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자연보다 더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대형 식물원이 문을 열었다. 지난달초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 166의 1 서원밸리 골프클럽 입구에 문을 연 벽초지(碧草地) 문화식물원(대표 박정원)은 3만여평의 평지에 축구장 2배반에 달하는 잔디광장(7천여평)을 비롯, 중앙 가든(2천여평), 호수 정원(3천여평), 자생화 동산 등 4 곳으로 구분해 조성돼있다. 식물원 곳곳에 심어진 관목과 교목, 야생화 및 초화류만 1천400여종에 달한다. 이 식물원은 땅 ...

연합뉴스 | 2005.06.03 00:00

한국토지공사는 파주교하 택지개발지구내 주차장용지 6필지와 종교시설용지 5필지를 경쟁입찰 및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주차장시설용지는 주차장 이외 1,2종 근린생활시설, 운동 및 업무, 자동차 관련시설 등 용도가 30%까지 허용되며, 공급면적은 188평~1천801평이다. 필지별 공급예정 평당 단가는 최저 298만원, 최고 718만원으로 경쟁입찰로 공급된다. 종교시설용지는 244평~1천258평으로 평당단가는 최저 288만원~348만원이며 ...

연합뉴스 | 2005.06.03 00:00

... 정부는 지속적인 양질의 신도시 개발 계획을 세우고 추진했어야 되는데 89년이후 2002년까지 10년이상 신규 신도시 개발계획이 없다가 2002년에야 강남집값 잡기위해 판교 개발 계획을 발표한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판교와 동탄 파주 등 2기신도시는 차질없이 개발해야 되구요 이후로는 필요한 개발은 일시적으로 할게 아니라 순차적으로 또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또 신도시 개발이 당초 목적과는 다르게 정치논리로 또 여론에 의해 변질돼서는 안됩니다. 장기적인 ...

한국경제TV | 2005.06.03 00:00

... 큰 볼거리 중 하나다. 좌.우 허리에는 김동진(FC 서울)과 이영표(에인트호벤)이 여전히 주전경쟁에서 살아 남은 가운데 스리백에는 '늦깎이' 김한윤이 생애 첫번째 A매치 출전의 한(恨)을 풀 전망이다. 본프레레 감독은 지난 파주소집 때부터 유경렬(울산)을 스리백의 중심으로 놓고 여러 선수들을 종합해서 테스트 한 결과 '김한윤-유경렬-박동혁'의 라인에 가장 신뢰를 보냈다. 이에 맞서 한국을 상대할 우즈베키스탄은 지난달 28일부터 타슈켄트 시외곽의 특별훈련장에서 ...

연합뉴스 | 2005.06.02 00:00

...-24△(주)엔에프씨(박찬)경기의정부시신곡동167-1△(주)샘앤에프(강덕남)강남구역삼1동605-22△만강환경개발(주)(송창석)성동구행당동319-36△이성헌 인천남구주안4동412-19△김영자 종로구예지동나A244△박영희 경기파주시법원읍삼방리465-3△최송일 경기광명시소하동152△이제건 강남구신사동575△권오선 성북구장위2동63-119 ◆부산 △(주)신아리텍(김보현)사하구구평동163-3△(주)천일실업(문두길)부산진구개금2동633-146△(주)대한테라(김...

한국경제 | 2005.06.02 00:00 | 송종현

...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찬강연에 참석한 부품소재기업 CEO들은 자금난과 인력난을 가장 시급한 문제점으로 꼽았습니다. 한 부품소재기업 CEO는 "인력문제가 가장 크다"며 "삼성 탕정공장과 파주 LG필립스LCD공장 준공을 앞두고 IT관련 전문인력은 국내 대학과 대학원 출신을 모아도 모자라는 형편이라 중소기업 연구자원은 흡수할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관련 이 장관은 "탕정과 파주공장의 공장준공으로 인력수요는 ...

한국경제TV | 2005.06.02 00:00

2005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를 열흘 앞둔 박성화호가 첫 상대인 스위스에 대해 아직도 제대로 된 정보를 구하지 못해 발만 구르고 있다. 이틀간의 휴가를 보내고 1일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선수들을 재소집한 박성화 20세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 감독은 "매 게임이 결승과 같다. 특히 첫 경기(스위스전)를 지면 16강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스위스전을 타깃으로 삼겠다고 말했지만 정작 상대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바가 없다고 고백한 것. 박 ...

연합뉴스 | 2005.06.02 00:00

... 또, "원천기술 확보가 어려운 부분은 외국기업 투자유치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부품소재 CEO들은 자금과 인력난을 가장 시급한 문제점으로 꼽았습니다. (S-자금 인력난이 가장 시급) 삼성의 탕정공장과 파주의 LG필립스LCD 공장준공을 앞두고 국내 대학과 대학원 인력을 모아도 모자라는 형편인데 하물며 중소기업의 연구자원은 흡수할 방법이 없다는 지적입니다. 이에대해 이 장관은 "일시적인 특별수요"라며 "다만, 공정거래 시장질서를 문란하게 ...

한국경제TV | 2005.06.02 00:00

2005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20세이하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이 마지막 연습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청소년대표팀은 출국을 하루 앞둔 2일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숭실대와의 연습경기에서 후반 막판 신형민(홍익대)과 백승민(연세대)의 연속골이 터져 2-0으로 이겼다. 박성화 청소년대표팀 감독은 이날 김승용, 백지훈(이상 서울), 이강진(도쿄 베르디), 차기석(전남) 등 4명만을 풀타임으로 뛰게 했을뿐, 여러 선수들을 고루 ...

연합뉴스 | 2005.06.02 00:00

... 것. 선수단 의무팀과 조리팀은 태극전사들이 적지에서 혹시 탈이라도 나지 않을 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군데군데 잔디가 파이고 잔디 자체가 우리와는 다른 '떡잔디(금잔디)'인 파크타코르 스타디움에서의 적응력도 쉽지만은 않다.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도 가장 나쁜 그라운드에서 연습을 했지만 좋지 않은 그라운드 컨디션 속에도 어떻게 변함없는 조직력을 발휘할 지가 태극전사들의 숙제다. (타슈켄트=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rn90@yna.co....

연합뉴스 | 2005.06.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