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전 등 공공기관 이전효과 얼마나 될까'

한전 등 공공기관 이전으로 광주.전남지역이 얻게 될 경제적 효과는 과연 얼마나 될까. 한전이 오게 될 광주의 경우 한전 KDN과 한국전력거래소가 함께 옮겨 오면 직원만 약 2천100여명이 한꺼번에 광주로 유입된다. 여기에 유관 ... 있지만 광주시의 지방세 납입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 광주공장이 광주시와 자치구에 납부하는 지방세가 50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그 덩치를 짐작할 수 있다. 또 올해만도 400명을 신규채용한 ...

연합뉴스 | 2005.06.23 00:00

보건소 등 토요휴무로 농촌 의료공백 우려

... "진료소 등을 자주 찾는 만성환자들에게는 약을 미리 타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농촌 지역 주민들은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가 토요휴무에 들어갈 경우 큰 불편이 예상된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영동군 ... 타왔다"며 "이들 기관이 토.일요일 모두 문을 닫으면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군 군서면 주민자치위원장 김경중(52)씨는 "밤에 탈이 날 경우 30분이나 떨어진 옥천읍내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우려된다"며 ...

연합뉴스 | 2005.06.23 00:00

인구 증가로 부러움 사는 구미ㆍ칠곡

... 인구가 크게 늘고 있어 계속해서 줄기만하는 다른 시ㆍ군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23일 경북도와 시ㆍ군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 대부분이 그 동안 많은 예산을 들여가며 여러가지 인구증가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으나 인구가 늘기는 커녕 오히려 ... 2004년에는 10만8천302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늘어난데 이어 지난 5월에는 11만명을 돌파했다. 더구나 이 지역은 지난 해 출생사자가 사망자보다 2.1배나 많고 노동 생산성이 높은 인구(25∼44세) 비율도 38.4%로 도내서는 ...

연합뉴스 | 2005.06.23 00:00

中 내륙은 가마솥 더위..동ㆍ남부엔 대홍수

... 23일 오전 현재 최소한 80명이 사망하고 35명이 실종됐다. 100년만의 최악의 홍수가 휩쓴 광시좡주(廣西壯族)자치구에서만 570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막대한 재산피해가 났다. 최악의 피해 지역은 27명의 사망자가 난 광시자치구 ... 허난(河南)성, 후베이(湖北)성, 충칭(重慶)시, 장시(江西)성 등 내륙과 장쑤(江蘇)성, 저장(浙江)성 등 동부 연안 일부 지역은 오렌지 경보 속에 수일째 낮 최고 기온이 섭씨 40도를 웃도는 불볕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6.23 00:00

"행정복합도시ㆍ공공기관 지방이전 성공 촉구"

... 성공촉구 전국선언'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선언문에서 "정부는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정책이 무산되면 국가발전의 핵심비전을 상실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 흔들림 없이 공공기관 이전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이기주의와 당략에 물든 과열된 공공기관 유치경쟁을 중단하고 수도권의 이해와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온 힘을 합하라"고 당부했다. 선언문에는 전국 1만여명의 학계ㆍ법조계ㆍ시민사회계 인사들이 동참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6.22 00:00

포항불빛 축제 경제적 유발 효과 150억

... 나빴거나 아주 나빴다는 응답이 2%로 나타나 이번 불빛축제가 경제적 효과 이외에 포항시민들에게는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을 홍보하는데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년에도 관람 하겠느냐는 질문에서는 '되도록이면 보고 싶다'가 ... 5만6천여명이 포항에서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과제를 수행한 한동대 환동해경제문화연구소 구자문 소장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발전의 주요수단으로 지역축제를 열고 있다"며 "이번 불빛축제는 포항시가 주요 성장엔진으로서 추진하고 있는 ...

연합뉴스 | 2005.06.22 00:00

與, 지방행정체제개편 기획단 발족

... 마련하기 위해 발족됐다. 현재 여야는 현행 `시.도-시.군.구-읍.면.동' 3단계 지방행정체제를 `광역시-기초행정구역'의 2단계로 간소화하고, 16개 시.도와 235개 시.군.구를 통폐합해 인구 100만-200만명 정도의 광역자치단체 30-60개로 재편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획단은 이같은 방향을 토대로 각 지역의 여론과 민심을 반영해 세부적인 구역 기준 등을 담은 개편안을 만들 계획이다. 기획단에는 서울 김형주(金炯柱), 경기 ...

연합뉴스 | 2005.06.21 00:00

서울시 '뉴타운특별법' 내용과 전망

... 폭등하는 `강남 집값' 의 효과적 처방전이 될 수 없다는 것이 서울시의 기본 입장이다. 대신 뉴타운 사업으로 강북 지역을 중점 개발하면 비용이 훨씬 적게 들고 신속한 주택 공급이 가능하며 환경 파괴 등 문제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 국고에서 의무적으로 지원하도록 하자고 건의했다. 도로나 공원, 임대주택, 우수 학교 등 기반시설의 비용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반씩 부담하고 이 국고 지원금과 과밀부담금, 일반회계 전입금 등으로 `뉴타운 특별회계'를 만들어 재원으로 삼자는 ...

연합뉴스 | 2005.06.21 00:00

[OX? 경제상식 퀴즈] 6월 20일자

... 누구인가. ①앨런 그린스펀 ②조지 W 부시 ③존 스노 ④토니 블레어 7. 정부는 공기업들의 지방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이 공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사활을 건 경쟁을 벌였으나 최근 광주광역시와 울산광역시의 2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공기업은 규모가 커 업무 연관성 있는 두 개 기관만 해당 지역에 추가로 배치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이 수그러들었다. 이 기관은 어디인가. ①한국통신공사 ②한국전력공사 ③한국수자원공사 ...

한국경제 | 2005.06.20 09:10 | 현승윤

심 충남지사, "지방당은 지역당과 달라"

"신당은 지역당이 아니라 지방당입니다." 심대평 충남도지사는 20일 대전.충남지역 여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신당이 명분을 가지려면 지역당과 지방당의 명백한 차이를 먼저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심 지사는 "현재 `중앙당'이라고 ... 개칭하는 등 각 지부명칭을 바꾼다는 소식에 감동 받았다"며 "이제 중앙과 지방이 상하관계가 아닌 분권화된 지방자치가 활성화될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 심 지사는 또 "21세기의 화두는 `지방분권'이기 때문에 지사직을 떠나도 끝까지 ...

연합뉴스 | 2005.06.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