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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처기업부 [Venture Division]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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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재무구조가 아직 안정되지 않은 초기 기업들이 편입되는 소속부다. 벤처기업부에 속하기 위해선 일정 요건을 충족한 벤처기업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자본잠식 상태가 아니고, 감사의견이 적정이어야 한다. 또한 최근 6개월간 평균 시가총액이 90억 원 이상이어야 하며, 한국거래소의 관리종목 지정 이력이나 불성실공시 등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 부문은 상대적으로 투자 위험이 크지만, 반대로 ...
- CATL [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imited]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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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테슬라, 폭스바겐,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배터리를 공급하며 급성장했다. 2025년 5월 홍콩 증시 상장으로 약 46억 달러를 조달하며, 헝가리와 스페인 등 유럽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리튬인산철(LFP) ... 차세대 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2025년 말부터 나트륨 배터리 양산을 계획 중이다. 한편, 미국 국방부의 '중국 군사 기업' 리스트에 포함되며 미국 내 사업 확장에는 제약이 있으나, 글로벌 시장에서는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 레귤레이션S [Regulation S]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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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도입한 규정으로, 미국 외 지역에서의 증권 발행을 미국 내 공개 발행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이 규정을 활용하면 해외 기업이나 발행자는 미국 내 등록 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나, 일정 기간 동안 미국 투자자에게 재판매가 제한된다. ADR(미국예탁증서)이 해외 기업이 미국 시장에 상장해 SEC의 직접 규제를 받는 방식이라면, Regulation S는 그 반대 개념으로, 미국 투자자 보호와 해외 발행 활성화 간 균형을 ...
- 공시지연 [disclosure delay]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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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연은 상장회사가기한 내에 주요 경영사항이나 정보를 신고하지 않거나, 공시 기한을 넘겨서 공시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는 대표적인 공시위반 행위로 간주되며, 한국거래소는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및 벌점 부과 등의 제재를 가할 수 있다. 지연된 정보가 투자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공시지연은 기업의 신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기한 내 정확한 공시 이행이 ...
- 불성실공시법인 [Unfaithful Disclosure Corporation]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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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공시법인은 공시 의무를 위반하여 투자자의 판단을 왜곡하거나 시장 질서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행위를 반복한 상장법인을 말한다. 주요 지정 사유로는 정기공시 또는 수시공시의 지연, 중요사항의 허위 공시, 정정공시의 반복, 공시의무 ... 과징금, 형사고발 등의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 불성실공시 지정 사실은 공시를 통해 공개되며, 시장에서는 해당 기업의 신뢰도 저하, 투자심리 위축 등의 부정적 영향을 초래한다. 따라서 기업은 공시 작성 시 사실성, 적시성, 명확성 ...
- 공시위반 [disclosure violation]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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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위반은 상장회사가 자본시장법 또는 거래소 규정에 따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할 정보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기한 내에 공시하지 않는 행위를 말한다. 주요 유형에는 공시 지연, 허위 공시, 정정 공시 반복, 중요정보 누락 등이 있으며, ... 자본시장의 신뢰를 유지하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거래소는 상시 감시 체계를 통해 이를 엄격히 관리한다. 공시위반은 기업 이미지뿐 아니라 주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기업은 공시 작성과 검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거래정지 [trading halt]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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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한다. 이는 투자자 보호와 시장 질서 유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로 활용된다. 주요 사유로는 공시 지연이나 오류, 기업의 중대한 경영사항 발생, 주가의 급등락, 상장폐지 사유 발생 등이 있다. 거래정지는 관리종목 지정이나 불성실공시법인 ... 함께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정지 기간은 사안에 따라 수 시간에서 수일 이상 지속되며, 지정된 사유가 해소되면 거래가 재개된다. 거래정지 여부와 해제 시점은 한국거래소의 판단과 해당 기업의 공시 이행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 엑스알피 [XRP]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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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코인은 사명을 리플(Ripple)로 변경하였으며, 현재 리플사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과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화폐 단위는 XRP이며,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달리 채굴이 불가능하다. 엑스알피는 리플사가 ...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국경 간 송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엑스알피는 2017년 5월 한국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되었으며,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가상자산)으로 분류된다.
- 공정공시 [fair disclosure]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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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공시는 상장법인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 정보를 특정 소수에게만 제공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 제도는 일반 투자자들이 기관투자자나 애널리스트와 같은 특정인과 동일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보장하며, ... 장래 사업계획, 경영계획, 매출액 등 영업실적에 대한 전망, 주요 경영사항에 대한 정보가 해당된다. 이 정보들이 기업의 영업활동과 실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경우, 이를 특정인에게 제공하기 전 모든 시장 참여자에게 공시해야 한다. ...
- MSCI ESG등급 [MSCI ESG Ratings]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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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MSCI)에서 제공하는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 MSCI는 산하 연구소인 MSCI ESG리서치를 통해 2003년부터 세계 1만여 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등급을 매기고 있다. AAA부터 CCC까지 등급을 총 7개로 나뉘며, 높은 등급을 받은 기업은 ESG 리스크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세계 1700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