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오는 6월부터 수혈을 받다가 B형이나 C형간염에 걸리면 위자료를 최고 4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혈액관리를 맡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과실이 확인되면 위자료와 별도로 국가가 치료비를 책임지게 된다. 지금까지는 적십자 과실과 관계없이 1500만~3000만원을 받는데 그쳤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제1차 혈액관리위원회를 열고 수혈 부작용으로 B·C형간염에 걸린 감염자 보상기준을 이같이 확정했다. 보상기준에 따르면 수혈을 받다가 간염에 감염된 경우 ...

한국경제 | 2005.05.12 00:00 | 김혜수

... 의료비를 보장하는 `무배당 카네이션 간병 보험'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활동 불능이나 의식 불명 상태가 180일 이상 계속될 경우 간병 비용으로 최고 5천만원을 일시 지급한다. 또 질병으로 31일 이상 입원하면 최고 1천만원의 간병비를 지급하는 등 치매와 암, 뇌혈관 질환 등에 대해 진단비와 입원비, 치료비를 보상한다. 이 상품의 가입 가능 연령은 20~70세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

연합뉴스 | 2005.05.09 00:00

... 이들 직원을 대상으로 운동처방을 위한 스포츠 과학센터의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회사 비용으로 건강이 좋아질때까지 무기한 운동처방을 받게 된다. 이밖에 팬택 계열은 5년 이상 근속 임직원 및 가족에게 각종 질병에 대한 치료비를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해주며 대한항공은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 진단장비를 갖춘 자체 의료원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 입장에서도 임직원의 건강과 기업 경쟁력을 별도로 ...

연합뉴스 | 2005.05.06 00:00

... 소아암 어린이 환자 40여명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풍선 아트, 마술쇼,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올 1월부터 판매 수익금 적립형식으로 운영되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적립행사 '300원의 기적'을 통해 급성 골수성 백혈병 등 어린이 환자 4명의 수술비를 지원했으며 올한해 12명 이상의 어린이의 치료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hanksong@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5.05.05 00:00

... 지원하는 `교보어린이CI보험'을 각각 내놨다. ▲실버보험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부모님을 위한 실버 보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보험사들이 판매하는 실버보험은 보통 최고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질병에 따른 입원비, 치료비와 함께 노인성 치매에 대한 간병 비용까지 지급한다. 대한생명은 중풍이나 재해, 치매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렵게 될 때 매달 간병비를 지급하는 `웰빙실버간병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치매때 1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고 성인 ...

연합뉴스 | 2005.05.04 00:00

정부의 암 조기 검진사업을 통해 암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환자가 아닌 경우에도 암 치료비가 지원된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그동안은 정부의 무료 암 조기검진사업 과정에 발견된 암 환자에 대해서만 병.의원과 연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 암 검진사업에 의해 확인된 환자가 아닌 경우도 암 치료비를 지원한다. 제주도는 도민의 암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 가입자중 하위 50%까지 2만5천680명을 대상으로 ...

연합뉴스 | 2005.05.03 00:00

... 결정된다. 고객의 입장에서 보면 생명보험사의 변액유니버설 보험과 비슷한 성격을 띠고 있다. 보험의 종류에는 △자녀의 사고를 보상하는 '자녀형' △암과 16개 질병 입원비 수술비 등을 지급하는 '성인형' △의료비 간병비 골절·화상 치료비 등을 주는 '실버형'이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순수 보장성 보험의 판매가 가능한 제2단계 방카슈랑스에 맞춰 증권사와 손잡고 업계 처음으로 복합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증권사 및 은행상품과 결합한 복합상품을 지속적으로 ...

한국경제 | 2005.05.02 00:00 | 하영춘

... 5월 택시노동자가 분신하면서 시작된 정오교통의 노사분규를 3백34일 만인 지난달 7일 극적으로 타결시켜 사적 조정 대가로서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배씨가 정오교통 사태에 개입해 수십차례의 조정회의를 거쳐 분신 노동자에 대한 치료비 지급 2억원 등의 합의를 이끌어 낸 것이다. 사적 조정이란 노동위원회와 같은 공적 기관이 아닌 개인자격으로 노사분규를 조정,해결하는 기능을 말한다. 주로 공인노무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외국에선 사적 조정이 일반화돼 있다. 하지만 ...

한국경제 | 2005.05.01 00:00 | 윤기설

... 증가하는 해외 유학비용 등의 목돈 마련에 적합한 상품이다. 해약 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연 4회까지 중도 인출이 가능하며 10년동안 연복리 3.0%의 이율을 보장해 준다. 교통사고로 장해를 입을 경우엔 최고 5천만원을 지급받으며 골절을 당할 경우에도 30만원의 치료비를 받는다. 어린이 유괴·납치 상해 때 5백만원,강력범죄 피해 때 3백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정상해보장특약'을 선택할 수도 있다. 태아부터 18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한국경제 | 2005.05.01 00:00 | 하영춘

... 상품의 보험료를 기존 오프라인 상품보다 15% 정도 낮게 책정할 계획이며 추가 할인 되는 부부한정 특약, 커플특약 상품 등도 함께 내놓을 예정이다. 그린화재 관계자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을 위해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한방치료비를 지급하는 특약도 마련했다"며 "온라인 상품 가입 고객에게는 멤버십 카드를 제공해 콘도나 승마 할인 등의 혜택를 제공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쌍용화재도 이르면 6월중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 작업을 하고 있으며 ...

연합뉴스 | 2005.04.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