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가리지 않고 뛰었다. 그 결과 삼성SDI,LG화재의 CI선포식 등 많은 기업 프로모션이 그의 손을 거쳐갔다. 1998년 열린 서울 에어쇼도 아이디컴이 도맡아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아이디컴은 큰 일을 하나 치렀다. 서울 월드컵 상암경기장 개장 기념행사를 기획.운영한 것. 이 행사를 계기로 아이디컴의 이름은 더 알려졌다. 2002년 한.일 월드컵 개막식 행사를 제일기획과 함께 준비 중이기도 하다. 김 사장 명함에는 프로모션 전략기획팀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

한국경제 | 2002.02.25 17:27

... 파업을 시작으로 주5일 근무제,비정규직 보호,공무원 노조도입 등으로 협상대상을 넓혀나가며 대정부 공세의 고삐를 죈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이에 맞서 "법과 원칙에 따른 강경대처"를 고수하고 있다. 춘투의 예봉을 조기에 꺾지 못할 경우 월드컵 등 국제행사와 양대 선거 등을 앞두고 올해 노사관계가 불안해 질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이처럼 노정이 "힘겨루기"란 외길수순을 밟을 경우 상당기간 대치국면이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 진단이다. 조홍래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

한국경제 | 2002.02.25 17:27

... 보이는 대권경쟁에 여념이 없고,다른 쪽에서는 '이용호 게이트'등 권력비리 사건들이 연일 신문지상을 장식한다. 그 와중에 고교재배정 사태에 이어 공공노조의 파업 등 바람 잘 날이 없다. 올해의 일정은 험난하다. 당장 6월의 월드컵대회나 대통령선거,지방선거를 치를 일이 까마득하다. 북미관계나 남북관계로 미루어 한반도 정세의 전개도 여간 근심스럽지 않다.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한 해를 시작하고 있으니 또 어떤 얼굴로 한 해를 보낼 것인가. 아무튼 연말이면 우리는 ...

한국경제 | 2002.02.25 17:18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이남기 공정위 위원장과 정몽준 월드컵조직위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컵관련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개설 및 현판식을 가졌다. 신고센터는 월드컵 기간 중 사업자들의 가격 담합, 허위.과장광고 등의 불공정 행위를 막기 위해 개설됐다. 공정위는 신고센터를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하면서 대회 준비.운영과정에서 인지한 음식 숙박 여행업 렌터카업 관련 불공정거래 행위는 물론 내외국인이 신고한 이들 업종의 불공정거래 ...

한국경제 | 2002.02.25 17:15

... 군수기획담당관 田世鎭 ◇조달청 ▷기획관리관 朴爀鎭 ▷총무과장 李元範 ▷기획예산담당관 具滋炫 ▷자치단체구매과장 金錫九 ▷감사담당관 金德現 ▷구매개발과장 李重培 ▷국가기관구매과장 朴炫奇 ◇경기도 ▷고용안정과장 崔文鎔 ▷투자진흥〃 黃星泰 ▷국제통상〃 趙慶行 ▷제2청 행정관리담당관 禹仁煥 ▷〃 경제총괄과장 崔禹吉 李相男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李鍾寅 ▷도립직업전문학교장 鄭興在 ▷제2청 보건위생과장 朴英淑 ▷월드컵추진위(파견) 李蓮馥

한국경제 | 2002.02.25 16:32

한국의 소프라노 조수미와 이탈리아의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오는 5월30일 열리는 2002 한·일월드컵축구대회 전야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국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KOWOC)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앞 평화의 공원에서 펼쳐질 월드컵 전야행사에서 클래식을 공연할 가수로 조수미와 보첼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첼리는 이번 공연에 무료로 참가할 뜻을 전해와 서울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곽승)의 반주에 맞춰 조수미와 합동 공연을 펼치게 됐다. ...

한국경제 | 2002.02.25 16:24

... 지원키로 했다. 도의 올해 자금 지원계획중 달라진 점을 살펴본다. 운전자금 지원 확대=지난해보다 1천억원이 증가한 6천5백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 업종도 종전 5백66종에서 회계,고용알선,관광업 등 18개 업종을 추가했다. 월드컵과 관련된 교통,관광,숙박,기념품,문화 관련 기업에 지원금 1백억원을 별도로 책정해 업체당 2억원 한도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자금 상환기간을 현행 3년에서 4년으로 1년을 연장했다. 신기술사업화 지원=업체당 10억원 이내에서 ...

한국경제 | 2002.02.25 16:23

... 계획을 갖고 있다. 이미 자동차를 정차시키지 않고 통행료를 낼 수 있도록 하이패스(Hi-Pass)를 운영중이다. 전자화폐나 휴대폰을 통한 요금정산시스템의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올해초부터는 각 지역별로 교통정보센터를 신설,월드컵과 부산 아시안 게임 등 국제행사를 보기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런 사업을 추진하면서 우리 현실을 놓고 많은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것은 도로공사의 어려운 재정여건이다. ...

한국경제 | 2002.02.25 16:01

김포공항의 리모델링이 한창이다. 운영 주체인 한국공항공단은 월드컵 개막 이전까지 옛 국제선 2청사 등 여유공간 4만여평에 상가와 의류 아울렛, 웨딩홀 등을 유치하기 위해 개조 공사를 벌이고 있다. 김포공항의 이같은 리모델링은 사업다각화를 통해 적자를 개선하고 재무구조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공항공단은 지난해 3월 국제선 기능을 인천공항에 넘겨 준뒤 김포공항의 장점을 살려 여유시설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지난 99년부터 김포공항 ...

한국경제 | 2002.02.25 15:41

관광특구 지정과 월드컵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동대문패션 축제'가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3시간여 동안 동대문 운동장앞 보도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동대문 관광특구 추진협의회와 서울패션디자인 센터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축제계획을 발표했다. 길놀이 퍼포먼스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베이비복스,댄스그룹 PLT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테마패션쇼,불꽃축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의 소리'로 이름난 두드락 특별공연도 함께 마련됐다. ...

한국경제 | 2002.02.25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