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김효주의 해…KLPGA 4관왕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상 시상식이 열린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호텔에서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효주는 이날 상금왕과 대상, 최소타수상, 다승왕 등 4관왕이 됐다. 백규정은 신인상을, 박인비는 US LPGA 대상을, 안선주는 JLPGA 대상을 받았다. 전인지는 팬들이 뽑은 인기상을 수상했다. KLPGA 제공

한국경제 | 2014.12.08 21:15

장하나·김세영·김하늘 "너마저"…美·日로 떠나는 스타들…KLPGA "大魚들 빈자리 누가 메우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장타자 장하나(22·비씨카드)와 김세영(21·미래에셋)이 미국 LPGA투어 퀄리파잉스쿨(Q스쿨)을 나란히 통과하며 내년도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장하나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파72)에서 열린 Q스쿨 최종전 마지막날 수석합격을 기대했으나 8오버파 80타로 부진했다. 그러나 5라운드 합계 7언더파 352타로 김세영과 공동 6위를 기록, 상위 20위까지 ...

한국경제 | 2014.12.08 21:12 | 한은구

김효주, '골프 여왕' 등극 … KLPGA 대상 4관왕

김효주(19·롯데)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2014 시즌 주요 타이틀을 휩쓸었다. 김효주는 8일 오후 서울 롯데월드 잠실에서 열린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 다승왕 수상자에 ... 5승을 올려 상금왕과 대상, 다승왕을 차지했으며 평균 타수 70.26타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그는 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내년 미국 무대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날 끝난 한일여자프로골프 ...

한국경제 | 2014.12.08 18:47 | 김정훈

김하늘에다 장하나·김세영도 美·日로··인갯속 2015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주름잡던 강호들이 줄줄이 해외 진출에 성공, 내년 시즌 여자골프계의 큰 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KLPGA의 강자 장하나(22·비씨카드·왼쪽)와 김세영(21·미래에셋·오른쪽)이 합계 7언더파 공동 6위로 상위 20위에 안에 들어 합격 통지서를 받아들었다. 2011년부터 정규투어에 데뷔한 장하나는 호쾌한 장타를 앞세워 ...

한국경제TV | 2014.12.08 10:10

KLPGA 강호들 해외 진출…내년 판도 변화 예고

...iddot;김하늘, 미국· 일본으로…허윤경·이정민 등 1인자 경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주름잡던 강호들이 줄줄이 해외 진출에 성공하면서 내년 시즌 여자골프계의 큰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KLPGA의 강자 장하나(22·비씨카드)와 김세영(21·미래에셋)이 상위 20위에 안에 들어 합격 ...

연합뉴스 | 2014.12.08 09:33

KLPGA 자선 모임 '마운틴 프렌즈' "선수 생활하면서 받기만 했는데 이제는 나눠야죠"

... 스포츠센터 옆 음식점 ‘예향’에 낯익은 얼굴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10~20년 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주름잡던 유명 프로골퍼들이다. 이들은 영하의 날씨 속에서 입김을 불어가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여기저기서 ... 수술비로 삼성의료원에도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려운 동료 선수들에게도 도움을 전하고 있다. 올해는 프로골프 선수를 꿈꾸다 백혈병으로 뇌사상태에 빠진 장이슬 선수와 유방암 투병 중인 김소영 전 KLPGA 이사를 도울 예정이다. ...

한국경제 | 2014.12.07 21:57 | 한은구

김효주로 시작해 유소연이 끝냈다

예상대로 압승이었다. ‘세계 최강’인 한국 여자 골프대표팀이 2014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총상금 6150만엔)에서 일본을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여자 ...quo;에서 7승2무3패로 승점 16점(이기면 2점, 무승부는 1점)을 따내며 8점에 그친 일본을 제압했다. 한국은 전날 열린 ‘포볼 스트로크플레이’(2인1조로 팀을 이뤄 각자 볼로 경기한 뒤 홀마다 좋은 ...

한국경제 | 2014.12.07 21:03 | 한은구

-한일골프- 한국, 일본 꺾고 3회 연속 우승

한국이 2014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여자프로골프 대표선수들은 7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천495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12개조 '싱글 ... 못하게 됐다. 승리를 확정한 이후 7조의 전인지(20·하이트진로)가 오오에 가오리에 패했지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시즌 상금 랭킹 3위 이보미(26)가 8조 경기에서 요시다 유미코에게 승리를 거두며 자존심을 ...

연합뉴스 | 2014.12.07 16:25

한국, 한일여자프로골프서 일본 꺾어…3회 연속 우승

한국이 2014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여자프로골프 대표선수들은 7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12개조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 경기에서 승점 18점을 먼저 따내 우승을 확정했다. 한국은 전날 국가별로 2인1조를 이뤄 치른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4승1무1패를 기록해 승점 9-3으로 앞선 상태로 대회 이틀째를 맞았다. 1조 선두주자로 ...

한국경제 | 2014.12.07 13:54 | 정형석

-한일골프- 한국, 첫날 4승1무1패로 완승

한국이 2014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첫날 우위를 점했다. 한국은 6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천49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 6경기에서 4승1무1패를 기록하며 승점 9를 따냈다. 눈발이 날리는 쌀쌀한 날씨 속에 열린 경기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시즌 상금 랭킹 1위 안선주(27)는 3위 이보미(26)와 짝을 이뤄 가장 먼저 승점을 올렸다. 안선주-이보미는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

연합뉴스 | 2014.12.06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