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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업무보고] 노대통령 '동북아 균형자론' 강조

    노무현 대통령 지난 22일 육군3사관학교 졸업식 연설에 어 30일 외교부 업무보고에서 재차 한국의 역할에 대해 '동북아 균형자'라는 개념을 강조해 주목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와 관련,기자간담회를 갖고 "불안정한 동북아 정세에서 안정과 평화보장의 질서를 형성하는 데 한국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미"라며 "동북아 균형자론은 열강의 패권경쟁의 장이었던 근대한국사에 대한 통절한 반성과 동북아 평화 번영이라는 미래 비전 현재의 종합적 ...

    한국경제 | 2005.03.30 00:00

  • 일본 외상, 노대통령 직접 비판 .. "정상회담땐 아무말 없더니"

    일본 외상 30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비판한 노무현 대통령을 직접 비판,파문 예상된다. 마치무라 노부다카 일본 외상은 노무현 대통령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력히 비판한 데 대해 "정상끼리 무릎을 맞댔을 때는 말하지 않고 런 형식으로 표현한 것은 대단히 유감"라고 말했다. 마치무라 외상은 중의원 외교위원회에서 야당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는 가운데 작년 12월 부스키 온천에서 열린 ...

    한국경제 | 2005.03.30 00:00

  • 김종빈 "대통령 검찰수사 불개입 실천"

    김종빈(金鍾彬) 검찰총장 후보자는 30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검찰수사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했고, 를 스스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날 국회 법제사법위의 인사청문회에서 정치권으로부터의 압력에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는 장윤석(張倫碩) 의원의 질의에 대해 답변했다. 김 후보자는 어 "검찰총장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외풍을 막는 일이고 그 다음 인권을 보호하는 일"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

    연합뉴스 | 2005.03.30 00:00

  • 부시 "라크 정부 곧 구성될 것"

    ... 분열돼 있다고 인정하면서도그런 견들은 힘과 협박 아닌 토론과 설득을 통해 해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부시 대통령은 "라크의 자유 국민은 지금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 결코 할수 없었던 일을 하고 있다"면서 "그것은 라크를 ... "우리는 (라크에서) 새 정부가 곧 선택되고 의회는 그것을 승인하는 투표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미국은 과정으로부터 곧 출현할 라크정부와 함께 협력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대영 특파원 ...

    연합뉴스 | 2005.03.30 00:00

  • "일본 과거범죄 반드시 결산할 문제"..北방송

    ... 죄행은 덮어버릴 수도, 지워버릴 수도 없으며 반드시 결산하고 넘어가야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중앙방송은 `일본은 성실히 사죄ㆍ보상해야 한다'는 프로를 통해 독일 대통령이최근 스라엘을 방문해 과거에 대한 반성의 뜻을 표시하는 등 독일 과거 전쟁 피해국에 보상조치를 취하고 있는 사실을 거론하며 "에 비하면 일본의 과거청산 태도는 너무도 대조적"라고 비난했다. 방송은 "일본은 전후 60년 되는 오늘까지도 과거에 저지른 침략적 죄행에 대한 성실한 ...

    연합뉴스 | 2005.03.30 00:00

  • 김대표 "금년말 내년초 범보수연합 가시화"

    자민련 김학원(金學元) 대표는 30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범보수세력 연합의 윤곽 드러날 것으로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번 4.30 재보선에서 한나라당 등 야당과의 연합공천 가능성에대해 ... 후보들 힘을 합해야겠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다. 각 당 지도부차원에서 좀 더 추이를 보며 논의할 사항"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대표는 "현행 5년 단임 대통령제는 많은 폐해와 부작용을 낳고 있는 만큼 재고돼야 한다"며 ...

    연합뉴스 | 2005.03.30 00:00

  • 일본 역사ㆍ영토문제 '맞대결' 작정한 듯

    ... 독도문제에 대한 한국의 반발에 개의치 않고 정면 대응키로 작정한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마치무라 노부다카(町村信孝) 일본 외상은 30일 노무현 대통령 `국민에게 드리는 글'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의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를 강력히 비판한데 대해 "정상끼리 무릎을 맞댔을 때는 말하지 않고 런 형식으로 표현한 것은 대단히 유감"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마치무라 외상은 중의원 외교위원회에서 야당의원의 질문에 답변하는 가운데 작년 ...

    연합뉴스 | 2005.03.30 00:00

  • 美경제, '오일쇼크'에 안전한가

    미국 경제는 과연 고유가 충격 심각하지 않은것인가. 본격적인 고유가 시대로 접어들면서 관심 높아지는 부분이다. 경제금융정보 전문서비스 다우존스는 29일 고유가가 미국의 성장에 아직은 심각한 타격을 주지 않고 있으나 백악관 ... 백악관의 최대 우려는 역시 베네수엘라라고 강조했다. 특히 확연한 반미 노선을 견지해온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에 대한 우려가 많다는 것이다. 와 관련해 미 국방부의 서반구 담당 로저 파드로-마우러 부차관보는 최근 파이낸셜 ...

    연합뉴스 | 2005.03.30 00:00

  • 박대표 "호남은 마음의 벗 있는 곳"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등 호남지역을 올들어 처음으로 방문하고 돌아온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가 30일에도 호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박 대표는 날 염창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전날 호남방문에 대해 언급, "가는 곳마다 따뜻하게 환대를 해줬다"면서 "계속 당에서 큰 관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 박 대표는 비공개회의에서 "마음의 벗 있는 곳 호남이라는 ...

    연합뉴스 | 2005.03.30 00:00

  • 新노사문화대상 KT노사 `균열' 조짐

    지난해 '신(新)노사문화대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KT[030200] 노사 간에 균열 조짐 보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선임을 놓고 경색됐던 KT 사측과 노동조합 번에는 ...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공동기구를 설치해 경영설명회, 노사 대토론회 등을 통해 무분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높 평가받아 지난해 신노사문화대상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상(대통령상)을 차지했던 사실을 무색케 하고 있다는 지적들이다. ...

    연합뉴스 | 2005.03.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