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日 반도체업계 65㎚공정 공동개발

일본의 주요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회로 선폭 65나노미터(㎚)급 반도체 제조공정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도시바, NEC전자, 르네사스 테크놀로지 등 3사가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으며 이달 말부터 협상에 들어나 내년 봄까지 각 업체별 비용 분담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들 회사는 기술 개발을 위한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각 회사별로 연구 인력을파견해 신공정 개발 비용 ...

연합뉴스 | 2003.10.10 00:00

日 도시바ㆍNECㆍ르네사스등, 차세대 LSI제조기술 표준화 합의

일본의 도시바,NEC일렉트로닉스,르네사스 테크놀로지(히타치와 미쓰비시 합작사) 등 반도체 업체들이 차세대 LSI(대규모 집적회로)의 제조 기술을 표준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이 메이커들은 각각 기술자를 파견해 '태스크포스팀'을 발족하고,비용을 공동 분담하는 방식으로 신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신기술의 핵심은 2007년께 상용화될 회로선폭 65나노m(나노는 10억분의1m)급 LSI의 설계 및 제조기술이다. 이 기술이 ...

한국경제 | 2003.10.10 00:00

다국적기업들 "베트남행 열차를 놓치지 말자"

머스크-시랜드, 피나 테크놀로지, 로다디오폴리머스 등 다국적기업들의 베트남행이 줄을 잇고 있다. 베트남 투자계획부(MPI)는 덴마크의 머스크-시랜드, 미국의 피나 테크놀로지,로다디오 폴리머스, 선라이즈 플라스틱 등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들이 베트남에 대한투자를 모색하기 위해 최고경영자들을 베트남에 파견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최대의 해운사인 머스크-시랜드의 경우 베트남의 교역규모가 400억달러에육박하는 등 빠른 ...

연합뉴스 | 2003.10.10 00:00

日업계 차세대 LSI 기술 공동개발 추진

도시바(東芝), NEC일렉트로닉스, 히타치(日立)와 미쓰비시(三菱)의 합작회사인 르네사스테크놀로지 등 일본 유수의 반도체 메이커들이 공동으로 차세대 대규모 집적회로(LSI)의 설계 및 제조기술 표준화를 추진한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일본 업계는 각 업체가 비용을 분담하고 기술자를 파견하는 형식의 협력을 통해모델기술을 개발한 후 참여 업체에 해당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본 업계가 차세대 LSI 공동개발을 추진키로 한 ...

연합뉴스 | 2003.10.10 00:00

[표] 뉴욕증시 반도체 종목 주가(8일)

... 18.55 -0.45(-2.37%)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20.13 +0.25(+1.26%) AMD 12.96 +0.17(+1.33%) 인텔 29.67 -0.28(-0.93%) KLA-텐커 56.87 +0.68(+1.21%) 리니어 테크놀로지 39.94 +0.24(+0.60%) 래티스 세미컨덕터 7.94 -0.05(-0.63%) LSI 로직 9.34 -0.16(-1.68%) 모토로라 13.67 -0.39(-2.77%)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12.81 -0.19(-1.46%) ...

연합뉴스 | 2003.10.09 00:00

美 IT서비스 기업 3Q 실적 '맑음'

... DP 시스템 통합 및 기술 자문 시장의 수요 부진으로 IT 서비스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3.4분기 들어서는 자문시장의 부진세가 진정된데다 각사의 비용절감 및 달러 약세에 힘입어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사운드뷰 테크놀로지 그룹의 존 존스 애널리스트는 IBM 글로벌 서비스의 경우, 3.4분기 수주 규모가 작년동기의 90억달러에서 145억달러로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IBM 글로벌 서비스의 분기 실적이 지난해 10월에 인수한 ...

연합뉴스 | 2003.10.08 00:00

반도체 수요 회복조짐 잇따라

... 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의 한 관계자는 "가격 결정에 있어 구매자들의 힘이 점점 약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수요 업체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들의 정보기술 장비 교체 주기가 이미 시작됐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측은 "최근의 회복세는 상반기에 반짝 호황을 보였던 작년과는 다른 양상"이라며 "계절 요인과 되살아난 기업 수요가 맞물린 상태"라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 기자 smile@yna.co.kr

연합뉴스 | 2003.10.08 00:00

['세계 기술경영자' 포럼] "21C 기업의 미래 CTO가 만든다"

한국경제신문사가 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세계기술경영자포럼(Global Technology Leaders Forum)의 개회식에 국내외 기술경영인들의 시선이 쏠렸다. 2백여명이 참석해 분위기를 ... 웨인주립대 석좌교수, 제임스 헨슬리 어바이어 아ㆍ태지역 CTO, 오딧 콘 IBM 총괄그룹장, 토머스 사포나스 에질런트 테크놀로지 CTO 등은 휴식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국내 참가자들과 포럼의 주제를 놓고 얘기를 나눴다. 에밍 옹 하니웰 CTO는 ...

한국경제 | 2003.10.08 00:00

['세계 기술경영자' 포럼] (의미ㆍ성과) 성장 '발판' 마련

'기술경영자 시대가 온다.' 한국경제신문사가 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세계기술경영자포럼은 글로벌 경제 시대의 좌표로 '기술경영(Technology Management)'을 제시한데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 한경이 창간 39주년을 기념해 '스트롱 코리아(STRONG KOREA)' 사업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미래학자이면서 경제학자인 미국 MIT의 레스터 서로 교수와 한국의 간판 테크노 CEO(최고경영자)인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은 ...

한국경제 | 2003.10.08 00:00

['세계 기술경영자' 포럼] 발표:제3세션 '기업ㆍ대학의 기술경영전략'

한국경제신문사가 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1회 세계기술경영자포럼(Global Technology Leaders Forum)의 주제별 토론회가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혁신성공사례'를 주제로 한 제3세션과 '새로운 전략, R&D 허브'를 주제로 한 특별세션이 열렸다. 7일에 이어 이틀째 열린 이날 세션 행사장은 국내외 전문가들간의 토론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참여정부가 추진중인 R&D 허브와 관련된 질문들이 ...

한국경제 | 2003.10.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