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마트, 리바이스ㆍCK진 2만~4만원대

이마트가 유명 브랜드 청바지를 싸게 파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이마트는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 115개 점포에서 국내외 66개 유명 브랜드의 청바지와 티셔츠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마트 정통 진 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마트가 직수입으로 가격을 낮춘 리바이스ㆍDKNYㆍ캘빈클라인ㆍ폴로진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2만9000~4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 뱅뱅ㆍ마루ㆍ겟유즈드ㆍ닉스 등 국내 유명 브랜드와 공동 기획해 ...

한국경제 | 2008.08.21 00:00 | 송태형

이마트, 중국 14호점 오픈…첫 자가 점포

신세계 이마트는 21일 중국 장쑤성(江蘇省) 우시(無錫)시 시산(錫山)구에 중국내 14번째 점포인 시산점을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 우시시는 현재 인구 약 450만명, 소득 수준이 7천달러에 이르는 장수성 최고의 도시 중 하나로, 점포는 우시시 동남쪽 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있다. 시산점은 또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대규모 상업시설 입구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좋고 반경 5km 이내의 배후 상권 인구가 80만명에 달한다고 이마트 측은 전했다. 매장 ...

연합뉴스 | 2008.08.21 00:00

올림픽 특수 누렸나…업종따라 '희비'

... 9-18일 TV와 간식류, 관련 스포츠용품 매출이 늘면서 전체 매출이 작년동기 대비 39.7%나 증가했다. 신세계이마트에서는 신선 식품이 11.4%, 가공 식품이 9.8%로 높은 신장세를 보였으며 스포츠용품도 5%의 신장세를 보였다. ... 올림픽 경기를 보다 선명하고 큰 화면으로 보기 위해 새 TV를 장만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때아닌 특수를 누렸다. 하이마트는 이달 1-12일까지 매출 추이를 집계한 결과 평판TV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했고 GS마트도 8-11일까지의 ...

연합뉴스 | 2008.08.21 00:00

롯데, 건대앞에 'young 백화점' 9월 문연다

... 25번째이자 수도권 14번째 점포인 '건대 스타시티점'을 다음 달 26일 개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진구 성동구 등 서울 동부권 첫 백화점인 스타시티점은 지하 1층~지상 10층에 매장면적 2만5000㎡(약 7500평) 규모로,이마트 자양점이 있는 스타시티 상업시설과 '더 샵 스타시티'(1300여 가구)와는 지하통로로 연결돼 있다. 롯데 스타시티점은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보통 4층 이상에 두는 10~20대 대상 영캐주얼ㆍ잡화 매장을 핵심층인 ...

한국경제 | 2008.08.20 00:00 | 송태형

[브리핑] 광주신세계(037710) - 실적과 현금이 뒷받침되는 한…...한국투자증권

... 3가지이다. 첫째, 실적의 안정성이다. 2008년 2분기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17.6% 증가한 양호한 수준이었고, 이러한 추세는 하반기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소비경기 둔화가 예상되지만, 지역 내 최상의 입지, 2006년 이마트 개점효과 및 백화점 매장개편 효과 지속, 인근지역 개발 호재가 긍정적이다. 둘째,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유통주 중 가장 저평가되어 있다. 향후 `12개월 예상 실적 기준 현재 PER과 EV/EBITDA는 5.9배, 1.6배에 ...

한국경제 | 2008.08.19 09:20

추석선물 미리 준비하세요

추석을 20여일 앞둔 19일 이마트 구로점이 벤처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 상권을 감안해 다른 점포들보다 빨리 추석선물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8.19 00:00 | 오형규

폭염ㆍ올림픽 효과로 여름 과일 `대박'

폭염에 올림픽 특수가 더해지면서 대형마트의 과일 여름과일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신세계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8월 들어 17일까지 품목별 판매 추이를 집계한 결과 수박과 참외 등 제철과일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 작년 동기보다 수박이 61.3%, 참외는 66.9% 증가했고 자두는 102.9%, 복숭아는 46.0%나 늘었다. 이마트는 올해 장마철 비가 예년에 비해 적게 내렸고 수확기 들어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제철과일의 당도가 높아진 덕에 과일 ...

연합뉴스 | 2008.08.19 00:00

이마트 1호점의 고민

... 밀려 경쟁력을 잃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 창동점은 지하 1층~지상 2층에 매장면적 4250㎡(1290평),주차대수 200대 규모의 소형 점포다. 초기 대형마트 붐의 진원지였지만 1998년 불과 215m(직선거리) 떨어진 곳에 하나로클럽 창동점이 등장한 이후 홈에버 방학점·중계점,롯데마트 도봉점·중계점,이마트 월계점 등 6개 점포가 반경 3㎞ 내에 잇따라 들어서 입지가 좁아졌다. 이마트 창동점의 지난해 매출은 860억원으로 이마트 전국 점포당 평균 ...

한국경제 | 2008.08.18 00:00 | 최진석

대형마트ㆍ백화점 폭염덕 봤네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 덕에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지난달 매출이 비교적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의 7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했다. ... 힘입어 3.0% 증가했다. 또 상반기에 매출이 감소했던 의류(5.7%) 잡화(4.5%)가 모두 증가세로 반전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달 초·중순 기온이 지난해보다 1~2도 높아 여름 패션상품과 냉방용 가전제품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전체 ...

한국경제 | 2008.08.18 00:00 | 송태형

[리포트] 대형마트, 추석 미 쇠고기 판매 '고민'

... 쇠고기가 가격 경쟁력이 크다는 판단에 각 수입업체들은 추석 물량확보에 분주합니다. 이처럼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들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추석 대목을 노려 섣불리 판매에 들어갔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을 가능성이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대형유통업체 관계자 "대형마트라는 게 여론의 눈치를 안 볼 수 없는 상황이고.." 최근 인터넷 상에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곤욕을 치르기도 ...

한국경제TV | 2008.08.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