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신지애, 링거 맞고 주춤

"전에는 감기에 걸렸어도 우승했었는데..." '지존' 신지애(2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 전에 우승컵을 챙기겠다는 계획이 이뤄지기 어렵게 됐다. 신지애는 7일(한국시간)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스 골프장(파72.5천892m)에서 열린 유럽여자골프투어 ANZ레이디스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보기 4개로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사흘 동안 6언더파 210타를 친 신지애는 상승세를 탄 선두 캐서린 헐(호주.12언더파 ...

연합뉴스 | 2009.02.07 00:00

[유럽여자골프] 신지애, 4타차 공동6위

감기 기운이 도는 신지애(21)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시즌 개막전에서 선두권을 유지했다. 신지애는 6일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스 골프장(파72.5천892m)에서 열린 ANZ레이디스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 스피드에 점점 적응하고 있어 남은 경기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1라운드 때 성적이 좋았던 한국선수들이 뒤로 밀린 가운데 유소연(19.하이마트)이 상위권으로 뛰어 들었다. 유소연은 11번홀부터 13번홀(파4)까지 ...

연합뉴스 | 2009.02.06 00:00

후원업체 얻은 신지애 "이젠 든든하네요"

"후원해 줄 업체가 나섰다는 것은 며칠전 들었어요.하지만 진짜 계약을 하게 될 줄 몰랐어요"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지존 신지애(21)가 이제는 로고 없는 횡한 모자를 쓸 필요가 없게 됐다.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리는 ANZ레이디스 ...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사항을 전혀 모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지애는 선수는 공만 열심히 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올해 후원업체가 없다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작년 12월 ...

연합뉴스 | 2009.02.06 00:00

[유럽여자골프] 한국 자매, 첫날 상위권 점령

한국 자매들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시즌 개막전 ANZ 레이디스 마스터스 첫날 상위권을 점령했다. 5일 호주 골드코스트의 로열파인스 골프장(파72.5천892m)에서 대회 1라운드에서 이일희(21.동아회원권)가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오른 것을 비롯해 1타 뒤진 김혜윤(20.하이마트)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에 자리 잡았다. 마리안네 스카르프노르드(노르웨이)와 베키 브루워튼(웨일스),리-앤 페이스(남아공)도 이일희와 함께 ...

연합뉴스 | 2009.02.05 00:00

홀로서기 하는 신지애

"모자에 무슨 로고 붙이냐고요? 나 씽(Nothing)요, 아무것도 없어요"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스 골프장(파72.5천892m)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 개막전 ANZ레이디스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신지애(21)가 4일 프로암 ... 출발한다. 작년 한국 무대에서 6승을 올렸던 서희경(23.하이트)은 오전 11시10분 티오프하는 등 이번 대회에는 한국 국적을 가진 선수만 15명이 출전한다. 한편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던 작년 US여자오픈 챔피언 박인비(21.SK텔레콤)는 ...

연합뉴스 | 2009.02.04 00:00

여자골프 신지애, 호주에서 시즌 오픈

한국여자골프의 지존 신지애(2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식 데뷔에 앞서 호주에서 먼저 몸을 푼다. 그 무대는 5일부터 나흘간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스 리조트 골프장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시즌 개막전인 ANZ레이디스마스터스. 신지애는 작년 12월6일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감하려고 했지만 이 대회가 눈으로 인해 취소되는 바람에 11월30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 시즌 최종전 리코컵 투어챔피언십이 ...

연합뉴스 | 2009.02.03 00:00

[골프계] 나이키골프 가을ㆍ겨울컬렉션 할인 등

... 고객에게는 나이키골프 볼마커를 선착순으로 주고 추첨을 통해 아이언세트 등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 이벤트 당첨자는 2월16일 나이키골프 홈페이지(www.nikegolf.co.kr)를 통해 발표한다. ☎(02)2006-5867 ○…여자 프로골퍼 나다예(22)가 하이트맥주와 3년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나다예는 2004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05년 8월에 프로로 전향,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 개막전인 아시아 빈하이 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했다. ○…지엠아이골프그룹과 한국골프전문인협회는 2월 ...

한국경제 | 2009.01.30 00:00 | 김경수

여자골프 나다예, 하이트와 후원계약

... 입상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포함한 조건에 3년간(2009년 2월1일~ 2012년 1월31일) 후원계약했다. 나다예는 2004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05년 8월에 프로로 전향,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개막전인 아시아 빈하이 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했다. 나다예는 또 2009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조건부 시드를 획득해 올 한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09.01.29 00:00

여자골프 위성미, 하와이서 시즌 첫 대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식 멤버가 된 재미교포 위성미(20.나이키골프)가 고향 땅 하와이에서 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 2월12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LPGA 투어 SBS오픈 대회조직위원회는 하와이 오아후섬 터틀베이골프장 파머코스에서 열리는 시즌 첫 대회에 위성미가 출전한다고 28일 밝혔다. 파머코스는 2005년 대회 당시 아마추어였던 위성미가 15세의 나이에 공동 2위에 올라 잠재력을 보여준 곳이기도 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

연합뉴스 | 2009.01.28 00:00

-LPGA- 안젤라 박, 비공식대회서 3위

브라질교포 안젤라 박(21.LG전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비공식대회 HSBC브라질컵에서 3위에 올랐다. 안젤라 박은 2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이탄한가 골프장(파72.6천44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타를 잃는 바람에 최종합계 3오버파 147타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컵은 6언더파 138타를 친 카트리나 매튜(스코틀랜드)에게 돌아갔고 크리스티 맥퍼슨(미국)이 2위(1언더파 143타)를 차지했다. 모두 15명이 ...

연합뉴스 | 2009.0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