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영표 에이전트 "토튼햄 잔류 당연"

1월 한 달 유럽 프로축구 이적 시장이 열리면서 여러 갈래로 흘러 나오는 이영표(30.토튼햄)의 이적설과 관련, 에이전트인 ㈜지쎈은 "토튼햄에 잔류하는 게 당연하고 다른 팀으로의 이적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영표의 이적 풍문으로는 지난 연말 영국에 기반을 둔 축구 전문 사이트 '트라이벌풋볼닷컴(www.tribalfootball.com)에서 나온 이탈리아 세리에A AS 로마로의 임대설과 최근 흘러나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내 ...

연합뉴스 | 2007.01.03 00:00

베컴에게 세계 15개 축구 클럽 '눈독'

세계 유명 프로축구 클럽들이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주장인 데이비드 베컴(32.레알 마드리드)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일본 스포츠 일간 '닛칸스포츠'는 2일 영국의 주간지 '뉴스 오브 더 월드'를 인용, 베컴이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세계 각국 15개 클럽이 그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베컴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구단은 첼시와 아스날, 뉴캐슬, 토튼햄, 볼튼, 버밍엄, 웨스트햄, 아스톤 빌라(이상 ...

연합뉴스 | 2007.01.02 00:00

박지성, 아! 또 골대‥두차례 골찬스 놓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25)이 교체 출전해 골대를 맞히는 활약을 펼쳤고 맨유는 2-2로 비겼다. 박지성은 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2007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 전반 36분 교체 투입돼 55분간 그라운드를 질주했다. 이날 선발 명단에서는 제외됐으나 0-1로 뒤지던 전반 스트라이커 루이 사아 대신 투입된 박지성은 ...

한국경제 | 2007.01.02 00:00 | 김경수

설기현 교체 투입…레딩 6-0 대승

... 7경기 연속 풀타임 출장 설기현(27.레딩)이 후반에 교체 투입됐고 레딩은 웨스트햄에 6-0으로 크게 이겼다. 설기현은 2일 오전 (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딩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06-200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홈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앞선 후반 25분 제임스 하퍼 대신 교체 투입돼 20여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설기현은 오른쪽 측면 공격을 맡아 몇차례 돌파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상대 수비에 막히는 등 이렇다할 활약을 ...

연합뉴스 | 2007.01.02 00:00

박지성 '골대 불운'…맨유 2-2 무승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25)이 교체 출전해 골대를 맞췄고 맨유는 2-2로 비겼다. 박지성은 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2007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 전반 36분 교체 투입돼 55분간 그라운드를 질주했다. 이날 선발 명단에서는 제외됐으나 0-1로 뒤지던 전반 스트라이커 루이 사아 대신 투입된 박지성은 크리스티아누 ...

연합뉴스 | 2007.01.02 00:00

[이제 신재생 에너지다 - (2) 꺼지지 않는 불 '태양'] 가정집.축구장…獨 덮은 태양 전지판

... 충분히 경제성을 가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프라이부르크 시내에서는 어딜 가나 태양전지와 맞딱뜨린다. 가정집 지붕 위는 물론 건물 옥상,아파트 외벽,축구장 지붕,호텔 옥상에 이르기까지 온통 태양전지판이 뒤덮고 있다. 이 지역에 설치된 태양광전지판은 모두 3만2000㎡로 축구장 4개 크기다. SC프라이부르크라는 프로축구팀의 전용구장인 바데노바 구장은 지붕에 1146개의 태양전지 모듈(일정량의 전지판을 모아놓은 기본 단위)이 2300㎡ ...

한국경제 | 2007.01.01 00:00 | 김선태

박지성 평점 6점…설기현.이영표 5점

3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나란히 출격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태극전사 삼총사가 나름대로 활약했지만 후한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잉글랜드 축구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 인터넷판은 이날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레딩 FC의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만 뛴 박지성(25.맨유)에게 평점 6점을 매겼다. 그러나 '제자리를 찾아가는 느낌(feeling his way back)'이라는 ...

연합뉴스 | 2006.12.31 00:00

프리미어리그 삼총사, 이틀만에 재출격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삼총사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설기현(27.레딩FC), 이영표(29.토튼햄)가 불과 이틀만인 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다시 출격해 새해 벽두 그라운드를 달군다. 박지성은 2일 오전 2시15분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리는 2006-2007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뉴캐슬과 원정 경기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31일 설기현과 맞대결이 기대됐던 레딩전에서 전반 45분만 뛰었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은 ...

연합뉴스 | 2006.12.31 00:00

박지성 전반, 설기현 후반 출전…맞대결 불발

맨유, 레딩 꺾고 선두 질주 이영표 6경기 연속 풀타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세 경기 연속 선발 출전으로 2006년을 마감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설기현(27.레딩FC)과 첫 맞대결은 박지성이 교체 아웃된 뒤 설기현이 투입돼 이뤄지지 못했다. 박지성은 3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홈 구장에서 끝난 2006-2007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레딩FC전에 선발로 ...

연합뉴스 | 2006.12.31 00:00

[인터뷰] 박지성 "아쉬운 한 해였다"

... 표시했다. 그러나 부상에서 완쾌해 예전의 감각을 되찾고 있어 새 해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박지성은 3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스타디움에서 끝난 2006-200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레딩FC와 홈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아쉽게 맞대결이 성사되지 못한 설기현(27.레딩)과는 경기 전 만나서 서로 다치지 말자고 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세 경기 연속 선발 ...

연합뉴스 | 2006.12.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