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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일, 4월 訪中때 日총리 방북 통보

    ... 일본은 4월 초 다롄(大連)에서 열린 야마사키 다쿠(山崎拓) 전자민당 간사장과 정태화(鄭泰和) 북.일국교정상화 담당 대사간 비공식 접촉에서 고이즈미 총리의 재방북을 타진, 북한이 수락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2002년 9월 고이즈미 총리가 처음 북한을 방문했을 때도 방문직전인 8월에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고이즈미 총리와의 정상회담 계획을 통보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이해영특파원

    연합뉴스 | 2004.05.20 00:00

  • [지방경제시대-강원도] 지역발전 이렇게 : 정문헌 속초.고성.양양 당선자

    ... 공동합의체를 구성해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그는 또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강원지역이 동북아 허브의 한 축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해를 거쳐 중국 훈춘,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연결되는 물류 기능을 확충하고 중국과의 항공노선을 신설해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양양국제공항을 되살린다는 구체적인 방안도 내놓았다. 특히 그는 올해 '강원도 방문의 해'를 계기로 이 지역을 관광 허브로 육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한국경제 | 2004.05.19 00:00

  • 潘외교 23일 러시아 방문

    ...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외교통상부가 17일 발표했다. 반 장관은 25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계획에 대해 협의하고 북핵 해법과 양국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반 장관은 모스크바 방문에 이어 26∼27일에는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에 들러세르게이 다르킨 러시아 극동 연해주(州)지사와 에너지.수산 분야 협력강화 방안을협의한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chu@yna.co.kr

    연합뉴스 | 2004.05.17 00:00

  • 경찰주재관, 영국 등 7명 증원 추진

    ... 조만간 초청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과거에는 타 부처에 경찰 주재관 파견을 꺼리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경찰 주재관 파견을 바라는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며 "교민들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연내에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올해 초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중국 선양(瀋陽) 등 4곳에 주재관을 새로 파견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충원기자 chungwon@yna.co.kr

    연합뉴스 | 2004.05.14 00:00

  • 현대호텔, 외식사업부 독립

    현대호텔은 12일 외식사업부를 독립시켜 자본금 40억원 규모의 별도 법인인 `웰푸드'(가칭)를 내달 1일 설립한다고 밝혔다. 웰푸드는 현대호텔의 국내외 4개 지점(울산.경주.경포대.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식음료 업장 사업을 담당하며 호텔 외부에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방안도 검토하고있다. 현대호텔 관계자는 "책임 경영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외식사업부를 독립시켰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l@yna.co.kr

    연합뉴스 | 2004.05.12 00:00

  • KT, 러 이통업체 인수 추진 ‥ 극동지역 스마츠社와 3천만달러 협상

    ... 극동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현지 업체 한두개를 인수할 방침"이라며 "극동지역 이통업체인 스마츠를 3천만달러에 인수하기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NTC는 KT가 1997년 인수(지분 72.48%)한 통신업체로 연해주와 블라디보스토크 지역에서 GSM(유럽식 이동전화)서비스 및 시내전화 초고속 인터넷 사업을 하고 있다. KT는 최근 NTC의 서비스 지역을 연해주에서 극동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러시아 정부에 사업권을 신청했으나 아직 허가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

    한국경제 | 2004.05.11 00:00

  • 러시아에 관광유치단 파견

    문화관광부는 11∼1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하바로프스크로 관광유치단을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 여행사 등으로 구성된 관광유치단은 13∼15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한국 홍보관을 운영하며 여름 휴가철을겨냥한 상품 판매에 나선다. 또 블라디보스토크시 관광국장를 비롯한 현지 관광관련 인사들과 만나 한.러 관광교류 및 발전방향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

    연합뉴스 | 2004.05.10 00:00

  • 서태지 러시아 공연 상상체험단 귀국

    한.러 수교 12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문화교류행사와 서태지 공연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6일 출국했던서태지 일행과 상상체험단이 10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속초항으로 귀국했다. 이날 속초항으로 돌아온 `상상체험단'은 모두 818명으로 이 가운데 386명은 중국 국적의 지유란(ZI YU RAN)호를 통해 이날 오전 9시30분 속초항에 도착했으며 나머지 432명은 오후 3시 한국 국적의 세원1호 편으로 돌아왔다. 속초항으로 ...

    연합뉴스 | 2004.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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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디보스토크 in 태지'

    서태지의 `라이브 인 블라디보스토크' 공연이 8일 저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시 디나모 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4.05.09 00:00

  • 서태지 공연 상상체험단 항의로 출발 지연소동

    서태지의 블라디보스토크 공연의 참관단인 상상체험단 중 일부가 열악한 시설을 이유로 항의해 지난 6일 선박 출발이지연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문제는 주최측이 상상체험단에 통보한 선박 2대 중 1대가 갑자기 교체되면서 발생했다. 당초 예정됐던 은하호의 계약이 갑자기 무산되면서 급히 희망호로 명명된세원1호로 교체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배는 서태지가 승선한 상상호와는 2등급이상 떨어지는 수준으로 시설면에서 차이가 컸다. 특히 희망호는 수용인원 173명의 ...

    연합뉴스 | 2004.05.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