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4차 산업혁명, 개별혁신으론 역부족"…오는 16일 한경 일본경제포럼

... 앞서고 중국이 무섭게 추격 중이며 한국과 일본은 뒤처졌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이종윤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전무(한일경제협회 부회장)는 “4차 산업혁명이 빠르고 강하게 닥쳐오는 데다 보호무역주의를 내건 트럼프 정권의 등장으로 통상 환경도 여의치 않다. 닮은꼴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 한일 양국이 그 어느 때보다도 힘을 모아 대응해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취지를 담아 한경닷컴과 한일경제협회, 한일산업&mi...

한국경제 | 2017.01.04 10:55 | 김봉구

올해 지구촌 최대 리스크는 '마이웨이 트럼프'…북한은 9위"

올해 지구촌 최대의 리스크는 '도널드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NHK에 따르면 워싱턴 소재 정치 리스크 평가회사인 유라시아그룹은 3일(현지시각) 올해 10대 리스크를 발표했다. 유라시아그룹은 보고서에서 한국의 정치정세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북한에 유화적인 정권이 출범하면 신정권은 대북제재를 비롯한 정책에서 미국과 협조를 거부할 것으로 보여 한미관계에도 위기적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

연합뉴스 | 2017.01.04 10:21

北에 경고장 던진 트럼프, 북핵 해법은…美언론 "선택지 제한적"

中압박·대북제재 강화·군사공격·김정은과 대화 등 꼽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일(현지시간) 북한이 미국을 타격할 핵무기를 개발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그가 선택할 대북 정책에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트위터에 "북한이 미국 일부 지역에 닿을 수 있는 핵무기 개발의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는 주장을 했다.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

연합뉴스 | 2017.01.04 10:13

우상호 "트럼프도 왕이도 만나는 게 민주당 외교"

... 면담하고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문제 등을 논의하는 것과 관련, "과민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는 일에는 비판을 하지 않으면서 방중에 대해 지적하는 것은 균형이 맞지 않다"며 방중 의원들에 대한 일각의 비판을 반박했다. 그러면서 "트럼프도 만나고 왕이도 만나는 것이 민주당의 외교"라고 ...

연합뉴스 | 2017.01.04 10:01

윤병세 "가능한 빨리 신임 美국무와 회담…긴밀히 소통"

"태영호 통해서도 대북정책 효과 작지 않다는 것 알 수 있어" 외교부 당국자 "권한대행 체제에도 필요한 정상회교 진행"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오는 20일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행정부와의 관계를 강화해서 북한 문제, 확장억제 같은 동맹이슈, 경제통상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 동맹관계가 업그레이드되도록 연속성 확보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

연합뉴스 | 2017.01.04 09:44

"北자금줄 차단·취약분야 공략"…전방위 외교적 압박

... 상반기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이 있다면서 한미 간 강력한 경고 메시지 발신과 안보리 및 주요국 차원의 단호한 징벌적 조치를 사전 조율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올해 한미관계 전반에 대해서는 고위급 회담을 적극 추진하는 등 트럼프 신행정부와의 관계 강화를 통해 포괄적 동맹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연속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미국 신행정부 틸러슨 국무장관이 취임하면 (우리 측과)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회담을 가질 수 있도록 미국 ...

연합뉴스 | 2017.01.04 09:44

"냉전후 최대의 국제질서 변환기"…도전 직면한 한국외교

외교부 업무보고, "능동대응으로 기회 만들겠다…일관성 중요" 북핵·트럼프 출범, 곳곳에 지뢰밭…정상외교 공백도 우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외교부의 4일 연두 업무보고는 올해 우리 외교가 헤쳐가야 할 험난한 외교·안보 환경을 출발점으로 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날 '전환기 국제정세하 능동적·선제적 외교'를 주제로 한 업무보고에서 현재의 외교·안보 ...

연합뉴스 | 2017.01.04 09:44

트럼프와 신경전 메긴 켈리, 폭스뉴스 떠나는 이유가...

미국 대선 내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신경전을 치렀던 보수 성향의 보도 전문채널 폭스뉴스의 여성앵커 메긴 켈리(47)가 지상파 방송 NBC로 이적한다.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켈리는 오는 6일 인기뉴스쇼 `켈리 파일`을 마지막으로 폭스뉴스를 떠난다. 켈리와 폭스뉴스 간 계약은 당초 오는 7월이지만, 6개월 앞서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폭스뉴스는 켈리를 붙잡아두기 위해 연봉 2천만 달러(약 241억 원)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지만, ...

한국경제TV | 2017.01.04 09:37

군 "북한 김정은 제거 특수임무여단 올해 창설"…2년 앞당겨

... 사이버방호센터를 설립하고, 인공지능 등 신기술에 기반한 악성행위 탐지체계 도입, 산·학과 연계한 사이버 인력 100여명 확보와 양성, 사이버 특기·사이버 전문직위 선정 등을 제시했다. 국방부는 올해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와 대외정책 변화 전망 속에서 중·러의 영향력 확대가 예상되고, 미국의 아태 재균형정책 재검토 가능성과 중국의 적극적 대외정책 구사로 인한 불안정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

연합뉴스 | 2017.01.04 09:35

'비정상회담' 조승연 작가와 함께한 '2017 세계의 트렌드'

... 노르웨이, 말레이시아, 아프리카 가나 일일 비정상 대표들이 합류해, 멤버들과 함께 더욱 새롭고 풍성한 글로벌 토크를 벌였다. 멤버들은 영국의 브렉시트에 이어 ‘세계화’의 흐름에서 벗어나려는 유럽 국가들, 그리고 트럼프 당선 이후 각국에서 이어진 선거에서 힘을 얻고 있는 ‘극우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조승연은 특히 2016년 이후 이어지는 ‘탈세계화’와 ‘국수주의’, 그리고 ...

텐아시아 | 2017.01.04 09:15 | 김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