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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101-110 / 124건

    웨어러블 컴퓨터 [wearable computer] 경제용어사전

    ... 일부처럼 항상 착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를 말한다. 액세서리형(시계, 안경)과 직물/의류일체형(센서 내장형 신발, 모자 등)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초기 시장이 형성 중이며, 향후에는 생체이식형의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입는 컴퓨터라는 용어는 2000년대 초에 등장했으며 2012년 현재 미국 등 선진국에서 군사 훈련용으로 사용하는 정도이며 애플과 구글 등 글로벌 IT업체들이 착용 가능한 컴퓨터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오일샌드 [oil sand] 경제용어사전

    ... 추출하고 이를 정제하면 보통의 석유에 가까운 기름을 얻을 수 있다. 보통 2t의 오일샌드에서 1배럴 가량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다. 캐나다와 베네수엘라에 거대한 오일샌드가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비싼 개발비용으로 인해 폭넓게 상용화되지 않았었지만 2000년대 유가가 급상승하면서 현재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 중인 에너지원이다. 유가가 오르니 채산성도 높아졌다. 그 결과 오일샌드를 처음 발견한 캐나다는 물론 다른 국가들도 개발을 시작해 오일샌드의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는 ...

    차세대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orea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search] 경제용어사전

    ... 생산하는 차세대 핵융합 실증로 '케이데모'(K-DEMO)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 핵융합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가 예정대로 2035년 핵융합 에너지의 효율성 실증에 성공하게 되면, 2050년께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핵융합 발전은 원자력 발전과 달리 방사성 물질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에너지 효율도 높다. 이론적으론 바닷물 1L 포함된 수소를 반응시켜 휘발유 300L를 얻을 수 있다. 세계의 이목이 인공 태양 연구에 쏠려 ...

    초우라늄 [Transuranium Elements] 경제용어사전

    ... 기술이 바로 파이로프로세싱이다. 사용후핵연료를 전기 분해하면 나오는 세슘과 스트론튬 등 방사성 원소들을 별도로 처리하고 남은 질량이 무거운 초우라늄 원소를 SFR에서 태워 재활용한다. 기존에 존재하는 사용후핵연료 처리 기술 중 어느 정도 검증된 심지층 처분방식 외 유망한 사용후핵연료 관리 기술로 알려져 있다. 상용화하면 폐연료봉 부피와 질량을 각각 20분의 1, 50분의 1로 줄이면서 방사선량을 1000분의 1 이하로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브로 [WIBRO] 경제용어사전

    무선 광대역 통신(휴대 인터넷) 서비스로 Wireless(무선) + Broadband(광대역)의 약자 합성어이다.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한 2006년 상용화되었으나 5G기술 도입 등 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라 2019년 부터 서비스가 종료됐다. 와이브로는 시속 100km 안팎으로 달리는 차에서도 인터넷에 접속해 대용량 데이터 를 주고받을 수 있고 인터넷 전화까지 할 수 있다. 36면 분량의 신문 한 부를 0.7초, MP3 10곡은 24초만에 내려 ...

    KT마크 경제용어사전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의 상용화 및 기술거래 촉진하고 그 기술을 이용한 제품의 신뢰성을 제고시켜 구매력 창출을 통한 초기시장 진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제도. 과학기술부가 주 운영주체로 신기술에 대한 인정서 발급(과학기술부 장관)과 인정된 기술(제품)에 대한 연계지원시책 강구 등의 업무를 주관한다. 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세부사항 즉 신청 관련 업무, 심사위원회의 운영에 따른 행정,관리, 결과 발표 등의 행정업무를 ...

    고온초전도케이블 경제용어사전

    전력케이블에 구리 대신 일정온도 이하에서 전기저항이 완전이 사라져 손실없이 전류를 흘려줄 수 있는 고온 초전도체 를 사용한 케이블이다. 저전압 소형화가 가능하고 대용량 전력수송이 가능해 각국의 상용화 연구가 치열하다. 전력손실이 많은 구리케이블과 달리 저전압으로도 송전이 가능해 초고압변전소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소형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케이블 포설시 기존 관로를 활용할 수 있다.

    위성항법시스템 [global positioning system] 경제용어사전

    ... 글로벌 위성항법장치(GNSS)를 의미한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순항미사일로 적의 지역을 정확하게 폭격하려고 개발했다. 1983년 옛 소련이 사할린 상공에서 대한항공 007편을 격추한 사건을 계기로 미 군당국은 GPS를 상용화했다. 당시 대한항공 007편이 소련 영공을 침범했는지가 큰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GNSS는 우주공간에 쏘아올려진 위성에서 궤도정보와 시간정보를 보내면 이를 토대로 지상 수신국이 위치정보를 수집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정보를 그대로 ...

    초고속 디지털 가입자회선 [Very High-data Rate Digital Subscriber Line] 경제용어사전

    ... 이용해 고속으로 디지털 정보를 전송하는 기술의 하나. 기존의 디지털 가입자 회선 기술인 비대칭 디지털 가입자 회선(ADSL) 보다 거리가 짧은 구간에서 고속의 데이터 를 비대칭으로 전송하는 기술이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양방향으로 빠르게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 방송·VOD·원격교육·고화질텔레비전 등 대용량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 VDSL은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1월 처음으로 개발돼 2002년 상용화됐다. .

    비동기식 IMT-2000 [wideband CDMA] 경제용어사전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이동통신 CDMA방식을 3G로 업그레이드한 기술방식으로 음성통화는 물론이고 화상통화까지 가능한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초당 최고 2Mb로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CDMA2000과 더불어 차세대 이동통신 규격인 IMT-2000의 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