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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A매치, 3월에만 모두 36회

      축구대표팀간경기(A매치)가 3월에만 모두 36게임 열리는 등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32개국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난 1일 작성한 3월 A매치 리스트에 따르면 잉글랜드와 이탈리아가 27일(이하 현지시간) 잉글랜드 리즈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을 포함, 국가대표팀간 경기가 풍성하게 예정돼 있어 지구촌 축구열기가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FIFA가 정한 A매치데이인 26∼27일에는 24경기가 열리는데 최고 빅카드는...

      연합뉴스 | 2002.03.04 00:00

    • [월드컵] 전야제에 본선진출대륙 대중가수 출연

      한국의 조용필, 일본의 아무로 나미에 등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본선에 진출한 각 대륙의 인기가수들이 전야제 행사 공연에 참가한다. 2002한일월드컵축구 한국조직위원회(KOWOC)는 조용필, 아무로를 비롯해 중국의 송주잉(宋祖英), 프랑스의 파트리샤 카스,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토레스 등 각국의 인기가수를 5월 30일 열리는 전야제행사 초청가수로 확정, 4일 발표했다. 월드컵 공식 음악 로컬버전 가수로 선정된 박정현, 브라운아이즈(이상 한국), ...

      연합뉴스 | 2002.03.04 00:00

    • <월드컵:일본> 월드컵 맞춰 오이타공항 새 모습

      0... 월드컵 개최시기에 맞춰 증개축 공사를 추진해 온 오이타(大分)공항이 2년여에 걸친 공사를 끝내고 지난 1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넓이는 종전의 1.5배로 국제선을 포함해 연간 300만명의 승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6월에 있을 월드컵에서는 '하늘의 현관'으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 '여유로움, 윤택함, 편안함'이라는 테마로 설계된 오이타공항 공사는 재작년 3월에 시작돼 국제선과 3층 레스토랑, 2층 매점 등이 차례로 오픈했다. 오이타공항을 ...

      연합뉴스 | 2002.03.04 00:00

    • "월드컵 으뜸 홍보모델 감은 이동국 선수"

      네티즌들은 축구선수 가운데 최고의 월드컵 홍보모델 감으로 대표팀 스트라이커 이동국(포항 스틸러스)을 꼽았다. 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www.vip.co.kr)가 2월 25일부터 4일까지 이용자 1만1천962명에게 '월드컵 홍보모델로 어울릴 것 같은 축구선수'를 물어본 결과 이동국은 응답자의 25.6%에 해당하는 3천68명으로부터 클릭을 받았다. 이탈리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정환은 21.9%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으며 고종수(17.7%), ...

      연합뉴스 | 2002.03.04 00:00

    • 마포구, 17곳에 월드컵맞이 벽화

      서울 마포구는 월드컵을 맞아 오는 5월까지 구청 등 17개소 옹벽을 벽화로 장식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구는 1억4천여만원을 들여 구청 담과 공덕동 철도가교 등 17개소 총길이 700m가량의 옹벽(면적 2천108㎡)을 황포돛배와 전차 종점, 마포갈비 등 전통 이미지와 마포를 상징하는 내용의 벽화로 꾸밀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2.03.04 00:00

    • 우체국 월드컵 기념주화 제2차분 선착순 판매

      우정사업본부는 2002년 월드컵 제2차분 공식 기념주화를 5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우체국에서 선착순 예약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월드컵 제2차분 공식 기념주화는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99.9% 순도의 순금과순은 주화로 발행되며 최소 수량만 판매돼 희소성과 소장가치가 있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다. 특히 은화는 최고급 인쇄방식인 6가지 색상의 그라데이션 기법을 사용해 월드컵공식 엠블렘의 실제 색상을 재현했다고 우정사업본부는 덧붙였다. 판매가격은 ...

      연합뉴스 | 2002.03.04 00:00

    • [월드컵] 일본 요코하마 택시 외국어 안내문 의무화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결승전이 열리는 일본 요코하마(橫浜)시는 외국인 서포터들의 택시 이용시 불편을 덜기위해 요금지불방법과 주요관광지 등을 4개국어로 표기한 안내문을 만들어 모든 택시에 비치하도록 했다. 안내문을 비치한 택시에는 'WELCOME TO YOKOHAMA'라고 적은 스티커를 붙인다. 이 안내문은 택시운전사가 외국어를 모르더라도 의사소통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으로, '목적지의 이름이나 주소를 보여주십시오' '엔화로 지불해주십시오' ...

      연합뉴스 | 2002.03.04 00:00

    • "월드컵 개최도시, 관광 수용태세 미흡" .. 모의관광결과

      월드컵이 9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월드컵 개최도시들의 관광 수용태세가 여전히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1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서울과 부산 등 월드컵 10개 개최도시의 경기장 등 주요 시설 등에 대한 모의관광을 실시한 결과 각종 안내표지판 부족, 다중이용시설의 외국어방송 미실시, 택시 부당요금 청구 등의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중저가 숙박시설인 월드인(World-Inn) 지정업소의 ...

      연합뉴스 | 2002.03.04 00:00

    • KTF, 월드컵16강 기원 휴대폰요금 출시

      월드컵 축구대회 공식 이동통신사인 KTF(사장 이용경)는 5일부터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휴대폰 요금상품 `코팀파'(코리아팀파이팅)를 새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코팀파의 요금은 월 기본료 1만6천원, 월 2천2초의 무료통화가 제공되며 무료통화시간를 초과하는 통화료는 10초당 18원이 적용된다. 기존 요금가입자들이 코팀파 요금에 가입하면 요금은 코팀파의 체계로 적용받고기존 요금상품이 제공하는 각종 멤버십 혜택도 동시에 받을 ...

      연합뉴스 | 2002.03.04 00:00

    • [월드컵] 히딩크, "홍명보는 중앙수비수"

      ... 그는 "전지훈련에 데려가되 무리한 훈련이나 경기는 시키지 않을 예정이며 체력과 스테미너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훈련을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히딩크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한층 강화된 파워프로그램을 운영, 월드컵본선 개막에 맞춰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 계획"이라며 "강도높은 훈련으로 선수들이지쳐 경기에 소홀할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월드컵"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표팀 선수들은 이날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나와 사진 촬영에 응했으며이 자리에는 ...

      연합뉴스 | 2002.03.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