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LPGA] 정일미ㆍ김주미, 모처럼 상위권

... 여자오픈에서 1타가 모자라 연장전에 나가지 못하는 '깜짝 활약'을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다. 13개 대회에서 9차례나 컷오프되는 등 깊은 슬럼프에 빠졌던 김주미도 버디를 6개나 잡아내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지난주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 꼽혔던 재미교포 위성미(20.나이키골프)는 버디는 2개 밖에 잡아내지 못하고 보기 7개를 쏟아내 공동 125위(5오버파 76타)로 추락, 컷 통과도 쉽지 않아졌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emailid@yna.co.kr

연합뉴스 | 2009.09.04 00:00

[PGA] 슬로컴 '꼴찌의 반란'…4년만에 우승

... 그쳐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앤서니 김(24.나이키골프)은 4오버파 288타로 필 미켈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52위, 위창수(37.테일러메이드)는 7오버파 291타로 공동 67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컷 통과에 실패한 최경주(39.나이키골프)는 9월4일부터 열리는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00명이 나가는 이 대회에 최경주는 492점에 그쳐 101위로 밀리면서 플레이오프 두 번째 대회 출전권 ...

연합뉴스 | 2009.08.31 00:00

PGA 양용은 주춤, 순위는 상승

... 뛰어올랐고 전날 공동 선두였던 폴 고이도스(미국)와 스티브 마리노(미국)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2위(6언더파 136타)로 밀려났다. 나상욱(26.타이틀리스트)은 공동 44위(3오버파 145타), 위창수(37.테일러메이드)와 앤서니 김(24.나이키골프)는 공동 56위(4오버파 146타)로 컷을 통과했다. 하지만 최경주(39.나이키골프)는 중간합계 7오버파 149타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09.08.29 00:00

[PGA] 양용은, 우즈에 1타 뒤졌네

... 2번홀(파3)에서도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7번홀(파4)에서 두번째 샷을 그린 앞 벙커에 빠뜨리고 어프로치샷마저 짧게 치는 바람에 파로 막지 못한 것이 옥에 티였다. 최경주(39.나이키골프)와 위창수(37.테일러메이드), 나상욱(26.타이틀리스트)은 2오버파 73타로 공동 73위로 처졌고 앤서니 김(24.나이키골프)은 4오버파 75타를 치는 바람에 컷 통과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09.08.28 00:00

[PGA] 무어, 연장전 끝에 첫 우승

... 벙커에서 친 세번째 샷이 홀 바로 앞에서 멈춰 서 1타차로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면서 4위(15언더파 265타)에 만족해야 했다. 비로 인해 경기가 순연돼 3,4라운드가 잇따라 열린 이날 뉴질랜드 교포 이진명(19.캘러웨이)은 컷은 통과했지만 4라운드 출전 선수 숫자를 제한하는 규정에 걸려 마지막 라운드에는 나가지는 못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끝으로 27일부터 시작되는 플레이오프에 나갈 125명의 선수들이 모두 가려졌다. 한국계 및 한국선수 중에서는 PGA ...

연합뉴스 | 2009.08.24 00:00

[PGA] 우즈, 독주 채비…4타차 선두

... 70타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9위까지 뛰어 올랐다. 최경주(39.나이키골프)는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26위에 자리해 남은 라운드에서 성적을 끌어올릴 기회를 잡았다. 앤서니 김(24.나이키골프)은 공동 48위(3오버파 147타), 나상욱(26.타이틀리스트)과 위창수(37.테일러메이드)는 공동 62위(이상 4오버파 148타)로 컷을 통과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09.08.15 00:00

[PGA] 나상욱 9타차 공동 27위…위창수 컷 탈락

... 전날 공동 18위였던 롤린스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8개와 이글 한 개를 쓸어담으며 10언더파 62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에 뛰어올랐다. 위창수(37.테일러메이드)는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를 기록하면서 컷 기준 이븐파 144타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등 톱 랭커들이 같은 기간 열리는 특급대회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하느라 자리를 비웠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sun...

연합뉴스 | 2009.08.08 00:00

[브리티시여자오픈] 김송희, 2타차 4위

... 둘째를 낳은 매튜가 "첫날보다는 확실히 쉬웠다"고 말한 것처럼 바람이 약간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선수들을 괴롭힌 가운데 9오버파 153타까지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종전 기록은 2006년 이 대회에서 7오버파 151타까지 컷을 통과한 것이었는데 대회 사상 가장 높은 타수에서 컷 기준선이 설정됐다. 위성미(20.나이키골프)는 중간합계 5오버파 149타로 공동 25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8오버파 152타, 공동 47위에 올랐다. 상금 랭킹 1위 크리스티 ...

연합뉴스 | 2009.08.01 00:00

[PGA] 양용은, 시즌 2승 시동

... 44위에 올랐다. 올 시즌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최경주(39.나이키골프)는 오승준(27)과 함께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며 공동 68위에 머물러 2라운드에서 타수를 많이 줄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브리티시오픈에서 컷을 통과하지 못해 체면을 구겼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퍼트 난조에 빠져 공동 95위(1언더파 71타)까지 떨어졌다. 32차례나 퍼터를 꺼내 들었던 우즈가 이번 대회에서도 컷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

연합뉴스 | 2009.07.31 00:00

우즈, 뷰익오픈에서 '자존심 회복' 선언

타이거 우즈(미국)가 브리티시오픈 컷 탈락의 '망신'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뷰익오픈(총상금 500만달러)에서 만회할 태세다. 3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랭크 워익힐스 골프장(파72.7천127야드)에서 열리는 뷰익오픈에 출전하는 우즈는 20일 끝난 브리티시오픈에서 생애 두 번째로 메이저대회 컷 통과에 실패했다. 아버지 얼 우즈가 사망한 뒤 출전했던 2006년 US오픈 컷 탈락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대회가 아닌 일반 ...

연합뉴스 | 2009.07.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