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SBS 스페셜 ' 심해, 마지막 머구리'

... 그나마 바닷속 자원이 풍부하던 옛 시절, 힘겹지만 머구리들은 풍요로운 삶을 살수 있었다. 그러나, 바닷속의 자원이 급속도로 고갈되고, 황폐화되면서 머구리들은 목숨을 걸고 점점 더 깊은 바다로 들어가고 있다. 충남 보령, 한 어촌 마을의 새벽풍경은 충격적이다. 30여 명의 머구리들이 차례로 조업을 떠나는데, 놀랍게도 그들은 하나같이 다리를 절고 있다. 말로만 듣던 '잠수병'이다. 2007년 7월 22일 <SBS 스페셜>에서는 수중 전문 제작진의 노련한 ...

한국경제 | 2007.07.24 00:00 | leesm

[BizⓝCEO] (주) 데브피아‥커뮤니티 활성…전문 잡서비스 강화

...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데브피아(대표 홍영준 www.devpia.com)가 기업용 솔루션과 컴포넌트 개발에 더욱 총력을 가해 커뮤니티를 지금보다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야심차게 준비해온 '마을서비스'를 올 초에 오픈한 이 회사는 현재의 공조시스템에 전문개발자 구인구직 서비스 개념까지 확대해 국내 최고의 전문 잡서비스로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개발자 회원들의 이력관리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각 기업의 ...

한국경제 | 2007.07.24 00:00 | 이재웅

[내몸에 맞는 구질은] 골프장 주변 맛집 : 골프장 주변서 '맛집 라운드'도 즐기세요

...(063-563-3434) 등을 찾아가면 된다. 정읍에서 한정식을 파는 정촌식당(063-537-7900),전주식당(063-535-2449),정금식당(063-535-3644)도 추천음식점 목록에 오르곤 한다. 산외면 한우마을에서는 소고기를 싸게 먹을 수 있다. [강원권] ◆강촌/라데나/제이드팰리스(춘천)=강촌CC 근처에 있는 다윤네집(033-263-1888)은 모래무지찜을 잘한다. 막국수로 남부막국수(033-256-7859),유포리막국수...

한국경제 | 2007.07.23 00:00 | 한은구

서울시 9월부터 `여성전용 콜택시' 도입

... 명에 대해 2010년까지 28억9천만 원을 투입해 이들 아동들이 보육시설에서 상해나 안전사고를 당할 것에 대비한 상해보험을 대신 가입해 주기로 했다. 아울러 2010년까지 206억4천100만 원을 들여 지하철,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 국악공연장, 서울의료원, 가락.강서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의 공공시설에 수유실, 유아 놀이방 등 양육 지원시설 101곳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봉화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2010년까지 총 7천265억 원을 투입해 서울을 여성들이 ...

연합뉴스 | 2007.07.23 00:00

아프간 피랍 `협상시한' 24시간 연장…조기해결 기로에

... 취지의 외신 보도가 나왔지만 정부 당국의 확인결과 구출작전은 전개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아프간 국방부 대변인 자히르 아지미 장군은 이날 dpa통신을 통해 "아프간 군.경과 정보요원 및 다국적군 병력이 카라바흐 구의 한 마을을 포위했으며 공격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혀 한국인이 억류돼 있는 마을을 포위했음을 확인했다. 알-자지라 방송은 익명의 탈레반 대변인의 말을 인용, 나토 군과 아프간 군이 구출작전에 나설 경우 인질들을 죽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

연합뉴스 | 2007.07.23 00:00

에쓰오일, '챔피언스 클럽' 선정 시상

... 등 어려운 영업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인 사업장의 운영인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고객접점에 위치한 주유소와 충전소와의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S-OIL은 이날 경기 파주 영어마을에 전국 계열주유소 운영인들의 초등학생 자녀 160명을 초청해 '에쓰-오일 주유소 운영자 자녀 영어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참가 어린이들은 23일부터 8월3일까지 총 4차에 걸쳐 2박3일 동안 경기 영어회화 능력 향상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

한국경제TV | 2007.07.23 00:00

세상에서 가장 큰 사나이 '바오시순' 장가가던 날

MBC '잡지왕'은 22일 세계에서 가장 큰 사나이& 가장 작은 사나이,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유령, 강화도의 한 흉가를 찾아가 마을 사람들의 입에서 전해오는 온갖 해괴한 소문들의 진실을 파헤쳐본다. ■ 세상에서 가장 '큰' 사나이 vs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나이 지난 5월, 잡지왕에 소개 돼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세상에서 가장 큰 사나이, 바오시순 씨(56세, 키 236㎝). 쉰 살이 넘도록 제 짝을 찾지 못했던 그가 ...

한국경제 | 2007.07.22 00:00 | leesm

풍경따라 추억싣고 더위사냥 ‥ '신나는 피서열차 여행'

... 많아 좋다. 무박2일 일정의 '정동진 해맞이와 멸치후리 체험'은 이색체험을 원하는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알맞다. 하이라이트는 멸치후리 체험.양양 동호리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하고,주민들과 함께 멸치잡이 그물을 잡아당기며 어촌마을의 색다른 생활상을 느껴볼 수 있다. '동해와 정선 레일바이크'를 한데 묶은 상품도 알차다. 정동진 바다열차와 정선 레일 바이크를 타며 바다와 산골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민 상품이다. 정선 레일 바이크는 어른들이 더 ...

한국경제 | 2007.07.22 00:00 | 김재일

[한국의 CEO-나의 성공 나의 삶] 이윤재 (주)피죤 회장

... 지새운 데다 일제에 비협조적이라는 이유로 가산을 몰수당하자 선일운수란 운송회사를 차리고 기업가로 나선 것. 이 회장은 "선일운수는 피죤에 비하면 10배 정도 큰 회사였다"며 "청량리역에서 중앙선을 타고 한 시간가량 내려가면 원덕과 양동이란 마을이 나오는데 당시 이 일대 수백만평의 논밭이 우리 집 소유였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행복했던 시절은 오래가지 못했다. 일제 말기에 아버지 회사가 강제로 조선운수와 합병당한 데다 해방 후엔 미 군정에 의해 적산으로 분류돼 재산을 몽땅 ...

한국경제 | 2007.07.20 15:11 | 박동휘

[고전속 제시문 100선] (51) 이중환 '택리지(擇里志)'

... 이중환은 더욱 강조하고, 사람들이 살기에 가장 적합한 곳은 풍속이 아름답고 인정이 넘치는 곳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 가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전라도와 평안도 지역을 가보지 않은 체 두 지역의 인심을 논한 대목이다. 그 마을과 지역의 인심은 살아봐야 아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전해오는 이야기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단정적으로 표현한 점은 비판받아야 한다. 이중환의 택리지를 읽고 남는 질문이 있다. '우리는 지금 살만한 곳에 살고 있는가? 우리는 ...

한국경제 | 2007.07.20 14:49 | 오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