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이전대상부처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이와 관련, 특위 핵심 관계자는 "최소한 여야간에 외교.국방.통일부를 서울에남기기로 합의를 했다"면서 "이전 대상부처를 놓고 여야간에 다양한 조합을 놓고 논의를 계속중고, 각당 지도부의 추인이라는 변수가 남아있는 만큼 일부 변화가 있을수 있다"고 밝혔다. 양당은 또 행정수도이전 후속조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이번 회기내에 제정키로 ...

연합뉴스 | 2005.02.23 00:00

... 열린우리당 오영식(吳泳食) 원내부대표는 정책소(小)의총 브리핑을 통해 "오늘오전까지 여야간 마지막 타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면서 "현재까지 진행된논의안에 대해 만족스럽게 평가하고 있지는 않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도부에 전권을 위임해 협상한 뒤 결과를 전체 의총에서 추인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관계자는 "당초 당론은 16개부처를 이전하는 것인데 한나라당이 무리하게 이전 대상을 줄일 것을 요구하고 있어 충청권 의원들의 반발이 적지 ...

연합뉴스 | 2005.02.23 00:00

... ◇장학관에서 교육연구관 전직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원격교육부장 金英壽 ◇장학사에서 장학관 승진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초등교육과 吳貞順 ◇교육연구사에서 교육연구관 승진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연수부장 朴成鎬 ▲경기도과학교육원 연수지도부장 鄭址豊 ▲경기도예절교육원 연수부장 朴利鎬 ◇교장에서 장학관 전직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초등교육과 梁鍾義 ▲경기도동두천교육청 학무과장 李周烈 ▲경기도남양주교육청 초등교육과장 李鍾旭 ▲경기도가평교육청 학무과장 河烈雨 ...

한국경제 | 2005.02.23 00:00

... 잇따라 당 정체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면서 노선에 따라 후보자들의 진용이 나뉘고, 대립각도 뚜렷해 지고 있다. 작년말 국가보안법 폐지 등 쟁점법안의 패키지 처리 무산후 올들어 여권의 `민생경제 올인' 경향이 두드러진데다 당 임시지도부 구성후 출자총액제한제 완화 등대기업 정책이 변화하면서 우리당 내에서는 실용주의가 `득세'한 상태. 그러나 개혁파로 분류되는 신기남(辛基南) 전 의장과 재야파 창구인 국민정치연구회의 장영달(張永達) 의원, 개혁당 그룹의 참여정치연구회 ...

연합뉴스 | 2005.02.23 00:00

... 비정규직보호입법의 2월 처리에 최선을 다 하자고 합의한데 대해 "처리 유보약속을 어겼다"며 오후 들어 소위 회의실을 점거했다. 이들은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법안 처리를 막겠다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지도부 등 노동계 관계자들도 환노위원장실을사실상 점거한 채 이경재(李敬在) 위원장 및 여당 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이번 임시국회에서 비정규직보호입법을 처리하지 말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은 "정부.여당이 민주노총만 의식하는 ...

연합뉴스 | 2005.02.23 00:00

민주노총 대전본부 지도부와 민주노동당 대전시당 사무처 요원 등 10여명은 23일 오후 5시께 정부와 열린우리당의 비정규직 관련법안 임시국회 통과 결정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중구 선화동 우리당 대전시당사를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농성에는 민노총 대전지역본부 김춘호 본부장과 민노당 대전시당 김양호 사무처장 등이 참여했으며 당사 안에서 '비정규직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 결정 철회' 등을요구했다. 이들은 밤샘 농성을 한다는 계획이나 경찰은 자진 철수를 ...

연합뉴스 | 2005.02.23 00:00

... 정세균(丁世均) 원내대표는 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총회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의 `잠재적 대권후보'로 분류되는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도 참석했으며, 여야 지도부와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비롯한 국토 균형발전 문제에 대해 미묘한 시각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축사에 나선 박 대표는 "한나라당은 행정, 교육, 치안, 과세권 등 중앙정부의 권한을 과감하게 지방으로 넘겨 ...

연합뉴스 | 2005.02.22 00:00

... 일각에서는 그동안 우리당 의장경선 출마를 검토해온 그가 당의장 출마 대신 대의원 출마로 방향을 선회하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대의원에 출마한다고 하더라도 의장경선 입후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어서, 명 의장의 당지도부 경선출마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또 명 의장이 대의원 출마를 택한 지역은 유시민(柳時敏) 의원의 지역구여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 같은 국참연 소속인 정청래(鄭淸來) 의원은 "명 의장이 사는 곳이 덕양구 화정이기 때문이며, 다른 ...

연합뉴스 | 2005.02.22 00:00

... 것이며 대화를 통해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우리는 6자회담을 반대한 적도 없으며회담의 성공을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두친서에 사의를 표하고 후 주석 등 중국 지도부에게 인사를 전하는한편 한반도의 평화ㆍ안정에 기울인 중국 당과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우리는 중국과 공동으로 조ㆍ중관계를 새 발전단계로 적극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그러나 김정일 위원장이 `핵무기 보유' 선언에 ...

연합뉴스 | 2005.02.22 00:00

... 것이 중ㆍ조 쌍방의 근본이익에 부합된다"는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구두친서를 전달받고 이에 `사의'를 표시했으며 중국 정부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울인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또 작년 4월 중국 방문 시 중국 지도부의 극진한 환대를 받았다며 "우리는 중국과 공동의 노력으로 조ㆍ중 관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발전단계로 적극 추동(推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중국과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은 왕 부장을 면담한데서도 ...

연합뉴스 | 2005.0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