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하절기 부동산투자 전략] 역시 역세권‥ 상가투자로 재미좀 볼까

... 850만~3000만원이다. ◆공급과잉 여부 따져봐야 하지만 무턱대고 상가 분양을 받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대규모 테마 상가의 경우 후분양제 시행으로 투자 위험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 하지만 지난 3월 법 시행 이전에 분양 승인을 받았거나 리모델링을 추진한 상가들은 예외여서 사전에 확인하는 게 좋다. 특히 주변 지역의 상가 공급이 과잉 상태는 아닌지도 살펴야 한다. 공급 과잉인 데도 유동 인구가 많다는 것을 핑계로 고분양가에 분양하는 곳도 많다. 이런 ...

한국경제 | 2005.07.27 00:00 | 조재길

접대비 30만원 넘으면 소명하라..하나로텔 부사장, 사내게시판에

... 파워콤이 초고속인터넷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사적인 경비 절감을 촉구하는 메시지다. 하나로텔레콤은 우선 연말까지 임직원 채용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꼭 필요할 경우 경영총괄 및 사업총괄 부사장측과 사전 협의하고 승인을 받도록 했다. 해외출장은 사실상 동결했다. 회사의 사업과 직결되는 경우에만 한정적으로 허용하되 모든 해외출장건은 경영총괄 및 사업총괄 부사장의 승인을 받도록 제한했다. 임원 경비도 30% 절감키로 했다. 접대비가 30만원을 ...

한국경제 | 2005.07.27 00:00 | 고기완

[전화연결] 현대차 컨소시엄, 2천371억원에 현대오토넷 인수

... 겪어 왓습니다. 현대차 컨소시엄은 당초 주당 2천8백원선에 현대오토넷을 인수하려 했으나 이후 현대오토넷 주가가 올라 예금보험공사가 주당 3천4백원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지멘스는 현대오토넷 인수를 포기하겠다고 하는 둥 예보를 압박해왔습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자위가 승인한 매각가격은 현대차 컨소시엄과 합의한 가격이라며 조만간 현대차 컨소시엄과 매각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7.27 00:00

[거래소 시황] 사흘 연속 상승..1,100 근접(10:10)

... 소식을 재료로 이틀째 강세다. 대우차판매(2.06%)는 회사가 보유중인 송도 땅 값 상승 기대감에 5일째 상승세고 대우건설(8.56%)은 매각 추진 소식에 3일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트맥주(-0.47%)는 진로 인수 승인 결정후 6일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LG필립스LCD(-0.32%)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소식에도 불구하고 약세다. 삼성전자(0.54%)는 하루만에 반등에 나섰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15개를 포함해 466개, ...

연합뉴스 | 2005.07.27 00:00

국민銀 '바젤Ⅱ' 채비 잰걸음 ‥ 리스크 측정모델 첫 승인

오는 2007년말 새로운 자기자본규제제도인 바젤Ⅱ협약(신BIS협약) 도입을 앞두고 은행권의 채비가 한창인 가운데 국민은행이 국내 은행 중 처음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시장 리스크 내부측정 모델의 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바젤Ⅱ 도입을 위한 걸음을 가장 먼저 내딛게 됐다. 국민은행은 26일 "주가 금리 환율변동 등의 시장 리스크가 반영된 BIS비율을 산출하기 위해 개발한 내부모델에 대해 금감원의 승인을 얻었다"고 밝혔다. ...

한국경제 | 2005.07.26 00:00 | 유병연

국민은행, 시장리스크모형 단독사용 승인

... 금리, 주가, 환율 등의 변동에 따른 시장리스크를 반영한 BIS 자기자본비율 산출을 위해 국민은행이 자체 개발한 시장리스크 내부모형 사용 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국내 금융기관 가운데 최초로 유일하게 국민은행에 대해 내부모형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시장리스크기준 BIS비율을 산출방법에는 표준모형과 내부모형이 있는데 내부모형은 은행이 통계적 기법을 이용해 자체 개발한 방법으로 실질적인 리스크 측정이 가능한 고급 리스크 측정 방법입니다. 국민은행은 2004년부터 승인을 ...

한국경제TV | 2005.07.26 00:00

독일 거지, 스위스로 동냥 원정

... 재빨리 구걸행위를 중단하는 바람에 벌금 부과도 큰 실속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현재 시 정부가 다른 도시들처럼 거지들에게 강제 퇴거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단속권을 강화하는 법안을 추진 중인데 한가닥 기대를 걸고 있다. 그러나 법안이 시의회의 승인을 얻더라도 2007년 이전에 발효되기는 어려워 당분간 취리히는 거지들의 천국으로 남아있을 전망이라고 스위스 언론은 전했다. (제네바=연합뉴스) 문정식 특파원 jsmoon@yna.co.kr

연합뉴스 | 2005.07.26 00:00

이노셀 대주주 5개월새 평가차익 700억대

... 61억7천만원에 취득한 이노셀 주식 466만주는 현 시가로는 806억원(25일 종가 1만7천300원 기준)어치로 평가차익이 740억원대에 달한다. 제대혈 및 바이오 테마가 부상하는 가운데 '자가유래 활성화 T 램프구' 응급상황 승인, 중국 기술이전 계약 등의 호재성 공시가 잇따르면서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자가유래 활성화 T 램프구' 관련 공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서울과 고양의 병원 각 1곳에서 환자 각 1명에게 자사가 개발중인 '자가유래 활성화 T 림프구'를 ...

연합뉴스 | 2005.07.26 00:00

베트남, 부동산 투기억제 위해 대출제한 검토

... 분양가가 1천만원대에 육박하는 아파트가 분양광고를 내자마자 모두 분양됐으며, 신도시가 들어서는 일부 지역 토지의 경우 평당가격이 500만원을 넘어서는 등 부동산 투기 열풍이 거세다. 이처럼 투기 열풍이 거센 것은 ▲인허가 승인 등의 과정에서 거액의 '뒷돈'을 챙긴 공직자들이 부동산 외에는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데다 ▲신도시나 상업타운 등 개발붐이 급속하게 형성되면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국내외의 투기자금이 계속 유입되고 있으며 ▲공직자나 ...

연합뉴스 | 2005.07.26 00:00

양도세 회피 탈.편법 판친다..위장전입.명의신탁.재건축 멸실 버티기 등

... 말했다. ◆재건축 멸실 활용 강남구에 일반아파트 1채와 재건축아파트 1채를 보유하고 있는 A씨는 최근 일반아파트 1채를 팔아 4억원의 차익을 남겼지만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았다. 사뒀던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재건축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멸실이 돼 가구 수 계산에서 빠지기 때문이다. 거주 중인 일반아파트는 1가구1주택 비과세 요건을 갖추고 있어 세금을 낼 필요가 없었다. 문제는 상당수 다주택자들이 투자용으로 재건축 대상 아파트를 사뒀다는 점이다. 이들은 ...

한국경제 | 2005.07.26 00:00 | 조성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