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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경영대상] 고려산업, 상하수도 시설 부유물 처리 기술력

    고려산업(대표 임상준)은 1986년 설립 이래 20년간 상하수도 기계 및 설비공사를 해온 기업이다. 충남 연기군 신안리에 위치한 이 회사는 1998년 품질경영체제 인증을 취득했으며 노동부로부터 '클린사업장',충남도청으로부터 '유망중소기업' 지정을 받았다. 지난해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고려산업은 자체 개발한 '상하수 침전지의 슬러지(부유물) 처리 시스템'으로 친환경 경영상을 받았다. 이 슬러지처리 ...

    한국경제 | 2006.06.15 00:00 | 임상택

  • [이젠 자원확보가 경쟁력] 5대양 6대주 72곳서 에너지 확보 '구슬땀'

    ... 따른 신성장 동력을 찾아나선 것이며,다른 하나는 국민들의 생활과 산업에 필수적인 원유 가스 광물자원 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재 국내 기업이 유전이나 가스전의 탐사·개발을 위해 진출한 곳은 국가로 치면 27개국,사업장으로 보면 72개에 이른다. 여기에 철광석 구리 니켈 우라늄 등 광물자원 확보를 위해 우리 기술인력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곳을 합치면 40개 국가에 이른다.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는 곳도 적지 않다. SK㈜가 투자한 페루 ...

    한국경제 | 2006.06.15 00:00 | 박준동

  • 히딩크 마법에 호주 열광

    ... 못했던 사람들은 물론, 다시 한 번 감동을 맛보려는 사람들까지 낮에 경기를 재방송하는 텔레비전 앞에 앉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 호주의 한 노사관계 전문가는 사커루의 승리가 몰고 온 월드컵 열기로 인해 13일 하루 동안 모든 사업장에서 최고 20%까지 병을 이유로 결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직장으로 전화를 걸어 '몸이 아프다'는 핑계를 댈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 중에는 뒤늦게 감동에 동참하려는 사람, 다시 한 번 감동을 맛보려는 사람, 한밤중의 감동으로 ...

    연합뉴스 | 2006.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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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일 동부제강 사장, 자신감 불어넣기 분주

    ... 영업수지가 흑자로 돌아서자 상당히 고무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부제강은 지난 1분기 197억원의 적자를 냈었다. 이 사장은 '트리플 텐' 운동에 이어 다음 달부터 직장 내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스틸아카데미'도 개설키로 했다. 사업장별 생산 기술력을 축적 및 확대하고 현장 기술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 사장의 스킨십 경영 역시 눈에 띈다. 그는 다음 달 15일까지 매주 일요일 본사 공장 지사 등 100여명의 지역별 팀장들과 등산,프로야구 관람,래프팅 ...

    한국경제 | 2006.06.13 00:00 | 김홍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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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 함께 풀어갑시다] (2) 기업이 나서야 한다…1社 1보육시설…

    ... 1위로 꼽았다. 일부 초우량 기업들이 사내 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지만 우리나라 전체 보육시설 2만5319개 중 직장 보육시설은 237개로 0.9%에 불과하다. 법대로라면 상시 여성근로자 300인 이상 혹은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 사업장은 의무적으로 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정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563개 업체 중 규정을 지킨 업체는 263곳에 불과했다.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꼭 처벌 규정을 앞세워야 하는 것은 아니다. ...

    한국경제 | 2006.06.12 00:00 | 유창재

  • 금호고속 이원태 사장 "사양 산업은 있을지언정 사양 기업은 없다"

    ... 어느 CEO보다 출근이 빠르다. 매일 새벽 6시 회사에 출근하는 이 사장은 터미널에서 전국의 목적지로 출발하는 금호고속 버스를 직접 배웅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이같은 이 사장의 스킨십 경영은 회사가 59년의 무분규 사업장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 4월 노사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별다른 게 있겠습니까. 한솥밥을 먹는 식구니까 서로 돕고 챙겨주며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기분좋게 일하면 ...

    연합뉴스 | 2006.06.12 00:00

  • 최태원 회장, 美 헌트사와 에너지 협력방안 논의

    ... 최 회장은 또 미국 방문중 에너지 업체인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사의 제임스 멀바(James J. Mulva) 회장과도 만나 에너지 산업 전망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최 회장은 아울러 현지 MVNO(가상 이동통신망사업자) 사업장인 LA 힐리오사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역량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라고 SK그룹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bumsoo@yna.co.kr

    연합뉴스 | 2006.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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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주택 재건축 부담금 줄여준다지만…규제 너무많아 효과없어

    ... 재개발과 유사하면서도 △소형평형 의무비율 △재건축 후분양제 △조합원 명의변경 금지 등 아파트 재건축과 똑같은 규제들이 고스란히 적용된다. 특히 시공사를 사업시행인가 이후에나 정할 수 있게 규정이 강화돼 대부분의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장들은 손을 놓고 있다. 실질적인 '자금줄'인 건설사들이 참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재건축·재개발 정비업체 관계자는 "단독주택 재건축이 지지부진한 이유 중의 하나는 조합 등에서 시공사가 선정될 때까지 사업을 끌고 나갈 자금이 없기 ...

    한국경제 | 2006.06.11 00:00 | 이정선

  • 고등어 양식도 성공할까 … 양식어종 75%는 넙치 · 우럭

    ... 이 관계자는 "전어의 경우도 치어를 잡아다 키우는 방식으로 양식을 시작해 현재 대표적인 양식 어종이 됐다"고 덧붙였다. 해양부는 대부분의 양식장이 가격불안정에 대비해 고급 어종 또는 품귀 어종을 함께 기르는 방법으로 경영 안정을 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전체 양식 사업장 중 한 가지 어종만을 양식한 사업장의 비중은 55.97%로 2004년 59.49%(잠정 통계치)보다 다소 줄어들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6.08 00:00 | 송형석

  • <표> 고령사회대책 주요 재정사업

    ... 3│노인요양시설 확충 │ 15,024 │ │ 4│노인수발보험제도 운영 │ 11,431 │ │ 5│기업의 수요를 고려한 직업훈련 지원 │ 6,584 │ │ 6│도시철도ㆍ수도권전철 이동편의시설 확충 │ 5,755 │ │ 7│영세사업장의 작업환경 개선 │ 5,400 │ │ 8│근로자 학자금 및 훈련비 대비 │ 4,511 │ │ 9│저상버스 도입 보조 │ 4,480 │ │10│생활체육공원 │ 3,500 │ │11│전원마을, 건강장수마을 조성 │ 3,148 ...

    연합뉴스 | 2006.06.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