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프로농구 이정현, 3점슛·어시스트·스틸 3관왕

54경기 출장한 kt 배스, 25.4점으로 득점왕 LG 마레이, 3시즌 연속 리바운드 1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31일 종료되면서 계량 부문 타이틀 수상자도 모두 가려졌다. 고양 소노의 가드 이정현은 ... 달랬다. 수원 kt의 패리스 배스는 이번 시즌 54경기에 모두 출전하는 강철 체력을 과시하며 평균 25.4점으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 한국프로농구에 데뷔한 배스는 득점뿐 아니라 리바운드 5위, 어시스트 5위, 스틸 2위에 오르는 ...

한국경제 | 2024.03.31 20:54 | YONHAP

'시즌 첫 등판서 5이닝 무실점' KIA 윤영철 "자신 있게 던졌다"

... 4회 2사 1, 2루에서는 김민혁을 커터로 유격수 땅볼 처리했다. 0-0의 팽팽한 균형이 5회초 KIA 공격(3득점)에서 깨졌고, 윤영철은 5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임무를 완수했다. KIA가 9-3으로 승리하면서, 윤영철도 ... 마쳤다"고 덧붙였다. 윤영철은 프로에 데뷔한 지난해 8승 7패 평균자책점 4.04로 잘 던졌다. 지난해 신인왕 투표에서 문동주(한화 이글스)에 이은 2위를 했다. 하지만, 2023년 프로 데뷔전(4월 1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

한국경제 | 2024.03.31 18:24 | YONHAP

샌프란시스코, 18년 연속 개막전 좌익수 새얼굴…외야 고민 방증

... 샌프란시스코는 18시즌 연속 새로운 선수가 개막전 좌익수를 맡았다. 샌프란시스코는 2007년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홈런왕' 배리 본즈를 선발 좌익수로 내세운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개막전 선발 좌익수를 바꿨다. MLB닷컴에 따르면, ... 분위기다. 이정후는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고, 콘포토는 4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다만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는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연합뉴

한국경제 | 2024.03.29 11:45 | YONHAP

이정후 MLB 데뷔전서 1안타 1타점…김하성은 첫 안타에 멀티출루(종합)

... 데뷔전을 바로 앞에서 지켜 본 샌디에이고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은 5번 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에 볼넷 1개를 얻고 득점도 1개 기록하며 두 번 출루했다. 미국 본토 개막전인 이날 샌디에이고가 6-4로 이겨 한국인 듀오 대결에서 김하성이 ... 끌려가다가 2-2 동점을 이룬 7회초 1사 1, 3루에서 이정후에게 기회가 왔다. 샌디에이고 벤치는 일본프로야구 구원왕 출신인 좌완 마쓰이 유키를 올려 이정후 봉쇄에 나섰다. 마쓰이의 폭투로 2, 3루가 된 상황에서 이정후는 마쓰이의 ...

한국경제 | 2024.03.29 10:54 | YONHAP

이정후 MLB 데뷔전서 1안타 1타점…김하성은 첫 안타에 멀티출루

... 데뷔전을 바로 앞에서 지켜 본 샌디에이고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은 5번 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에 볼넷 1개를 얻고 득점도 1개 기록하며 두 번 출루했다. 미국 본토 개막전인 이날 샌디에이고가 6-4로 이겨 한국인 듀오 대결에서 김하성이 ... 끌려가다가 2-2 동점을 이룬 7회초 1사 1, 3루에서 이정후에게 기회가 왔다. 샌디에이고 벤치는 일본프로야구 구원왕 출신인 좌완 마쓰이 유키를 올려 이정후 봉쇄에 나섰다. 마쓰이의 폭투로 2, 3루가 된 상황에서 이정후는 마쓰이의 ...

한국경제 | 2024.03.29 07:55 | YONHAP

HL 안양 이총민,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MVP 수상

... 복귀했다. 이총민의 가세로 HL 안양은 통산 7번째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이총민은 18골로 팀 내 최다 득점에 성공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간판 공격수 김기성 공백을 메웠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저돌적인 몸싸움으로 상대를 ... 이돈구(2013,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다. 김상욱은 최다 포인트(48P, 8골 40어시스트)로 시즌 포인트 왕에 올랐다. 김상욱은 한국인 선수 통산 최다 포인트(493P)를 기록 중이다. 정규리그 32경기에서 승점 71로 ...

한국경제 | 2024.03.28 13:54 | YONHAP

카스타노 호투에 김성욱 만루홈런 폭발…NC, 키움 대파(종합)

... 10-5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즌 2승 1패를 기록한 NC는 단독 1위 KIA 타이거즈(2승)에 이어 공동 2위 그룹에 포진했다. NC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키움 선발 헤이수스의 제구가 흔들리는 사이 김성욱의 홈런포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1회말 1사 후 권희동이 몸맞는공으로 출루한 NC는 2사 후 메튜 데이비슨이 몸맞는공, 박건우는 볼넷을 골라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타석에 나선 김성욱은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떨어지는 커브를 받아쳐 ...

한국경제 | 2024.03.26 22:06 | YONHAP

개막 2연패 이강철 kt 감독, 천성호 성장에 '위안'

... 제대한 천성호가 스프링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강철 감독의 눈에 띄었다. 이 감독은 일찌감치 천성호를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넣었고, 천성호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천성호는 23일 삼성 라이온즈와 개막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로 활약했고, 24일 삼성전에서도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kt는 삼성과 2연전을 모두 패했으나 천성호의 재발견은 큰 위로가 됐다. 이강철 감독은 "여름이 되면 (입대한 내야수) 심우준이 돌아온다"며 ...

한국경제 | 2024.03.26 16:58 | YONHAP

'30살에 A매치 데뷔' 이명재 "짧았지만 포기하지 않았던 꿈"

... 예선 2연전(3~4차전)에 나설 23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명재를 포함했다. 연령별 대표 경험도 전혀 없이 K리그 통산 175경기(1골 25도움)나 뛴 이명재의 생애 첫 대표팀 발탁이었다. 같은 소속팀의 'K리그1 득점왕' 공격수 주민규(울산)가 무려 만 33살이 훌쩍 넘은 나이에 처음 태극마크를 단 터라 이명재에게 쏠리는 관심은 적었지만, 이명재 역시 '꿈'을 이뤄낸 순간이었다. 이명재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태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

한국경제 | 2024.03.24 21:03 | YONHAP

프로농구 LG, 10연승으로 2년 연속 정규리그 2위…4강 직행 확정(종합)

... LG의 아셈 마레이가 23점 1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이재도가 20점, 구탕이 12점을 보탰다.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LG의 유기상은 경쟁자인 현대모비스의 박무빈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3점 슛 2개를 포함해 ... 5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DB의 제프 위디도 더블더블(20점 18리바운드)을 작성했다. 지난 3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물오른 기량을 뽐내며 저조한 팀 성적에도 MVP 후보로 꼽혀 온 소노의 이정현은 이날은 15점을 ...

한국경제 | 2024.03.24 20:1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