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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물/옵션시황] '널뛰기 장' .. 외국인 522계약 순매도

    선물가격이 크게 출렁였다. 최근월물인 9월물 최고가격은 36.10, 최저가격은 34.55로 하루 일교차가 1.55포인트에 달했다. 소폭 하락세로 출발한뒤 전장 한때 큰폭으로 올랐으나 후장들어 급속도로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하반기중 한국통신주 상장이 추진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다시 나온 점이 하락세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9월물은 전날보다 1.25포인트 하락한 34.60에 마감됐다. 차근월물인 12월물 역시 1.60포인트 떨어진 34.25를 ...

    한국경제 | 1998.06.22 00:00

  • [주가지수 선물] '선물을 알면 주가 움직임이 보인다'

    선물을 모르고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은 총없이 전쟁터에 나가는 병사나 마찬가지다. 이익을 낼 확률보다 손해볼 확률이 훨씬 높다는 얘기다. 이는 선물과 연관된 "차익거래"가 매일의 현물주가흐름을 바꿔놓고 있기 때문이다. 현물주가에 영향을 주는 차익거래는 "매도차익거래"와 "매수차익거래"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매도차익거래란 선물가격이 이론가격에 비해 저평가됐을때 현물을 팔고 선물을 사서 공짜수익을 얻는 매매다. 반대로 매수차익거래는 ...

    한국경제 | 1998.06.22 00:00

  • [선물/옵션시황] 선물가격 회복세 .. 주가에 긍정적 영향

    선물가격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현물주가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론가와 선물가의 차이인 괴리율도 점차 좁혀지고 있다. 20일 선물시장에서 9월물 가격은 35.85로 전날보다 1.30포인트나 올랐다. 현물주가인 KOSPI 200가격이 전날보다 0.34포인트 오른 것에 비하면 상승폭이 크다. 현물주가보다 선물가격이 큰 폭으로 움직이는 현상은 최근 들어 부쩍 잦아지고 있다. 지난 18일의 경우 9월물가격의 상승폭은 3.20포인트로 ...

    한국경제 | 1998.06.22 00:00

  • [주가지수 선물] 위험분산 효과...욕심내면 '낭패'

    "선물투자는 어떻게 하는 겁니까" 요즘 독자 전화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질문이 선물이다. 얼마전만해도 낯설었던 선물이 이제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는 공부가 됐다. 신풍호 증권거래소 선물시장부장은 "우리나라에 선물시장이 개설된지 2년만에 세계 3위 수준으로 급성장한 것은 리스크를 즐기는 국민성과 관계가 있는 것 같다. 어쨌든 선물을 모르고는 주식투자를 제대로 할수 없어 선물에 대한 이해는 필요하다"고 말한다. ...

    한국경제 | 1998.06.22 00:00

  • [주간전망] 300~350 박스권 '오락가락'

    ... 6천7백만주이다. 대신증권의 한 관계자는 "추가상승을 위해서는 1억주이상의 거래가 일어야 한다"며 "현재 2조원대 아래의 고객예탁금으로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번주 추천종목 ]] 대신증권 -종목 : 한국전력 -이유 : 선물거래 기관들의 매수기대 -종목 : 현대정공 -이유 : 컨테이너 부문 수출경쟁력 강화 동양증권 -종목 : 한국제지 -이유 : 인쇄용지 수출호조 -종목 : 삼양통상 -이유 : 재무구조 우량한 수출 중심주 동원증권 -종목 : ...

    한국경제 | 1998.06.22 00:00

  • [증시시황] (20일) 주가 오랜만에 '안정적' 움직임

    ... 끝에 전날보다 2.49포인트 오른 315.75로 마감됐다. 구조조정이 임박한 은행 증권주의 하락폭이 컸던 반면 블루칩은 강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4천3백60만주로 활발한 편이었다. 장중동향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선물 저평가에 따른 매도차익 거래로 한때 31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그러나 연이틀 조정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만만찮은데다 엔고를 예상한 우량제조주가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장세분위기를 상승세로 돌려놨다. 특징주 =한국전력 삼성전자 포항제철등 ...

    한국경제 | 1998.06.22 00:00

  • [오늘의 증시시황] 한통주 조기 상장설에 막판 '하락'

    ... 거론되지 않아 엔화가치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있었다. 당정이 5조원가량의 주식투자기금을 만들어 증시를 부양할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져 오히려 실망감만 더해주었다. 월요일인데도 외국인이 순매도규모를 늘린데다 선물가격도 큰 폭의 내림세를 기록, 악재로 작용했다. 특히 오후장 중반무렵 오는 7월이나 8월께 한통주를 조기상장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아 찬물을 끼얹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보다 4.48포인트 하락한 311.27을 기록했다. ...

    한국경제 | 1998.06.22 00:00

  • [뉴스파일] '한국 홍보상품 판촉물 선물용품 전시회' 개최

    기프트서울과 한국판촉물제조협회는 오는 9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여의도 중소기업종합전시장에서 "한국 홍보상품 판촉물 선물용품 전시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전시대상품목은 문구 액세서리 열쇠고리 시계류 주방용품 청소기 도자기 우산 여행용품 가방 스포츠용품 건강용품 상패 패넌트 메달 등이다. 전시규모는 약 2천여평이며 국내에서 2백80개업체 해외에서 20개업체가 3만여가지의 제품을 출품한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약 ...

    한국경제 | 1998.06.19 00:00

  • [선물/옵션시황] 선물하락세 반전..외국인 4,601계약 순매도

    선물가격이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9일 9월물가격은 전날보다 2.30포인트가 떨어진 34.55를 기록했다. 오후장중 급락세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거래가 5분간 중단되기도 했다. 12월물가격도 하락세를 면치못했다. 증권사 선물담당관계자들은 "엔화가치가 여전히 불안하다는 소식과 전날 발표된 55개 기업퇴출에 대한 강도가 기대에 못미친데 따른 실망감이 악재로 작용했다"며 "외국인들의 신규매도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신규매매기준으로 ...

    한국경제 | 1998.06.19 00:00

  • 기관투자가들 매도 공세 주춤

    ... 주식매매를 거의 중단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지적하면서도 "다만 재무구조가 좋은데도 주가가 많이 떨어진 종목 을 저점매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증권사들은 이미 상품주식 잔고를 줄일만큼 줄였다"며 "최근들어 선물과 연계한 프로그램 매매를 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조조정이 임박한 만큼 주식을 본격적으로 매수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 이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조성근 기자 trut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0일자 ...

    한국경제 | 1998.06.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