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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 가전매장 디지털 바람

      ... 있다. 미아점의 경우 지난해 8월 오픈 당시부터 기존 백화점 가전매장 규모보다 60%이상 큰 180평 규모의 가전매장을 선보였고 이번 봄 매장 개편시 10평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전제품이 고급화되면서 간신히 명맥만 유지하던 백화점 가전매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면서 "올해는 특히 월드컵과 위성방송 개국 등의 특수가 있어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

      연합뉴스 | 2002.03.05 00:00

    • [재계 '大選 공약 평가'] 경제문제 정치논리 반대..경제5단체 선언의미

      ... 지난 2000년 '4.13 총선'을 앞두고도 정치활동 전담창구인 의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총선후보들에 대한 평가작업을 벌였으며 97년에도 대선후보들의 공약평가사업을 추진했으나 제대로 실행되지 못했다. 재계의 이런 움직임에는 선거와 월드컵 분위기를 틈탄 이익단체들의 집단이기주의에 쐐기를 박자는 의도도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제5단체장의 '경제계 제언'은 올들어 개별 경제단체가 논의해온 '경제분야에 대한 정치권 외풍 차단'을 범경제단체 차원에서 추진하겠다는 뜻도 ...

      한국경제 | 2002.03.04 17:56

    • 폭발물처리 로봇 '김포공항 등 배치'

      한국공항공사는 월드컵과 부산아시안게임 등 국제 대회를 앞두고 여행객의 안전을 위해 최신형 폭발물 처리 로봇 3대를 미국에서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폭발물 처리 로봇은 이르면 이달말부터 김포공항 및 김해, 제주공항에 배치돼 폭발물 검색과 해체작업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미국에서 수출 허가 등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폭발물 처리 로봇은 미국 미스코사 제품으로 대당 2억8천만원을 호가한다. 비행기 트랩을 스스로 밟고 올라가 X레이 촬영을 ...

      한국경제 | 2002.03.04 17:37

    • [골프계] 크라운CC, 월드컵티켓 소지 고객 우대

      ○…크라운CC(북제주군 조천읍)는 2002년 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한국에서 벌어지는 월드컵 전경기 입장권 소지자들에게 준회원 대우를 해주기로 했다. ☎(064)784-4811

      한국경제 | 2002.03.04 17:35

    • 테일러메이드코리아, 최경주와 계약기념 .. 고객에 월드컵티켓

      테일러메이드코리아(지사장 박범석)가 한국 유일의 미국PGA투어프로인 최경주와의 스폰서십계약을 기념,고객사은행사를 벌인다. 이 행사는 테일러메이드코리아의 모회사인 아디다스코리아의 협조 아래 진행되며 당첨된 고객들에게 월드컵입장권을 주게 된다. 지난 1일부터 5월31일까지의 행사기간에 최경주가 현재 쓰고 있는 '300시리즈'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은 응모엽서를 받게 되며 추첨을 통해 1백48명에게 월드컵 입장권을 준다.

      한국경제 | 2002.03.04 17:34

    • [월드컵 개최도시] (7) 현대중공업 "통역.민박 맡겨 주세요"

      "월드컵 통역과 민박은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현대중공업이 브라질 터키 스페인등 비영어권 국가 축구대표팀의 준비캠프 유치와 월드컵 관광객들로 인해 초래될수 있는 의사소통의 문제를 속시원히 해결하겠다고 나섰다. 월드컵기간중 파견근무될 외국인들은 해외축구팬의 통역을 담당하고 현중 임직원은 외국인들의 민박을 맡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현재 이 회사에는 미국 브라질 영국등 세계 40여개국에서 파견된 선주와 감독관,기술자등 9백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

      한국경제 | 2002.03.04 17:31

    • [월드컵 개최도시] (7) '3각 네트워크'로 첨단도시 건설

      울산은 2002년 월드컵을 지렛대로 삼아 환태평양지역의 중추 산업도시로 도약한다는 야심찬 구상을 세워놓고 있다. 이같은 비전의 중심에는 총사업비 1조4천억원이 투입되는 '2010 프로젝트' 계획이 있다. 울산시는 2010년까지 오토밸리와 신산업단지,자유무역지역 조성등 이른바 '3각 네트워크'를 통해 울산을 미래형 첨단 도시로 건설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 울산오토밸리 =시는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북구 매곡.중산.진장동 일대 60여만평을 자동차 ...

      한국경제 | 2002.03.04 17:28

    • 조용필.아무로 등 대륙별 톱가수 월드컵 전야제 무대 선다

      한국의 조용필,일본의 아무로 나미에,프랑스의 파트리샤 카스 등 한·일 양국과 각 대륙을 대표하는 인기가수들이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전야제 행사에 참가한다. 2002한일월드컵축구 한국조직위원회(KOWOC)는 조용필과 아무로,카스를 비롯해 중국의 송주잉(宋祖英),아르헨티나의 디에고 토레스 등을 각 대륙 대표가수로 선정하고 5월30일 열리는 전야제 행사에 초청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아프리카대륙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컬그룹 ...

      한국경제 | 2002.03.04 17:28

    • [월드컵 개최도시] (시장 인터뷰) (7) 심완구 <울산시장>..제2중흥

      월드컵 대회가 다가오면서 전세계의 스포트라이트가 울산에 쏠리고 있다. 브라질 등 세계 축구 강호 3국의 준비캠프가 설치되는데다 우루과이와 덴마크와의 예선전 경기 등 남미와 유럽축구의 진수가 한꺼번에 펼쳐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울산은 벌써부터 월드컵 축구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울산시는 '경제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 산업수도 울산의 '제2중흥'을 꾀하고 있다. 심완구 울산시장을 만나 준비상황과 각오를 들어보았다. 심 시장은 "'축구메카'라는 ...

      한국경제 | 2002.03.04 17:27

    • [인터뷰] 심이택 .."항공경기 회복 2분기 본격화"

      ... 시스템을 정비하겠다는 복안으로 해석된다. -항공운송 경기가 회복세를 띠고 있는데 올해 전망은. "지난 1월과 2월의 여객부문 수송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와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예상치보다 훨씬 높았다. 대한항공의 경우 월드컵 특수 등으로 여객은 6%,화물은 8% 정도의 신장세를 예상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항공운송경기는 올 2.4분기부터 회복세를 띠기 시작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상승국면을 맞을 것이다" -대한항공은 싱가포르 캐세이패시픽 등 아시아내 다른 ...

      한국경제 | 2002.03.04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