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플랜트 사업에 나섭니다. 아시아나, 협상결렬..화물선 결항 닷세째를 맞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노사 협상이 또다시 결렬돼 국내·국제선 여객기는 물론, 화물편마저 모두 결항돼 수출화물의 선적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하이트, 진로소주 인수 확정 공정위의 조건부 승인결정으로 국내맥주 1위업체인 하이트가 진로소주의 새주인이 됐습니다. 거대주류회사의 탄생과 주류시장의 일대 변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7.21 00:00

... 월 50-70만세트, 금액으론 100억원씩 꾸준히 납품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대만의 대형 LCD패널업체 3-4군데와 수주계약건을 추진하고 있고, 중국등 아시아시장으로도 해외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CG4) *삼성전자 최종승인 진행 - 중,대형 LCD모니터 - 제품 테스트 완료단계 - 3분기내 가시화 기대 또 국내에선 삼성전자에 납품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요. 현재 중,대형 LCD모니터 수주와 관련해 삼성전자로부터 제품 테스트중으로 빠르면 ...

한국경제TV | 2005.07.21 00:00

대우증권이 하이트맥주 목표가를 올렸다. 21일 대우 백운목 연구원은 공정위가 예상보다 약한 조건으로 하이트맥주의 진로 인수를 승인했다고 평가하고 이는 하이트맥주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점유율 제한 등과 같은 강력한 조건이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 이에 따라 진로 인수의 시너지가 장기적으로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하이트 컨소시엄이 계획대로 자금을 투자하면 진로는 자본잠식에서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진로 인수로 인한 하이트맥주의 ...

한국경제 | 2005.07.21 00:00 | serew

오비맥주와 일부 지방소주사 등 소위 `반(反)하이트' 진영은 21일 공정거래위원회의 `하이트-진로' 기업결합 승인을 비난하며 법적 대응 검토를 포함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그러나 하이트맥주는 인수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로 유상증자 참여비율을 낮추고 내달 13일 잔금을 납입키로 방침을 정하는 등 끝내기 수순에 들어가 양측간 신경전이 격화될 지 주목된다. 오비맥주는 `공정위의 4가지 조건에 대한 입장'이라는 참고자료를 통해 공정위 결정을 ...

연합뉴스 | 2005.07.21 00:00

21일 우리투자증권 황호성 연구원은 하이트맥주의 진로 인수에 대한 조건부 승인이 하이트맥주에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나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공정위가 요구한 인수 조건과 높은 인수 가격 등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주당가치에 득보다 실이 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 또 인수에 수반될 여러가지 제약 요인들을 감안할 때 기대했던 시너지 효과의 발생이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진로 인수를 통한 장기적인 긍정 효과를 감안해도 현 ...

한국경제 | 2005.07.21 00:00 | serew

앵커) 부실 시행사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며 후분양제가 시행된지 석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제도와 시장상황과는 차이가 있어 후분양제 시행에 따른 후유증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김성진 기잡니다. 기자) 건물을 다지어야 분양승인을 해주는 후분양제가 시행된지 석달. 석달동안 분양승인을 받은 곳은 손가락을 꼽습니다. 건물을 다짓는다는 것은 지금까지 금융권 대출과 분양대금으로 지어온 시행사에게 부담이 될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

한국경제TV | 2005.07.21 00:00

"맥주와 소주는 맛, 도수, 수요 형태 등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고 긴밀한 대체 관계도 나타나지 않는 서로 다른 시장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브리핑을 통해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결합을 조건부 승인한 배경으로 맥주와 소주는 서로 다른 시장이어서 두 회사의 결합이 독과점 형성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제시했다. 결국 맥주와 소주가 동일한 시장이라면 지난 5월 말 현재 맥주시장을 57.5% 점유하고 있는 하이트와 소주시장의 55.6%를 차지하고 ...

연합뉴스 | 2005.07.21 00:00

... 활용, 오비맥주에 밀리고 있는 서울 등 수도권 맥주시장 점유 확대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 진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영남시장에서 하이트의 유통망이 가동될 경우 상당한 파괴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 공정위의 결합승인 배경 공정위가 이번 결합을 승인한 배경은 맥주시장과 소주시장을 서로 다른 시장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결합에 따른 주류시장의 경쟁 제한성을 인정하면서도 승인한 것은 결합에 따른 문제점보다 가격인하 등 소비자 혜택이 더 크다는 ...

연합뉴스 | 2005.07.21 00:00

하이트와 진로 결합을 조건부 승인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OB맥주와 지방 소주업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준영 OB맥주 사장은 "공정위의 결정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공정위가 하이트와 진로간 기업결합을 승인하며 제시한 조건들은 기본적으로 시장내 경쟁을 제한하는 성격이 매우 강하며 이는 주류산업과 유통채널 그리고 소비자 그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이어 "가능한 모든 자구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

한국경제TV | 2005.07.21 00:00

공정거래위원회가 하이트맥주의 진로 인수에 대해 최종적으로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리면서 하이트맥주 주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다수 증권사들은 '긍정적'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단기적으로 인수자금 이자 및 영업권 상각 부담 등이 뒤따르겠지만 장기적으로 맥주 및 소주 시장 모두에서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가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단기적으로는 부담될 수도 하이트맥주 컨소시엄이 진로를 ...

한국경제 | 2005.07.21 00:00 | 김수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