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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戰] 이라크군 일부 전투 강요당해.. NYT

    ... 민병대 등 이라크 준군사조직들이 무고한 시민들을 상대로 사담 후세인 정권을 위해싸우지 않을 경우 처형하겠다며 위협해 전투에 나서게 하고 있다고 미 중부군 사령부 대변인이 이날 밝혔다. 또 브라이언 버릿지 공군 중장도 후세인 대통령에 충성하는 이라크인들이 징집병들과 이라크 정규군들에 대해 가족을 처형하겠다고 위협하며 바스라 인근의 전투에 강제로 나서게 했다고 말했다. (워싱턴 캠프 아스사일리야 AP AFP=연합뉴스) south@yna.co.kr

    연합뉴스 | 2003.03.27 00:00

  • [이라크戰] 바그다드 결전 임박 속 '민중봉기'조짐

    ... "적군을 발견하는 대로 추적해 공격하라"고 지시했다. ▲인명 피해 확산 = 이라크군의 산발적인 저항이 이어지면서 양측간 피해도 확산되고 있다. 이라크 관리들은 이날 오전 바그다드 북부 주거지역에 크루즈 미사일 2기가 떨어져 이라크인 14명이 숨졌다고 주장했다. 또 미 제7기갑여단 소속 부대들은 지난 25일 나자프 동쪽 유프라테스강 유역에서 이라크군과 개전이래 가장 격렬한 전투를 전개, 이라크 병사 150∼300명을 사살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BBC와 CNN이 미 국방부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 [이라크戰] 연합군 공습으로 민간인 350명 이상 사망

    개전 후 1주일동안 미.영 연합군의 공습으로 350명이상의 민간인이 숨지고 3천650여명이 부상했다고 우미드 메드하트 무바라크 이라크공보장관이 27일 밝혔다. 무바라크 장관은 또 연합군의 바그다드 공습으로 26일 하루 동안만 이라크인 36명이 사망하고 215명이 부상했다며 연합군이 이라크인들의 전의(戰意)를 꺾기 위해고의로 민간시설과 주거지역을 공습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무바라크 장관은 이같은 수치가 대략적인 것이긴 하지만 연합군의 공습으로 많은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 [이라크戰] 연합군 병력증원 공세강화 계획

    ... 제101공중강습사단 병력도 이날 정오께 이라크 국경 안으로 진입, 북진을 계속하고 있다. 미 해병대도 이라크 중부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 지역에서 이라크군을 격퇴하고 바그다드를 향한 진격을 계속했다. 이라크 전쟁 개전 이후 일주일간 이라크인 350명이 사망하고 약 4천명이 부상하는 등 인명피해도 확산되고 있다. ▲연합군 병력 증원 = 영국의 일간지 더 타임스 인터넷판은 이라크 남부지역에서 이라크 정예 공화국수비대 등 이라크군의 거센 저항에 직면한 미군이 이라크 전선에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 [이라크戰] 이라크 변복전술, 미군 발목잡아

    연합군이 미군복을 입은 이라크인들로부터 공격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라크가 미군 군복을 훔치지 않았느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바그다드로 진격중인 미 보병 3사단 장병들은 "미군복을 입은 이라크인들로부터공격을 당했다고 믿고 있다"며 "이 군복의 일부는 미군이 이라크전 개전에 앞서 쿠웨이트에 대기하고 있을 때 도둑맞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라크 카르발라 남부에서 보병 3사단 2여단을 종군 취재중인 미국 MSNBC 데이비드 블룸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 [이라크戰] 팔' 신생아 이름으로 `사담' 최고 인기

    ... 가장 선호하고 있다는 것. 팔레스타인인들은 사담이라는 이름에 상당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심지어 야세르 아라파트 수반이 수년전 바그다드에서 후세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구하지 못해 안달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또 이라크인들의 영웅적 항전에 관한 보도는 이제 팔레스타인인들의 대화에서 단골 주제가 됐고, 연합군 제트기나 헬기가 격추됐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자동차들은 경적을 울리고 주민들은 환호성을 올린다고 소개했다. 손님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상품에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 [이라크戰] "월드컵 티셔츠를 구호품으로"

    "한국인들이 이라크인들에게 (From Korean To Iraqi)" 월드컵 공식상품 제조업체들이 이라크 난민을 위한 월드컵 티셔츠 보내기 운동에 나선다. '2002 월드컵공식상품 제조업체협의회'는 27일 이라크전이 장기화되면서 늘어나는 난민들을 위한 구호품으로 월드컵공식티셔츠 10만장을 내달중 국제구호단체를 통해 이라크에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라크에 전달될 티셔츠에는 월드컵 문양과 함께 "From Korean To Iraqi"라는 메시지가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 [이라크戰] 결전 앞둔 바그다드 표정

    ... "그들(미국과 영국)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집들은 파괴됐으며 생계를 송두리째 앗아갔다"고 울부짖었다. 또 다른 주민은 미사일 공격이 가해지자 미사일 파편이 흩어지면서 창문들이 부서지고 벽들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이라크인들을 해방시키길 원한다고 말해온 미국과 영국은 오히려 무고한 민간인들을 살상하고 있는 것으로 이라크인들에게 비쳐지고 있다. 한편 AFP 통신은 연합군이 바그다드를 장악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수중의 미국 달러화를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 [이라크戰] 바그다드 결사항전 의지 충만

    ... 있고, 민병대들은 이미 파놓은 참호를 더욱 공고히 다지느라 분주하다. AK 47 소총으로 무장한 27세의 민병대원 아리아드난은 " 우리는 부시와 블레어에게 그렇게 만만하게 대할 상대가 아님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그들은 우리 이라크인의 조국과 영토 수호 의지가 이렇게 굳셈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라시드 이라크 석유장관은 이날 남부의 한 유전에서 "이라크인들의 결전의지는막강하다"고 전제하고 "이번 전쟁은 과학.기술 전쟁이 아니라 사람들이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 [이라크戰] 파월, 과도정부에 유엔 조정관 참여해야

    사담 후세인 정권을 대체할 이라크 과도정부에는 권력장악후 가능한한 빨리 유엔 조정관을 참여시켜야 할 것이라고 콜린 파월 美국무장관이 26일 말했다. 파월 장관은 국제기구나 이라크인의 참여없이 점령군 정부를 무기한 운영하는데대한 영국의 우려에 동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파월 장관은 인도 두다르샨TV와의 회견에서 "우리 모두는 유엔의 역할이 있어야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취하는 모든 행동에 국제적 적법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 2003.03.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