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LPGA- 리디아 고, 3타 차 공동 3위…박인비는 10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한국이름 고보경)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올해 LPGA 투어 신인왕에 선정된 리디아 고는 15일(한국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클럽 데 골프 멕시코(파72·6천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리디아 ...

연합뉴스 | 2014.11.15 09:08

백규정은 40위만 해도 신인상…고진영·김민선 우승해야 역전

김효주(19·롯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 상금왕, 다승왕 등을 확정지은 상황에서 신인상을 놓고 열아홉 살 동갑내기 라이벌 백규정(CJ오쇼핑), 고진영(넵스), 김민선(CJ오쇼핑) 등이 ‘끝장 대결’에 들어갔다. 1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파72)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고진영이 백규정, 김민선과의 맞대결에서 1언더파 71타(공동 19위)로 가장 ...

한국경제 | 2014.11.14 21:29 | 한은구

[LPGA] '신인왕' 리디아 고, 오초아 대회 첫날 3위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상을 차지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고보경)가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리디아 고는 14일(한국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클럽 데 골프 멕시코(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6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고 단독 3위를 달리고 있다. 전날 역대 최연소로 LPGA 신인상을 거머쥔 리디아 고는 1번홀(파4)을 ...

연합뉴스 | 2014.11.14 08:59

리디아 고, LPGA사상 최연소 신인상 수상

뉴질랜드 교포 골프선수인 리디아 고(17·고보경)가 역대 최연소로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LPGA는 12일(현지시간) "리디아 고가 LPGA의 기록을 계속해 새로 쓰고 있다"며 남은 경기 ... 잉크스터(1984년), 안니카 소렌스탐(1994년), 카리 웨브(1996년), 박세리(1998년) 등 9명이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올라 있다. 지난 시즌에는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신인상을 받았고 2012년에는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이 ...

한국경제TV | 2014.11.13 10:28

리디아 고, 역대 최연소 LPGA 신인상 쾌거

▲리디아 고가 역대 최연소 LPGA 신인상을 수상했다. (사진=LPGA) `한국계 골프 천재` 리디아 고(17·고보경)가 역대 최연소 201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상을 받았다. LPGA는 1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 리디아 고는 수상소감에서 “행복하다. 전설들과 함께 내 이름이 등재돼 진심으로 영광이다”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여자프로골프 세계랭킹 3위, LPGA 상금랭킹 4위(156만5000 달러)에도 올라있다. 또 역대 최연소 LPGA 신인상 ...

한국경제TV | 2014.11.13 10:11

KLPGA 신인왕 '끝장 승부'

열아홉 살 동갑내기들의 201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경쟁이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조선일보-포스코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판가름난다. 신인상 레이스 1~3위 백규정(19·CJ오쇼핑) 고진영(19·넵스) 김민선(19·CJ오쇼핑)은 14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파72·6276야드)에서 시즌 내내 치열하게 전개된 신인왕 경쟁의 결론을 ...

한국경제 | 2014.11.12 21:39 | 한은구

갈길 먼 男골프 부활…시즌 총상금 91억 '스타 골퍼' 외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4시즌이 큰 숙제와 함께 막을 내렸다. 올해 치러진 KPGA의 총 대회 수는 14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총 26개)의 절반 수준이다. 남녀 골프의 불균형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 LPGA투어 33개 대회의 5885만달러보다 5배 많다. KLPGA투어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기업들은 홍보 효과가 높은 여자 대회 후원에만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국 프로골프가 발전하려면 남녀 투어의 균형 있는 성장이 절실하다. ...

한국경제 | 2014.11.11 21:22 | 최만수

배경은, 현역 은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3승을 거둔 배경은(29·볼빅)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중학교 3학년이던 2000년 프로로 전향해 화제를 모은 배경은은 이듬해 KLPGA선수권을 제패하고 2002년 LG카드여자오픈, 2005년 신세계배 KLPGA선수권에서 우승했다. 2006년 미국 LPGA투어에 진출한 배경은은 3년 전 국내 무대로 복귀했고 지난해 결혼했다. 지난 9일 끝난 KLPGA투어 ADT캡스챔피언십에서 마지막으로 뛴 배경은은 ...

한국경제 | 2014.11.11 21:17 | 한은구

ADT캡스챔피언십 우승한 '최장신 골퍼' 김민선 "1m 퍼트 '트라우마' 씻고 첫승 恨 풀었죠"

김민선(19·CJ오쇼핑)은 한 달 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 연장전에서 1m 안팎의 버디 퍼트를 두 차례나 실패하며 아깝게 우승을 놓쳐 팬들을 안타깝게 ... 때 ‘보기 플레이어’ 수준인 아버지(김태경·50)의 지도를 받으며 취미 삼아 골프를 배운 김민선은 정식 레슨도 받지 않았다. 그러나 중학생 시절 300야드가 넘는 드라이버샷을 날려 주위를 놀라게 ...

한국경제 | 2014.11.10 21:32 | 한은구

박인비·안선주·김효주…한국 여자골프 드림팀 뜬다

미국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 1위 안선주(27·모스푸드서비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왕 김효주(19·롯데)가 태극마크를 달고 내달 6일부터 열리는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2014’에 출전한다. KLPGA는 이들 세 명을 포함, 이번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13명의 명단을 10일 발표했다. ...

한국경제 | 2014.11.10 21:30 | 최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