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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운찬 서울대 총장, 러시아 극동대서 名博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극동국립대(FENU?총장 블라디미르 쿠릴로프)에서 국제 교육에 이바지한 공로로 명예박사학위(국제교육학)를 받았다. 한편,정 총장은 블라디미르 쿠릴로프 총장과 학술교류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경제 | 2004.10.22 00:00

  • 서울대-김일성대 총장, 분단후 처음 만나

    ... 막걸리를 마신다던데사실이냐"고 물었고 정 총장은 "고려대생들이 막걸리를 마시는 것은 맞지만 서울대생들이 위스키만 마시지는 않는 것 같다"고 웃으며 답했다. 두 총장은 오찬이 끝난 뒤 극동국립대측이 주관한 퍼레이드에 참석해 블라디보스토크 중앙광장까지 2㎞ 가량을 나란히 걸었고 이날 저녁 현대호텔에서 열린 리셉션 자리에도 함께 참석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두 대학 총장이 처음으로 인사를 나눴다는 사실만으로도 역사적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남과 북을 대표하는 두 대학이 ...

    연합뉴스 | 2004.10.22 00:00

  • 北, 러' 연해주와 경제협력 확대 합의

    ... 어류 가공 관련 합작회사를 설립하는데 동의했다. 이 밖에 북한은 나진선봉지대에 제3국에 수출할 물품들을 파는 2만㎡규모의 면세상점을 러시아 회사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북한과 연해주는 선박 건조와 수리, 북한 선박 부품의 극동지역 수출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으며 북한은 연해주 지역의 건설업과 연해주와 북한 국경지역 간의 운송업에도 진출하길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라디보스토크 이타르타스=연합뉴스) quarrier@yna.co.kr

    연합뉴스 | 2004.10.15 00:00

  • "해외 로케이션 걱정 마세요"

    ... 카밀 오스만 말레이시아 멀티미디어 개발공사 부사장이 공동 부의장을 맡았다. 부산영상위원회 주도로 3년간의 노력끝에 발족한 AFCNet은 부산과 서울, 남도영상위원회을 비롯해 일본 고베필름오피스와 발리필름커미션, 중국 장춘전영제편창,블라디보스토크 필름커미션 등 6개국 18개 촬영지원기구가 정회원으로 참여하며 4개국 22개 기구가 옵서버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부산보다 늦게 영상위원회가 출범했지만 현재 전국에 걸쳐 70개 기구가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 이 네트워크에도 ...

    연합뉴스 | 2004.10.10 00:00

  • 러시아 반달가슴곰 6마리 오늘 오후 도착

    환경부는 1일 러시아산 야생 반달가슴곰 6마리가 이날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반입된다고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러시아 반달곰 6마리가 오늘 오후 2시 블라디보스토크항공편으로 반입된다"며 "반입 직후 지리산 자연 적응 훈련장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30일 대표적인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을 복원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러시아 연해주에서 야생 반달가슴곰 6마리를 포획한 데 이어 러시아측으로부터검역증명서를 발급받은 ...

    연합뉴스 | 2004.10.01 00:00

  • 러시아 반달가슴곰 6마리 도착

    러시아산 야생 반달가슴곰 6마리가 1일오후 2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반입됐다. 환경부는 이날 "러시아산 야생 반달가슴곰 6마리가 블라디보스토크항공 XF743편으로 국내에 도착했다"면서 "이들 곰은 모두 반입직후 지리산 자연적응 훈련장으로옮겨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반입된 야생 반달곰 6마리는 암컷 4마리와 수컷 2마리이며 태어난 지 7개월 가량 지난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부는 30일 대표적인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을 복원하기 위한 ...

    연합뉴스 | 2004.10.01 00:00

  • 러시아서 한국산 세탁기 `인기몰이'

    러시아시장에서 한국산 세탁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코트라(KOTRA) 블라디보스토크 무역관에 따르면 지난 1-5월 5천400만달러의 한국 세탁기가 러시아에 수출돼 지난해 동기대비 51.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국산 세탁기의 러시아내 시장 점유율은 32.3%로 1위 이탈리아(36.3%)를 근소한 차로 뒤쫓으며 2위에 올라 있다. 한국산의 러시아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02년 9.4%에서 2년만에 3.4배로 상승했고 금액에서는 2002년 ...

    연합뉴스 | 2004.09.26 00:00

  • 중국 자본 목포로 몰려온다

    ... 분위기가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 칭다오(靑島)에 있는 한 새시 제조업체도 대불산단에 일본과 기술, 자본 합작으로 건축자재 공장 설립 의사를 밝혀 중국 자본의 대량 유입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함께 중국 톈진(天津)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정기항로의 한국 기항지를 목포 신외항으로 유치한데 성공해 중국 등 외국 기업 목포권 진출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전태홍 목포시장은 "대불산단내 8만평 규모의 석재가공단지 조성과 신외항 배후부지 3만평에 건축자재 ...

    연합뉴스 | 2004.09.25 00:00

  • 이의장 내일 러시아 연해주 방문

    ... 사흘간 일정으로 러시아 연해주를 방문한다. 이 의장의 방러는 동북아평화연대 공동대표와 한인 러시아이주 140주년 기념관건립추진위원장 자격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우리당 소속 이화영(李華泳) 조정식(趙正湜) 의원이 수행한다. 이 의장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연해주 고려인 문화의 날 축제에 참석하고, 한인 러시아 이주 140주년 기념관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그는 또 동북아평화연대와 민주평통이 `이주 140주년, 동북아시대 고려인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주최하는 ...

    연합뉴스 | 2004.09.24 00:00

  • 댈러스가 달라스로…인천공항 지명표기 '엉망'

    ... '도또리'현으로,대만의 수도 타이베이(大北)를 '타이페이' 등으로 잘못 기재하고 있다는 것. 말레이시아 수도는 '콸라룸푸르'가 올바른 표기지만 '쿠알라룸푸르'로 소개돼 있고,브라질 수도 상파울루는 '상파울로',러시아 항구도시 블라디보스토크는 '블라디보스톡'으로 게재돼 있다. 이밖에도 미국 조지아주 주도인 애틀랜타가 '아틀란타'로,댈러스는 '달라스',라스베이거스는 '라스베거스' 등으로 잘못 표기돼 있다. 한편 중국의 지명은 북경(北京),심양(瀋陽) 등 대부분의 도시가 한글로 ...

    한국경제 | 2004.09.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