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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 줄기세포 치료로 제1형당뇨병 거의 완치

    ... 최고 3년까지 전혀 인슐린 투여없이 정상적인 혈당을 유지하고 있다. 버트 박사는 이 중 1명은 3년째, 4명은 2년째, 나머지는 최소한 몇 개월이상 인슐린 투여없이 살아가고 있다고 밝히고 이처럼 시간차이가 나는 것은 새로 진단되는 환자가 생길 때마다 시술해 시술시기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패한 2명 중 한 명은 시술 후 효과가 없어, 또 한 명은 시술 후 1년동안 인슐린을 맞지 않다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병이 재발돼 다시 인슐린이 투여되고 있다. ...

    연합뉴스 | 2007.04.11 00:00

  • 만 40세ㆍ66세에 맞춤형 건강진단 실시

    복지부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제' 도입..성별.연령별 특성 고려해 검진항목 추가 중년기와 노년기로 접어드는 만 40세와 66세 연령층에 대해 성별, 연령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진단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달부터 생애 주기에 맞춰 적절하게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생애 전환기 건강진단'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의 획일적인 검진에서 탈피, 연령대별로 검진항목 등을 달리하고 검진 이후에는 의사 상담을 통해 ...

    연합뉴스 | 2007.04.10 00:00

  • 투신권, 현대건설 등 집중매수

    ... 고려아연 등 업황 개선이 뚜렷하거나 실적 호전이 가시화되고 있는 종목에도 만만찮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안선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투신권이 투자자들의 환매 요구와는 별개로 향후 장세를 긍정적으로 보고 실적호전주 위주로 매수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주가가 1500선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펀드 환매 움직임이 진정되면 실적호전주에 대한 매수 규모가 더 확대될 것"으로 진단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4.10 00:00 | 백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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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P파리바자산운용 클로드 티라마니 매니저 "中 증시 랠리 시작 단계에 불과"

    ... 목소리가 높지만 중국 시장은 한국의 1970년대와 유사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폭발적인 신용 증가와 인플레이션 등이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중국 정부가 긴축정책 등을 통해 이런 위험을 적절히 통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티라마니 매니저는 "최근 건설경기 급락을 중국 경제 둔화의 전조로 보는 시각이 있지만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며 "투자 및 생산이 다소 둔화하고 있지만 정부 주도로 진척되고 있는 내수 활성화가 이를 상쇄하는 등 중국 ...

    한국경제 | 2007.04.10 00:00 | 박해영

  • 증시 1,500선 등정 … 펀드자금 이탈 진정될까

    ... 줄었다. 한국증권 김학균 애널리스트는 "이처럼 주가에 후행하는 자금 흐름은, 주가가 오르면 낙관론이 힘을 얻고 반대로 떨어지면 비관론이 득세하는 것과 같은 인간 심리에 내재해 있는 일종의 자기강화 속성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매스미디어의 영향력도 이런 속성에 가독도를 붇이는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해외펀드 판매 활성화라는 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한국증시의 사상 최고가 경신은 최근 몇 달간 나타났던 극심한 국내펀드 ...

    연합뉴스 | 2007.04.10 00:00

  • 정부, 이달부터 만 40, 66세에 무료 건강검진

    이달부터 만 40세(1967년생)와 66세(1941년생) 국민들은 무료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맞춤형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제도 도입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만성질환 발병률이 급상승하는 만 40세는 위암·유방암·간암·자궁경부암 등 4종에 대한 무료 암 검진과 함께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크레아니틴(신장 기능) △우울증 등이 항목으로 추가된다. 66세 노인에게는 만 40세 ...

    한국경제 | 2007.04.10 00:00 | 박수진

  • 동양생명 '프리스타일 보험'‥보장내용 고객이 직접설계

    ... 및 CI보험과 달리 고객의 재정 계획에 따라 보장금액과 기간을 설계할 수 있다. 자유로운 보험료 납입을 원하면 유니버셜플랜을,경제활동기에 고액의 보장을 받으려면 집중보장플랜에 가입하면 된다. 또 은퇴자금을 연금이나 일시금으로 수령하는 은퇴설계플랜,노년층에 건강관리자금 등 여유자금을 지원하는 건강관리플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선지급서비스특약을 선택하면 피보험자의 잔여수명이 12개월 이내로 진단됐을 때 최고 5000만원이 우선 지급된다.

    한국경제 | 2007.04.10 00:00 | 장진모

  • 김미현 "LPGA 한국선수 우승 물꼬 튼다"

    ... 차지한 우승컵이기에 타이틀 방어에 대한 자신감도 크다. 지난 겨울 훈련 때 스윙을 간결하게 다듬으면서 비거리 증대 효과를 본 김미현은 경기 도중 무의식적으로 예전 스윙이 나오는 바람에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자가 진단으로는 "5월이 지나야 바뀐 스윙이 자리를 잡을 것 같고 6월이 되면 완벽해질 것으로 본다"고 하지만 "타이틀 방어도 걸려 있고 하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우승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나비스코챔피언십을 마치고 가진 휴식 기간에 ...

    연합뉴스 | 2007.04.10 00:00

  • 코스피 추가상승?... 실적전망+투신이 변수

    ... 투자자라는 지적이다. 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금도 외국인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매수세 반대편에서 투신권의 환매가 거세게 진행되고 있다"며 "투신권의 환매와 이로 인한 기관의 매도 압력은 당분간 계속된다고 봐야한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1500선 안착에 성공할 경우 신규 자금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고객예탁금은 이미 10조원을 회복한데다 과거 미수금을 대체하는 신용융자잔고 또한 올 2월부터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 ...

    한국경제 | 2007.04.10 00:00 | ramus

  • 박지성, 빠르면 이달 말 복귀 가능성

    ... 해야 할 지 지켜보고 있다"며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한다. 박지성은 2, 3주 정도만 빠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성은 1일 블랙번전에서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다 오른 무릎에 타박상을 당한 뒤 구단 지정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구단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만약 퍼거슨 감독의 말 대로 박지성이 2, 3주만 빠진 뒤 전력에 투입될 경우 빠르면 22일 새벽 예정된 2006-200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차전 미들즈브러와 홈 경기가 복귀전이 ...

    연합뉴스 | 2007.04.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