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노대통령 내달 유엔총회 참석..중.미 2개국 순방

... 함께 내달 8일 출국한다고 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대변인이 22일 발표했다. 노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에 앞서 내달 8∼11일 비센테 폭스 멕시코 대통령의 초청으로 멕시코를 국빈방문, 한.멕시코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포괄적 협력관계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국제무대 협력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노 대통령은 올해 한인 멕시코 이주 100년을 맞아 이뤄지는 이번 방문기간 동포 간담회 등을 통해 3만여명에 이르는 한인 후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

연합뉴스 | 2005.08.22 00:00

[인사] 통일부 ; 공정거래위원회 ; 특허청 ; 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

◈통일부 ▷사회문화담당관 徐東薰 ▷회담기획과장 沈用昌 ▷평화협력기획과장 柳俊夏 ◈공정거래위원회 ▷기획관리관 鄭在燦 ▷경쟁국장 金炳培 ▷인사정책보좌관 金泰球 ◈특허청 ⊙전보 ▷특허심판원 심판관 李成雨 ◈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 ▷대표의장 金漢植 ▷의장 金明采 金在鎬 鄭光澤 宋千永 徐貞甲 李相珍 盧在成 金亨泰 ▷감사 梁元俊 ▷사무총장 金浩一

한국경제 | 2005.08.21 17:50

도쿄 '한일 경제경영회의' 종료

... 양국 교수는 금년도 주제인 '동아시아 공동체의 과제'를 놓고 준비해온 논문을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일본측 대표인 다무라 도시유키 니쇼가쿠샤 대학 교수와 한국측 대표인 김도형 계명대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총회가 20년째 지속되면서 두 나라 간 경제 협력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한 뒤 "학자들이 아시아 공동체의 중심으로 떠오른 한·일 경제 협력 확대의 가교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 도쿄=최인한 특파원 janu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8.21 00:00 | 정용성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24일 개막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협력체(APEC.Asia-Pacif ic Economic Cooperation) 중소기업장관 회의가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구엑스 코와 인터불고호텔 등에서 열린다. APEC 중소기업장관 회의에는 중소기업의 육성과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21개국의 중소기업 장관과 국제기구 대표, 중소기업 대표, 여성 기업인 등 1천800여명(내국인 1천명, 외국인 800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이번 ...

연합뉴스 | 2005.08.21 00:00

한나라 '대통령 비선조직 작성문건' 폭로

... △보수세력 결집으로 인한 개혁 헤게모니의 약화 △지지기반 위기 등을 꼽았다. 따라서 열린우리당은 민주노동당·민주당과 사안별 연대를 구축하고 연대의 수준을 좀 더 높여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과는 독립적인 입장에서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협력정치'를 제시했다. 문건은 '대통령 정치로의 중심 이동'이란 표현을 사용,대통령 주도로 △의회 협력 정치를 강화하고 △당정 협력을 완성하는 한편 △야당과 연대정치를 이뤄내야 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노 대통령이 ...

한국경제 | 2005.08.21 00:00 | 홍영식

[인터뷰] APEC 여성지도자회의 준비하는 정명금 여경협 회장

... 여성기업인들이 비즈니스 무대를 북미와 중남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해외로 넓혀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을 수 있는 좋은 행사가 될 겁니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는 '제10차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여성지도자네트워크회의'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명금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58)의 설명이다. 여성지도자네트위크회의는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및 6개 연계행사(8월24일∼9월2일) 중 첫 테이프를 끊는 행사다. 그동안 회의는 모두 ...

한국경제 | 2005.08.21 00:00 | 김낙훈

[人脈] '一高 동기 3인방' 박현주.장인환.송상종 증권업계 '왕별'

... 인맥 가운데 '스타'급으로는 박현주 미래에셋증권 회장, 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 송상종 피데스투자자문 사장 등이 꼽힌다. '일고 출신 3인방'으로 불리는 이들은 모두 1977년(52회) 졸업 동기생으로 지난 20여년간 경쟁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증권·자산운용 업계의 대표 스타로 성장해왔다. 세 사람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경쟁 대상이었다. 공부에선 송 사장이 조금 앞섰다. 졸업 후 송 사장은 서울대 무역학과에,장 사장은 서울대 사회학과에,박 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에 ...

한국경제 | 2005.08.21 00:00 | 우종근

변협 "검ㆍ경 수사권 조정 시기상조"

... 검찰의 통제를 받는 현 제도를 존속시키는 것이 인권보호 측면에서 상당한 안전장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서 관련 조항 개정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변협은 피의자 송치 전까지 경찰이 독자적 수사 개시ㆍ진행권을 갖고 검찰과 상호 협력해야 한다는 경찰 주장에 대해서도 "기본적 인권침해 방지와 공소유지에 필요한 증거수집 등을 위해 검사에게 잠재적 수사지휘권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ks@yna.co.kr

연합뉴스 | 2005.08.21 00:00

국제개발은행 사업 한국기업 공격적 참여 추진

정부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유상원조기금인 경제개발협력기금(EDCF)의 우리 기업 `비(非)연계'를 허용하고 준비자금 지원을 늘리는 등 국제개발은행과의 협조융자 확대를 통해 우리 기업의 국제개발은행 사업참여 기회를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21일 "국제개발은행이 발주하는 사업이 많고 부가가치가 아주 높은데도 지원시스템이 미흡하고 경험도 부족해 우리 기업들의 사업참여가 저조했다"면서 "EDCF 우리 기업 비연계 허용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국제개발은행과의 ...

연합뉴스 | 2005.08.21 00:00

한-멕 정상회담, 경제협정 협상개시 합의 어려울듯

...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또한 멕시코는 지난해 25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우리의 제4위 무역흑자국이자 중남미의 주요 수출시장이다. 우리로서는 양국간 교역뿐만 아니라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 측면에서도 경제협력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받아들이고있다. 앞서 한국-멕시코 양국의 정부, 학계, 업계 대표로 구성된 `한.멕시코 경제관계를 위한 공동연구단'은 이달까지 모두 6번의 회의를 개최해 공동연구보고서를 채택하고 1년여에 걸친 공동연구를 마쳤다. ...

연합뉴스 | 2005.08.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