리 선수단과 ...

    연합뉴스 | 2002.02.25 00:00

  • 수출.입 컨테이너운행 중단

    ... 운행될 예정이다. 부산진역도 낮 12시 20분 부산발 의왕행 컨테이너 화물열차를 비롯해 15편의 운행이 중단되고 26일 0시 5분 1편의 임시열차만 운행된다. 역관계자는 "컨테이너를 분류해 열차에 선적해야하는 기관사들이 출근을 하지않아 선적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이번 사태에 대비해 이미 5일전에 관련업체에 육상이나 해상수송 등 비상수송대책을 세우도록 안내문을 돌렸다"고 말했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기자 ccho@yna.co.kr

    연합뉴스 | 2002.02.25 00:00

  • 이총리, 파업 비상운영체제 점검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는 25일 오후 한국전력종합상황실, 중앙급전 사령실 및 철도청 서울지역 사무소 수송대책본부를 잇따라 방문, 철도.전력 공기업 노조의 파업에 따른 비상체제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공공부문의 경영효율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부문구조개혁은 반드시 추진돼야 할 과제"라면서 "이번 파업은 국민의 불편을 볼모로 한명백한 불법파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총리는 진지한 대화를 통해 파업을 조속히 타결할 것을 ...

    연합뉴스 | 2002.02.25 00:00

  • 제주경실련, 국제자유도시 하위법령 의견 제출

    ... 결정되지 않고 있다며 이에대한 충분한 검토가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주경실련은 내국인 면세점 설치 운영시 도내 중소 상공.유통업계와의 마찰이 예상되며 면세품목으로 값싼 수입농산물이 유입된다면 1차산업 종사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 최소화 대책과 구조조정 방안 마련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내국인 면세점 취급품목에서 제주산 농수축산물을 제외하는 조항 신설과 도내 상공.유통업계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품목의 취급도 제한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국제자유도시 ...

    연합뉴스 | 2002.02.25 00:00

  • 산자부-유화업계 간담회 개최

    ... 강화노력이 필요하다"고강조했다. 또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업계간 공동노력을 경주하고 적정가격을받고 수출하는 노력을 강화, 통상마찰을 방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는 경쟁력 제고를 위해 ▲나프타 및 대체연료의 수입관세율 무관세 적용 ▲산업용 중유에 대한 특소세 면제 ▲석유화학제품 수입규제 및 통상마찰 해소지원 ▲여천공단 주민이주대책 관련 비용분담 경감 등을 건의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

    연합뉴스 | 2002.02.25 00:00

  • 국회 또 다시 파행

    ... 데 대한 언급이 없다"면서 "이재오 총무가 발언 저지에 대한 유감 표명을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송 의원을 공격한 것"이라고 반발, 본회의가 개의 10분만에 정회한 뒤 더이상 열리지 못했다. 여야는 오후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 데 이어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 주재로 총무회담을 가졌으나 유감 표명 내용을 놓고 의견이 맞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민주당 이상수(李相洙) 총무는 "송 의원 발언 저지에 대한 사과가 전제되지 않을 경우 본회의에 응할 ...

    연합뉴스 | 2002.02.25 00:00

  • [철도 파업-부산]

    0...철도 등 공기업노조의 파업으로 철도청 부산지역사무소도 25일 4시부터 역사 3층에 차려진 비상대책본부를 본격가동했다. 철도청 부산사무소는 지난 23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놓고 협상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렸으나 25일 오전 4시부로 파업이 결정되자 비상연락망을 가동,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여부를 파악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0...철도 노조의 파업으로 25일 부산발 서울행 새마을호 열차가 오전 4시 55분발과 오후 1시발 2편을 ...

    연합뉴스 | 2002.02.25 00:00

  • 섬유패션 미래발전전략 연내 수립

    산업자원부는 섬유.패션산업에 대한 세부 발전대책을 담은 '섬유패션산업의 미래전략'을 연내에 수립키로 하고 산.학.연.관 대표 22명으로 `섬유패션 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자부 관계자는 "이번 전략에는 종합적인 발전비전을 제시하고 업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을 담을 방침"이라며 "2월중 총괄, 섬유생산, 패션, 마케팅, 정보등 5개 분과의 전문연구팀이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연합뉴스 | 2002.02.25 00:00

  • 부산철도 파행운행

    전국 철도노조가 정부의 민영화 방침 등에 반발해 25일 오전 4시부터 파업돌입을 선언한 가운데 부산을 기점으로 한 열차가 파행운행되고 있다. 철도청 부산지역사무소는 "파업돌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본부가 이미 가동에들어갔고 미리 마련한 4단계 대책에 따라 비노조원과 퇴직자 군병력 등 대체인력 163명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전 4시 55분 부산발 서울행 새마을열차가 정상적으로 출발됐고 오전5시 30분 부산발 서울행 무궁화 열차와 부산역에서 ...

    연합뉴스 | 2002.02.25 00:00

  • 서울지하철 혼잡도 최대 47% 증가

    25일 철도노조의 파업에 따라 철도청 노선과 연계되는 서울 지하철 1, 3, 4호선에 승객이 몰리면서 이들 지하철 혼잡도가 최고 47%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비상수송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출근시간인 오전 7∼9시 인천과 수원,의정부와 연계되는 지하철 1호선의 경우 철도청 차량 감축운행으로 인해 차량 혼잡도(적정 수용인원 대비 승차인원)가 평일에 비해 평균 47% 가량 증가했다. 또 안산과 연결되는 4호선도 평소보다 15% 가량 많은 승객이 ...

    연합뉴스 | 2002.02.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