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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코너] 중국의 인재확보전쟁

    베이징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기업 중국본부의 인사담당 L부장.그는 중국 업무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중국 인재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서다. 그는 최근 정보기술(IT)분야 부장급 인사 한 명을 채용했다. 업계 경력 15년 정도인 그의 연봉은 약 2억원.여기에 자동차 주택 자녀교육비 등을 추가로 제공해야 했다. 우리나라의 어지간한 대기업 간부급 임금과 별 차이 없는 수준이다. L부장은 "그 정도 몸값으로도 쓸만한 인재를 구하기 ...

    한국경제 | 2003.01.21 00:00

  • 대규모 매출조작 '충격' .. 소프트뱅크와 거래 등록기업 10여곳

    ... 포함됐다. 소프트뱅크는 한국하이네트 인터링크 엠플러스텍 아이엠아이티 등에 40억원이 넘는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줬다는 게 검찰측의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소문으로만 나돌던 가공 매출이 사실로 밝혀진 셈"이라며 "정보기술(IT) 장비기업에 당분간 악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IT장비 제조와 유통을 함께 하는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해당업체들은 제품을 공급했다는 증빙서류를 ...

    한국경제 | 2003.01.21 00:00

  • [서울파이낸셜포럼] '한국의 9가지 강점'

    ... 기준 아시아 내 1백대 금융기관 리스트에 9개의 금융기관이 포함돼 있다. ◇ 풍부한 인적자원 =취업인구중 25%가 대학졸업자이며 고등학교 졸업자의 7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이는 이스라엘에 이어 가장 높은 수치다. ◇ 첨단IT 인프라 =한국은 첨단 IT 시설과 양질의 IT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선도적인 국제금융중심지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 금융개혁에 대한 모멘텀 =지난 97년의 금융위기로 촉발된 광범위한 금융개혁이 아직도 강력한 모멘텀을 ...

    한국경제 | 2003.01.21 00:00

  • KT,기계산업정보화 구축 수주

    ... 산업자원부와 경남미래산업재단이 추진하는 "기계산업 정보화 기반구축사업(eMK21)"의 위탁업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경남지역 5천여개 기업의 정보화 기반을 구축하는 이 사업의 총 사업비는 2백31억원이며 KT와의 계약규모는 96억원이다. KT는 "대우정보시스템,코리아e플랫폼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지역업체에 30%를 맡겨 지역 정보기술(IT)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1.20 14:15

  • ETRI,15개 전략품목 보고서발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http://www.etri.re.kr) 정보화기술연구소 IT정보센터(센터장 하원규)는 21세기 정보통신 분야를 주도할 15개 IT 전략품목에 대한 기술/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동 보고서는 정보통신부(정보통신정책국) 연구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꾸준히 간행되어 온 30대 품목('99년), 40대 품목(2000년), 50대 품목 보고서(2001년)의 후속작으로서 2002년말 기준의 품목별 기술 개요는 물론 기술개발 ...

    한국경제 | 2003.01.20 10:31

  • 대기업 IT투자 수혜주 노려라 .. 케이씨텍.코어세스.피앤텔등

    대기업들이 올해 정보기술(IT) 투자계획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대기업들은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이란 비관적인 전망 속에서 IT분야 투자는 늘리고 있어 수혜기업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반도체,KT의 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LG전자의 디지털가전 등의 투자가 크게 늘어나 관련 협력업체의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테크노쎄미켐 에프에스티 케이씨텍,VDSL에선 다산네트웍스 ...

    한국경제 | 2003.01.20 00:00

  • ETRI, 'IT 전략품목 기술.시장 보고서' 발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IT 정보센터(센터장 하원규)는 20일 21세기 정보통신 분야를 주도할 '15개 정보기술(IT) 전략품목에 대한 기술 및 시장 동향 보고서'를 펴냈다. 15개 IT 전략품목은 광가입자장치와 광교환장치, 고속근거리통신(LAN), 위치기반서비스(LBS), 텔레매틱스, 불루투스, 모험정보포털(EIP) 및 지식경영시스템(KMS), 소프트스위치, 인터넷보안시스템, 전자지불시스템, 홈네트워크, 광통신부품,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

    연합뉴스 | 2003.01.20 00:00

  • 새정부 국정 세부과제에 IT 산업 포함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의 국정 10대 과제에서 소외됐던 IT(정보기술) 분야가 세부 과제에 포함됐다. 20일 과학기술부 등에 따르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최근 국정 10대 과제의 하나로 선정했던 `과학기술 중심 사회 구축'의 명칭을 `과학기술 혁신과 신성장'으로변경하는 한편 `세계 일류 IT 산업 육성'을 그 세부 과제중 하나로 포함시켰다. 이 과정에서 과학기술 중심사회 구축을 위해 선정됐던 ▲과학기술자 사기진작및 과학기술인력 양성 ▲연구개발비 ...

    연합뉴스 | 2003.01.20 00:00

  • [한국경제TV 포커스] (21일) 'IT리더클럽'

    'IT리더클럽(오후 5시30분)'에는 경영정보솔루션업체인 '더존디지털웨어'의 김재민 대표가 출연한다. 김 대표는 작년 9월 이 회사의 전문경영인으로 취임했다. 그 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한국 유니시스 등에서 일해 왔다. 더존디지텔웨어는 경영정보솔루션,ERP(전사적자원관리)솔루션 등 기업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중소기업형 경영정보솔루션인 '네오-PLUS'를 시판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작년에만 60억원 ...

    한국경제 | 2003.01.20 00:00

  • '국가직업능력표준' 개발 .. 노동부

    근로자들이 자신의 직업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직업능력이 무엇인지 표준화된 모델을 통해 알수 있게 된다. 노동부는 20일 각 직종별로 성공적인 직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능력을 표준화하기로 하고 올해 정보통신(IT), 자동차정비, 자동제어, 전기공사, 용접 등 5개 분야 20개 직종의 '국가직업능력표준'을 시범 개발한데 이어 앞으로 매년 20여개 직종씩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직업능력표준'이란 다양하고 정밀한 현장직무분석을 통해 근로자가 ...

    연합뉴스 | 2003.0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