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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 악마, 전경기 원정응원 강행군

    `태극전사들이 가는 곳 지구촌 어디라도 간다.' 한국축구대표팀 서포터스 `붉은 악마'가 새해 상반기 아테네올림픽 최종 예선과2006독일월드컵 예선, 올림픽대표팀 한일전 등 각급 대표팀의 모든 원정 경기에 응원단을 조직해 파견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회원 모집에 나섰다. 붉은 악마는 다음달 21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올림픽대표팀 한일전과 5월1일 중국 창샤(長沙)에서 열리는 올림픽 예선 중국전을 포함해 이란, 말레이시아, 베트남 원정 응원에 참여할 ...

    연합뉴스 | 2004.01.09 00:00

  • 이천수-베컴 대결 무산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뛰는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와 데이비드 베컴(레알 마드리드)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베컴은 9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훈련장에 나와 취재진에게 "공을 찰 때 다친 발목이 아파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 나가지 못한다"고 밝혀 오는 11일 정규리그에서 이천수와의 대결이 무산됐음을 알렸다. 베컴은 지난 4일 무르시아와의 경기에서 상대의 거친 태클에 발목이 찢어져 4바늘을 꿰맸고 현재 항생제를 복용하며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

    연합뉴스 | 2004.01.09 00:00

  • 한국올림픽축구, 호주에 0-1 석패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호주올림픽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호주 퍼스의 멤버스에쿼티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인저리타임 때 상대 공격수 홀만에게 뼈아픈 ... 변수로 인한 수적 열세가 아쉬운 한판이었다. 조재진, 최태욱, 최성국을 최전방에 선발 투입하는 등 정예멤버로 나선 한국은경기 시작과 함께 득점루트를 닦았으나 골을 얻지 못하고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호주의 골문을 좁혀가던 ...

    연합뉴스 | 2004.01.08 00:00

  • 코엘류 감독 12일 귀국..포르투갈 구상 접목

    포르투갈에서 겨울 휴가를 보냈던 움베르투 코엘류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12일 귀국, 업무에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는 8일 "12일 오전 8시 10분 AF 264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입국한뒤 공항에서 약식 인터뷰를 가질 ... 코엘류 감독은 지난해 부임 이후 15번의 A매치에서 7승2무6패의 성적을 냈지만내용에서는 많은 문제점을 노출, 축구계 안팎의 우려를 샀던 게 사실이다. 무려 50여명을 테스트하고 각종 전형을 시험했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내지 ...

    연합뉴스 | 2004.01.08 00:00

  • 올림픽대표팀, 10개국대회서 이라크와 첫 경기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카타르 10개국 초청 친선대회에서 이라크와 첫 경기를 벌인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모로코, 덴마크, 이집트, 이라크와같은 조에 편성되는 등 조편성과 일정이 변경됐다"며 "카메룬 대신 이라크가 참가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한국은 이라크와 첫 경기를 가진다"고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개 국가가 2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친 뒤 각 조 1, 2위가 4강 ...

    연합뉴스 | 2004.01.07 00:00

  • 우리당 의장후보 SBS 토론회

    ... "우리당은 지금장관과 청와대 사람들을 데려오는 것보다 당내 역할을 분담하고 조정하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국가대표 축구시합에서 미드필드에서 공을 배분해주는 `홍명보' 역할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길(金正吉) 후보는 "국정경험을 살려 ... 경제를 악화시킨 책임을물어 김진표(金振杓) 경제부총리의 경질을 요구하겠다"고 주장했다. 장영달(張永達) 후보는 "한국정당들이 역사성과 이념, 철학이 없이 운영되다보니 부정부패에 만연되도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우리당이 개혁을 ...

    연합뉴스 | 2004.01.07 00:00

  • [강북 르네상스시대] (6ㆍ끝)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 3개월째지만 마이크에게는 도무지 믿기지 않는 게 있다. "여기가 정말 한때 쓰레기 매립장이었고, 7년 전만 해도 축구경기만 열리던 곳이었다고?" 먼 미래에 그것도 바다 건너 외국에서나 있을 법한 일 같지만, 서울시는 '2010년 ... 팬택&큐리텔과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콘텐츠통합센터는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밖에 △KBS미디어 △한국전자산업진흥회 △한독산학연구단지 등이 입주 계약을 마친 상태다. 3M은 디스플레이 연구소 입주를 검토 중이다. ...

    한국경제 | 2004.01.07 00:00

  • 올림픽축구대표팀, 7일 호주와 평가전

    호주 클럽선발팀에 완승을 거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이번에는 호주올림픽대표팀을 상대로 전력 점검에 나선다.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7일 호주 퍼스 멤버스에퀴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호주 올림픽대표팀과의 평가전에 조재진 남궁도 최성국으로 공격라인을 형성해 골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호주에서 전지훈련중인 한국은 5일 호주 서부 3개주 프리미어리그 클럽 선발팀을 상대로 후반 초반까지 비주전급 멤버를 대거 기용하고도 4-0 완승을 거두는 저력을 ...

    한국경제 | 2004.01.06 00:00

  • 올림픽축구 내달 오사카서 한일전

    한국과 일본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아테네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을 앞둔 오는 2월 오사카에서 맞대결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다음달 21일 일본에서 열릴 예정인 올림픽축구 친선경기 한일전의 장소가 오사카로 최종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양측 협의 과정에서 대회 장소를 도쿄가 아닌 오사카로 확정했으며 경기 시간 등 세부 사항은 아직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오는 12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폴란드축구대표 하이토, 에버튼행 유력

    폴란드축구대표팀 주장 토마시 하이토(31.샬케 04)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으로 이적할 전망이다. 하이토는 6일(한국시간) 영입의사를 피력한 3개 구단 가운데 에버튼이 71만유로(약 8억2천만원)를 제시했다면서 "에버튼이 가장 구체적으로 제안했으며 사실 잉글랜드보다 좋은 곳은 없다"고 밝혔다.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하이토는 2005년까지 샬케04와 계약한 상태지만 몇년 남지 않은 현역생활을 화려하게 보내고 싶은 ...

    연합뉴스 | 2004.0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