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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드볼선수와 야구선수는 세금이 다르다"

    전문경영인으로 스카우트되면서 받는 계약금은 프로 운동선수나 연예인들이 받는 전속계약금과는 달리, 기타소득이 아닌 근로소득에 해당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같은 맥락에서 핸드볼을 비롯한 아마추어 운동종목 선수들이 특정 선수단에 입단하면서 받는 계약금은 근로소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야구.축구프로 종목 선수들이 받는 전속계약금에 비해 세금을 더 내야 한다. 26일 국세심판원에 따르면 A모씨는 유명 정보통신 회사의 전문경영인으로 스카우트 되면서 계약금(Signig ...

    연합뉴스 | 2005.04.26 00:00

  • [프로축구] 청소년대표 3인방, '서울의 힘'

    '청소년대표 3인방, 소속팀도 접수.' 프로축구 FC 서울의 청소년 국가대표 트리오 박주영, 김승용, 백지훈(이상 20)이 벌써 팀의 기둥으로 떠올랐다. 이들 3인방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컵2005 대전 ... 이 감독은 박주영, 김승용, 백지훈의 차출에 대해 "한달을 앞두고 소집하는 것은 조금 빠른 편이라고 생각한다. 프로와 대표팀이 모두 살 수 있는 탄력적인 운영이 필요할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기자...

    연합뉴스 | 2005.04.25 00:00

  • [프로축구] 산드로, '조커'로 화려한 컴백

    ... 산드로의 결승골로 수원은 올 시즌들어 K리그 첫 1위에 오르면서 컵대회 4경기를 남기고 우승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차범근호'가 산드로의 '조커활약'으로 패배의 수렁에서 빠져 나온 것만 이번이 두번째다. 산드로는 지난 2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주빌로 이와타와의 E조 4차전에서도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 25분 교체투입돼 후반40분 페널티영역 오른쪽 모서리를 돌면서 날린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을 이끌어 내며 수원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4일만에 ...

    연합뉴스 | 2005.04.25 00:00

  • 프로야구선수협, 스포츠시설 운영위 설치 촉구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25일 월드컵 경기장의 야구장 겸용과 관련해 정부가 국가스포츠시설 운영위를 설치해 적절한 활용 방안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선수협은 이날 성명서에서 "정부는 수조원에 달하는 국민세금이 들어간 월드컵경기장에 ... 월드컵 빚 상환에 투입된다면서 "올해는 야구토토의 예상매출 증가로 인해 약 350억원에 달하는 스포츠토토 수익금이 축구장 빚 상환에 사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선수협은 지난 21일 서울 상암구장을 포함해 월드컵경기장이 축구인들의 ...

    연합뉴스 | 2005.04.25 00:00

  • 바르셀로나, 4골 폭발...선두 질주

    FC 바르셀로나가 골 세례를 퍼부으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굳게 지켰다. 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열린 프리메라리가 2004-2005 정규시즌 33차전 원정경기에서 루도비치 지울리(2골)와 올레게르, 헤라르드의 득점포를 앞세워 말라가를 4-0으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5경기를 남겨둔 현재 23승6무4패로 승점 75를 마크, 전날 비야레알을 꺾고 승점 3점차까지 추격해온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승점 69)와의 ...

    연합뉴스 | 2005.04.25 00:00

  • 네덜란드 언론, '이영표는 최고의 왼쪽 수비수'

    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이영표(에인트호벤)가 현지 언론으로부터 리그 최고의 왼쪽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네덜란드의 유력 일간지 텔레흐라프는 25일(한국시간) 에인트호벤의 통산 18번째 우승을 다룬 특집기사에서 "이영표는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기복 없는 경기 운영으로 이번 시즌 네덜란드 리그 최고의 왼쪽 수비수로 자리잡았다"고 극찬했다. 텔레흐라프는 또 "28경기를 출장하는 동안 라이벌 아약스전에서 귀중한 한 골을 넣은 것을 포함해 반 봄멜에 ...

    연합뉴스 | 2005.04.25 00:00

  • 박성화 감독 '한경기 외에 원칙 못깬다' 최후통첩

    오는 6월10일부터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U-20)축구선수권대회를 앞둔 박성화 한국청소년대표팀 감독이 프로팀과의 대표선수 차출 갈등과 관련, 정규리그 개막전(5월15일) 외에는 선수를 보내줄 수 없다며 최후통첩을 보냈다. 박 감독은 2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예정대로 5월11일 선수들을 소집한 뒤 14일 소속 팀에 돌려보내 15일 K리그 정규리그 개막전을 뛰게 한 다음 16일 다시 소집하겠다. 그 이상은 양보할 ...

    연합뉴스 | 2005.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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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득점

    24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서울-대전의 경기에서 전반 동점골을 성공시킨 박주영이 속옷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04.24 15:47

  • 안정환, 6경기 연속골 사냥 실패.. 최용수 결장

    ... 연속골 사냥이 아쉽게 5경기에서 멈추고 말았다.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안정환은 24일 요코하마의 닛산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오미야와의 홈경기에 일본청소년대표 출신의 사카다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도 1-2로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안정환은 지난 2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BEC테로전에서 2골을 몰아 넣은 것을 시작으로 5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부상 회복 이후 절정의 골감각을 ...

    연합뉴스 | 2005.04.24 00:00

  • 에인트호벤,리그 우승 확정..박지성 '1골 1도움'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인트호벤이 박지성의 25m짜리 통렬한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정규리그 18번째 우승컵을 거머 쥐었다. 에인트호벤은 24일(한국시간) 펼쳐진 비테세와의 정규리그 30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 네덜란드 리그에서 4경기를 남기고 일찌감치 우승을 맛본 박지성-이영표 '태극듀오'는 오는 27일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다시 한번 골사냥에 도전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r...

    연합뉴스 | 2005.04.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