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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자치, 민주주의.행정효율 제고 기여"

    지방분권과 혁신을 위한 부산운동본부(공동대표 회의의장 임동규)는 28일 오후 부산일보 강당에서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주관으로 `부산 지방의회 14년 민선자치 10년, 평가와 과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동의대 김순은 교수(행정학)는 `민선자치 10년의 평가와 과제' 기조발제를 통해 "지방의회와 민선자치지역 민주주의와 행정효율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선출직 지방의회와 단체장의 출현은 지방행정의 투명성을 ...

    연합뉴스 | 2005.06.28 00:00

  • [시론] 기업도시 개발 선택과 집중을

    ... 산업클러스터까지 망라하는 복합도시개발의 공식적인 시도이기도 하다. 그러나 기업도시개발에는 여러 제약요건이 있다. 우선 기업도시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낙후지역에 한해 개발이 허용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이익 환수규정이 있어 개발이익으로부터 자유롭지도 못하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영향력 있는 대기업들은 참여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반면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기업도시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아니,아주 절실하다. 지역에 따라서는 산업 경제는 고사하고 인구마저 감소하는 지역침체를 ...

    한국경제 | 2005.06.28 00:00 | 우종근

  •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산림정책

    ... 후속조치로 재선충병 구제.예방을 위한 산림소유자 의무가 부과되며 중앙 및 지역방제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하고 재선충병 최초 신고자에게 포상금이 지급된다. 기초자치단체장은 방제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됐으며 피해지역에 대한 반출금지구역이 지정되고 감염목의 이동.판매.이용도 제한된다. ▲백두대간 보호지역 지역주민 지원강화(12월) = 보호지역 지정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핵심구역에 농가주택이나 농림축산시설 등의 설치가 가능해지며 완충구역이 신설돼 ...

    연합뉴스 | 2005.06.28 00:00

  • [인사] 건설교통부 ; 보건복지부 ; 기획예산처 ; 전남도

    ... ▷지방공무원교육원 수석교관 유상근 ▷곡성군부군수 박장응 ▷복지여성국 사회복지과장 이덕수 ▷도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이광택 ▷자치행정국 총무과장정해균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 이광현 ▷관광레저도시추진기획단 기획총괄팀장 고대석 ▷〃 투자유치팀장 ... ▷지방공무원교육원 교수요원 이영식 ▷농정국 농업기반정책과장 최영학 ▷건설재난관리국 복구지원과장 김영후 ▷〃 지역계획과장 이경연 ▷〃 도로교통과장 김동화 ▷〃 개발건축과장 임태영 ▷〃 토지관리과장 나도팔 ▷해양수산환경국 ...

    한국경제 | 2005.06.27 17:42

  • 서울시-자치구 쓰레기소각장 `갈등' 조짐

    서울시가 자치구들의 원활한 쓰레기소각장(자원회수시설) 공동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7일 "특정 자치구내 자원회수시설로 다른 자치구의 생활폐기물을 들여 오려면 시와 시설 소재 자치구청장, ... 시설 가동률이 20%대로 떨어지고 적자도 누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상렬 서울시 청소과장은 "강남.양천.노원 등 자치구 4곳의 소각장은 시가 3천700여억원을 들여 건설한 것"이라면서 "이를 해당 자치구들이 독점하려는 것은 지역 이기주의이며 ...

    연합뉴스 | 2005.06.27 00:00

  • 판교신도시에 선진국형 성인위락지구 추진

    새로 건설되는 판교 등 신도시에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상업지구 등 특정지역에 집중화하는 선진국형 성인업소 위락지구 지정이 적극 추진될 전망이다. 이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19세미만 청소년의 고용과 출입을 ... 위락지구 집중화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는 게 청소년 문제 전문가들의 일치된 지적이라는 것이다. 김인숙 고양여성민우회 지역자치위원장은 이와 관련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성인유흥업소는 차단돼야 ...

    연합뉴스 | 2005.06.27 00:00

  • 공공기관 유치 지방2라운드 본격화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배치작업이 완료되자 마자 이번에는 각 시.도별로 이전이 확정된 공공기관을 둘러싸고 지역 기초단체들의 유치 경쟁에 불이 붙었다. 강원도는 원주시와 춘천, 강릉, 태백시, 영월군이 도내 이전이 확정된 13개 ... 이전이 확정된 충북은 각 시.군이 눈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가 가장 먼저 유치운동에 뛰어들었다. 자치행정과와 복지사업과 등 10개과 40여명의 직원은 27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등 12개 이전 대상 ...

    연합뉴스 | 2005.06.27 00:00

  • [공공기관 지방이전 과제] 땅값 많이 오른 지역, 혁신도시 후보서 제외

    ... 제외될 전망이다. 26일 건설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땅값 등 부동산 시장 불안이 심하거나 지방자치단체들이 땅값 안정 노력을 게을리할 경우 오는 9월 말 혁신도시 후보지를 선정할 때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정부는 ... 평가 방안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정부의 이런 방침은 입지 선정 전 후보지로 예상된다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해당 지역의 땅값이 급등하고 주변 부동산시장까지 불안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정부 관계자는 "지자체가 혁신도시를 ...

    한국경제 | 2005.06.26 00:00 | 강황식

  • [공공기관 지방이전 과제] (中) 몰아줘야 지역경제 산다

    공공기관 이전을 둘러싸고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들 간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 같은 소지역 갈등을 해소하고 지방 이전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공공기관들을 한 곳에 집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지역 산업 특성 및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관성 등을 고려해 단순한 나눠먹기식 지역안배보다 집중화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것.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민원제기와 함께 단체장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기 ...

    한국경제 | 2005.06.26 00:00 | 강동균

  • 일본천황, 27일 사이판 위령방문

    ...토(明仁) 일본 천황 부처가 27일 2차대전 격전지였던 미국령 사이판섬을 위령방문한다. 일본 천황이 식민지배 지역을 위령목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일본은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사이판을 점령했으며 전쟁 이 ... 조직적인 저항은 막을 내렸다. 사이판을 포함한 북 마리아나제도는 2차대전 후 미국의 신탁통치를 받다 1986년 미국 자치령이 됐다. 일본 천황은 현지에서 일본 정부가 세운 `중부태평양전몰자비'와 미군에 항복을 거부한 병사와 민간인이 ...

    연합뉴스 | 2005.06.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