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필리핀 2001년생 사소, US여자오픈 제패…박인비와 최연소 타이

선두로 4라운드 나선 톰프슨 후반 무너져 3위…고진영·박인비 7위 필리핀의 2001생 기대주 유카 사소가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을 제패했다. 사소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 클럽 레...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쓰는 등 아마추어 때부터 이름을 날린 기대주다. 이듬해 프로로 전향,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나서 8월에만 2승을 수확했다. LPGA 투어에는 정식으로 입회하지 않은 가운데 ...

한국경제 | 2021.06.07 09:06 | YONHAP

필리핀 10대 유카 사소, US여자오픈 최연소 우승 타이기록

필리핀 천재 골퍼 유카 사소(19)가 US여자오픈에서 최연소 우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사소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 클럽 레이크 코스(파71)에서 최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친 뒤 하타오카 ... 17일이 됐다. 박인비가 2008년 이 대회에서 우승할 때 나이와 날짜까지 같아 최연소 우승 기록을 나눠갖게 됐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가 주무대인 사소는 이 우승으로 미국프로골프(LPGA)투어에서도 뛸 자격을 얻었다. LPGA투어는 ...

한국경제 | 2021.06.07 08:52 | 조희찬

'김태희 올케' 이보미..이완 없이 요트 앞에서 여유 있는 굿샷[TEN★]

골프 선수 이보미가 본업에 충실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보미는 5일 자신의 SNS에 "마스터스 골프클럽( マスターズゴルフクラブ )"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보미는 골프복을 ... 자랑하고 있다. 특히 헤저드에 놓여 있는요트 앞에서의 샷은 한폭의 그림 같은 느낌 마저 자아낸다. 한편 이보미는 골프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완과 2년 열애 후 2019년 결혼식을 올렸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

텐아시아 | 2021.06.05 21:32 | 김순신

이정은,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이틀째 1타 차 2위 도약(종합)

... 켰다. 이정은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 클럽 레이크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 유카 사소(필리핀)에 ... 아시안게임에서 임희정(21)과 유해란(20)이 나선 한국 대표팀을 꺾고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독식했던 사소는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2승을 거둔 유망주다. 지역 예선을 거쳐 출전한 고교생 메가 가네(미국)는 전날 공동선두에 이어 ...

한국경제 | 2021.06.05 14:49 | YONHAP

이정은, US여자오픈 이틀째 1타 차 2위 도약

... 켰다. 이정은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 클럽 레이크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 유카 사소(필리핀)에 ... 아시안게임에서 임희정(21)과 유해란(19)이 나선 한국 대표팀을 꺾고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독식했던 사소는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2승을 거둔 유망주다. 지역 예선을 거쳐 출전한 고교생 메가 가네(미국)는 전날 공동선두에 이어 ...

한국경제 | 2021.06.05 12:02 | YONHAP

오사카, 최근 1년 수입 670억원…2년 연속 여자 선수 최다 기록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2위 오사카 나오미(24·일본)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선정 여성 스포츠 선수 연간 수입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포브스가 5일 발표한 최근 1년간 전 세계 스포츠 선수 수입 상위 50명 명단에 따르면 오사카는 6천만 달러(약 670억원)를 벌어 여자 선수 중 1위, 남녀를 통틀어 12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오사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여성 스포츠인 최다 수입 선수가 됐다. 2010년부터 ...

한국경제 | 2021.06.05 08:54 | YONHAP

고진영·이정은, US여자오픈 골프 첫날 1언더파 공동 9위(종합2보)

... 가네 공동 선두, 박인비는 이븐파 공동 16위 고진영(26)과 이정은(25)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550만 달러) 1라운드를 1언더파 공동 9위로 마쳤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 때문에 1언더파 성적에 만족한다"며 "내일 오후 조로 경기하는 데 날씨가 좋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US여자오픈 챔피언인 이정은은 "날씨가 좋았고, 페어웨이를 많이 지킬 수 있어서 전체적으로 경기가 잘 됐다"며 "코스는 확실히 ...

한국경제 | 2021.06.04 12:01 | YONHAP

오사카 '인터뷰 거절'…골프계서도 이슈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언론 인터뷰를 거부했다가 벌금 징계를 받은 여자 프로 테니스 선수 오사카 나오미(24·일본)에 대해 골프계에서도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메이저 챔프’ 버바 왓슨(... 나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오사카의 감정에 동감은 하지만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이다. 반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재미동포 미셸 위(32)는 오사카의 행동을 옹호하고 나섰다. 열 살 때부터 ‘골프 ...

한국경제 | 2021.06.03 18:16 | 조희찬

프로당구 PBA, 늘어난 대회·풍성한 채널로 14일 경주서 개막

... '블루원엔젤스'를 운영하는 블루원리조트가 맡는다. 올 시즌 PBA는 더 다양한 중계 채널로 즐길 수 있다. 우선 기존 'GOLF & SPORTS(골프앤스포츠)' 채널이 'PBA & GOLF' 채널로 새로 단장해 PBA 투어 경기 ... 총상금도 4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증액했다. 세계적인 강자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의 LPBA 합류로 새 시즌 여자부 우승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PBA는 이번 경기방식의 변화가 ...

한국경제 | 2021.06.03 11:12 | YONHAP

'해 뜨는 이미지' 日올림픽 대표팀 유니폼 욱일기 연상 논란

욱일기 태평양 전쟁 패전 때까지 사용…현재는 자위대 깃발 도쿄올림픽 골프 종목에 출전할 일본 대표팀의 유니폼이 욱일기(旭日旗)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제작돼 논란이 예상된다. 1일 일본골프협회 홈페이지를 보면 전날 공개된 도쿄올림픽 ... 45도 방향의 줄무늬가 포함돼 있다. 줄무늬는 붉은색 혹은 분홍색 등으로 돼 있다. 핫토리 미치코(服部道子) 여자팀 코치는 유니폼 디자인에 관해 "기울어진 줄무늬를 기본으로 해서 일본의 태양이 솟는 이미지"라는 설명을 했다고 일본골프협회는 ...

한국경제 | 2021.06.01 08:24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