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3월 월간 영업익 흑자 낸 11번가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 1월, 3월), 2번의 분기 EBITDA 흑자(23년 2분기, 24년 1분기)를 기록했다. 안 사장은 "여러 외부 환경의 변화로 인해 여러가지 자본력의 한계와 불확신의 벽에 부딪히게 되겠지만, CEO로서 한계와 불확신을 바꾸어 나가는 역할을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구성원들의 진심과 공감이 있어야 회사의 생존과 성장의 결과로 연결이 된다.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04.08 10:08

알리 엎친데 테무 덮쳤다...국내 이커머스 '초위기'

... 입점시켰습니다. 한국 전용관을 키우기 위해 소비자를 대상으론 1,000억 원을 투입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입점 판매자들에겐 판매 상품에 대한 수수료를 받지 않는 초강수도 뒀습니다.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출혈 경쟁에, 국내 이커머스 업계는 설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예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오, 영상편집: 권슬기, 노수경, CG: 김미주 김예원 기자·유오성 기자 yen88@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04.05 18:39

알리 엎친데 테무 덮친 유통가 "시장 잠식 시간문제"

... 받지 않는 초강수도 뒀습니다.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출혈 경쟁에, 국내 이커머스 업계는 설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예원입니다. [앵커] 취재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유오성 기자 자리했습니다. 유기자 유통업계의 불안감이 상당하다고요? [기자] 알리에 이어 테무가 국내 법인을 만들며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시장 잠식은 시간 문제다, 곧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가 ...

한국경제TV | 2024.04.05 18:38

요기요, 전국 '배달비 0원'…한집배달도 무료

... 가게에서 횟수 제한 없이 배달비가 없고, 가게 쿠폰도 중복 적용할 수 있다. 앞서 쿠팡이츠는 지난달 26일부터 유료 멤버십인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여러 집을 동시에 배달하는 '묶음 배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하며 '무료 배달 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이달 1일부터 수도권에서 알뜰배달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알뜰배달은 여러 집에 동시에 배달하는 서비스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04.05 10:20

바디프랜드, 올해 1분기 영업익 200억원…전년비 146% ↑

... 10곳과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도 가속화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동종 기업들 모두 소비침체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바디프랜드의 꾸준한 R&D 투자에 기반한 혁신 제품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으면서 올 1분기 가파른 실적 회복을 이뤄냈다”며, “1분기 추세가 이어져 최성수기인 2분기에는 더욱 의미있는 영업 성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04.05 10:04

공정위, '중요정보 미기재' CJ푸드빌에 시정명령

... 거래 거절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CJ푸드빌은 패소 확정 사실을 30일 내에 정보공개서에 기재해야 했지만, 이 사실을 기재하지 않은 정보공개서를 2021년 12월 28일부터 2022년 7월 3일까지 총 124명의 가맹희망자들에게 제공했다. 공정위는 가맹본부의 법 위반과 관련된 민사소송 관련 정보는 가맹계약의 체결·유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실에 해당한다고 보고 이번 제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04.04 12:01

DS투자 "역직구 시장 성장…헥토파이낸셜, '아마존 선정산 솔루션' 주목"

... ‘선정산 솔루션’ 도입 관련 MOU를 체결했고, 빠르면 2분기 내 ‘선정산’서비스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선정산 서비스는 물품 판매 대금의 80%를 최대 24시간 내 선지급하고 일종의 이자 개념의 일부 수수료를 수취하는 구조로서 판매자의 매출채권을 수령하고 추후 아마존으로부터 대금을 수령받기 때문에 사실상 부실 리스크는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04.04 10:25

오리온 마이구미, 글로벌 매출 1천억 돌파

... 스핀오프 전략을 펼친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30여 년 동안 쌓아온 젤리 연구개발 역량과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한 노력이 마이구미를 오리온의 9번째 메가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며 “K-젤리 대표 주자로서 글로벌 진출 영토를 확대해 유수의 브랜드들과 경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04.04 09:48

한국필립모리스, 지난해 영업익 1057억원…전년비 31.1%↑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1.1% 증가한 1057억326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1% 증가한 7905억4천만 원, 당기순이익은 96.6% 오른 891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해 국내 담배 시장에서 연초와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을 모두 합산해 19.5%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국필립모리스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상승한 것은 5년 만이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04.03 18:18

일동후디스, 지난해 영업익 27억원

일동후디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71.2% 줄어 26억6552만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3% 감소한 2481억7천만 원으로 집게됐다. 당기순손실은 4,172만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일동후디스는 저출생 등으로 우유·분유 수요가 감소하자 2020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하이뮨' 등 단백질 보충제를 출시해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04.03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