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3년). 이번에 펴낸 김씨의 책은 일식요리법을 소개한 '김원일초밥기술전과'(형설출판사),동현군의 책은 일기형식의 동시집 '나는 파란 하늘이 되고 싶다'(책읽는사람들)이다. 김씨는 지난 93년 '전통일본요리'를 시작으로 초밥,돈가스,회,복어 등 일본·프랑스요리 관련서적 12권을 펴냈으며 앞으로도 10여권의 요리전문서적 출판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책에는 특히 누구라도 초밥 만들기에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생선고르기부터 초밥을 쥐기까지의 전 과정을 4천여컷의 ...

한국경제 | 2002.04.12 17:13

무교동에 위치한 돈까스 전문점 "사보텐(www.saboten.co.kr)"은 인근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점심시간이 시작되기 무섭게 1백20석이 되는 좌석이 순식간에 꽉 차버릴 정도다. 사보텐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다른 곳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독특한 돈가스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집의 돈가스는 얇고 커다란 일반 돈가스와 달리 돼지고기 특유의 향과 부드러운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두툼한 육질이 특징이다. 여기에 바삭하면서도 ...

한국경제 | 2002.04.11 15:30

... 기존 호프점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에 핸드 메이드 맥주 키트를 납품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2백만원만 들이면 핸드메이드 맥주점으로 변신이 가능하다는게 본사의 설명.(02)711-2760 샌드위치 전문점인 샌드킹이 가맹점 모집에 들어갔다. 샌드킹은 지난 3년간 케밥,타코를 중심으로 피자롤,샌드위치,돈가스,갈비살 구이 정식 등 신세대 입맛에 맞는 메뉴들을 개발해 한남동 직영 본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소개,인기를 얻고있다. (02)542-2005

한국경제 | 2002.04.01 10:49

....광고대행) 양재동 275의3 *삼광중개법인(신창훈.50.부동산중개) 상계동 339의2 *삼동씨엔디(권영수.100.부동산) 방이동 110 송암빌딩 4층 *서진바이오케미칼(조성제.50.바이오신소재) 등촌2동 51 *선돈까스(타모츠모토즈(일본).50.요식) 미아동 1341의1 *선하나건축사사무소(현병석.50.건축설계감리) 구로동 98의4 *세계프로태권도프로킥복싱총연맹(이창민.50.프로경기대회) 양재동 60 *세종프로젝트(김조현.50.부동산) 방배동 ...

한국경제 | 2002.03.29 17:54

... 늘어=명동에는 한달새 10~15개의 상점이 새로 생기는데 이중 80~90%는 10~20대 취향이다. 특히 명동 골목골목에는 색감과 디자인이 독특한 옷가지와 액세서리,잡화를 파는 가게들이 많다. 보세가게는 코리아극장에서 명동돈까스 앞까지,먹자골목이라고도 부르는 중앙 1길과 외환은행에서 중앙로쪽 국민은행까지의 명례방길에 몰려있다. *MP=1만8천~2만5천원대의 숙녀화,학생화가 촘촘히 진열돼 있는 노점.1만~2만원대의 예쁜 손가방 숄더백이 눈길을 끈다.가격은 ...

한국경제 | 2002.03.21 17:59

... 메뉴가 2천5백원이며 생라면 정식은 4천5백원.생라면 정식은 주먹밥과 만두가 포함돼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20대 여성은 다이어트 라면인 "깔끔이 생라면",남성은 "얼큰이 생라면"이 안성맞춤이다. 생라면 외에 김밥 볶음밥 돈가스등 입맛이 다양한 고객들을 흡수할 수 있는 메뉴가 준비돼있다. 외식시장이 포화된 상태에서 생라면은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로 어느 상권에서든 경쟁력이 있다고 본부측은 강조한다. 일단 가맹점을 열기로 결정했으면 본부에서 며칠동안 ...

한국경제 | 2002.03.18 10:28

... 점을 감안할 때 '막판 뒤집기'도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특히 김 고문은 지난 4일 지난 2000년 8.30 최고위원 경선 당시 정치자금에 대한 '고해성사'가 '해당(害黨) 행위'로 비쳐지고 권노갑(權魯甲) 고문의 '돈가스 게이트'로 번져 야당의 공격을 촉발하자 역풍에 휘말려 결국 최하위로 추락했다. 이 때문에 당내외에서는 두 후보가 다음주 광주(16일), 대전(17일) 경선을 거치면서 계속 하위권에서 맴돌 경우 '중도하차'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

연합뉴스 | 2002.03.10 00:00

... 이회창(李會昌)총재의 `빌라 게이트' 의혹 공세를 주도한 데 이어 김옥두(金玉斗) 의원도 10일 이총재를 공격하는 개인논평을 내는 등 민주당 동교동계 신.구파가 대야 공세에 적극 '공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른바 '돈가스 게이트'로 궁지에 몰렸던 권 전 최고위원은 최근 민주당 대변인실이 대야 방어용 공세에 적극 나서준 데 대해 측근 등을 통해 격려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져 동교동계 신.구파가 모처럼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

연합뉴스 | 2002.03.10 00:00

... 거기서 나온 돈을 쓴 일도 없다"며 "혹시 검찰의 조사가 있으면 당당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권 전 위원은 이날 동부이촌동 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2000년 8·30 최고위원 경선 당시 지원한 자금의 출처와 관련,"집사람 돈가스집에서 나온 돈과 주변 친지들이 도와준 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고위원 경선 당시 김근태·정동영 의원 외에 다른 후보들에게도 정치자금을 줬느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도와준 게 한 두 사람이 아닌데 일일이 기억할 수 있나"라며 ...

한국경제 | 2002.03.06 20:42

... 조사가 있으면 당당하게 임하겠다"고 야당이 제기한 의혹을 반박했다. 권 전 위원은 이날 서울 동부이촌동 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2000년 8·30 최고위원 경선 당시 지원한 자금출처와 관련,"93년 최고위원 선거때 집사람 돈가스집에서 2억원을 갖다쓰고 남은 돈과 주변에서 도와준 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00년 8·30 최고위원 경선 당시 김근태·정동영 의원 외에는 금전적으로 도와준 기억이 없다"고 말하고 "당시 이인제 한화갑 김중권 ...

한국경제 | 2002.03.06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