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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31-35 / 35건

    한국외환은행 [Korea Exchange Bank] 경제용어사전

    ... 1990년 일반은행으로 전환되었다. 1997년 IMF 경제위기를 맞아 타은행과의 합병위기에 몰렸으나 1998년 독일 코메르츠방크의 대출금을 출자전환받아 구조조정에 성공하였다. 이후 2003년 8월27일 대주주였던 코메르츠방크가 외환은행 지분을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펀드(LSF) 1조 3800억원에 매각계약을 체결했고 론스타펀드는 2010년 하나금융지주에 3조9157억원에 외환은행 지분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12년 2월 한국외환은행은 하나금융지주에 인수 되었고 ...

    자전거래 [cross trading] 경제용어사전

    ... 계좌에서 매도주문을 낸 뒤 해당 가격과 수량을 다른 계좌에서 동일하게 매수 주문을 내고 거래를 체결한다. 기업이 장부가격을 현실화하기 위해 보유중인 주식을 판 뒤 곧바로 동일한 수량과 가격으로 다시 사는 경우나 그룹 계열사끼리 지분을 주고받을 때 나타난다. 이러한 자전매매 는 거래량 급변동을 가져와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증권거래소에 신고하도록 되어 있다. 전장 동시호가 , 후장 동시호가, 종가 발표 후 등 하루 세 차례 허용된다. ...

    블록세일 [block sale] 경제용어사전

    가격과 물량을 미리 정해놓고 특정주체에게 일정지분을 묶어 일괄 매각하는 기법을 말한다. 블록딜(Block Deal)이라고 하며 우리말로는 '''' 일괄매각 ''''으로 불린다. 주식시장 에서 대량의 지분매각할 경우, ... 커진다. 블록세일은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규매매 거래시간 이전 또는 이후의 시간외 거래나 장외거래로 이루어진다. 또 지분을 쪼개 팔면 특정인이 지분을 과도하게 소유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경영권 이 분산되는 효과도 있다.

    자사주 [treasury stock] 경제용어사전

    회사가 보유한 자사 발행 주식. 의결권이 없지만 제3자에 매각하면 의결권이 되살아난다. 자사주가 늘어나면 기존 주주의 의결권 지분율이 높아진다. 자본시장법은 상장사가 주가 안정 등을 목적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사주를 취득하려는 상장사는 증권관리위원회 와 거래소에 자기주식 취득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사주 취득기간은 신고서 제출 뒤 3일이 경과한 날로부터 3월 이내이다. 그러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자 하는 기간중에 투자자의 투자 판단에 ...

    계열분리 경제용어사전

    ... 를 따로 떼어내는 과정을 일컫는 말이다. 계열분리 수단으로는 일반적으로 대출금을 출자로 전환하거나 계열사에 대한 지분을 팔도록 하는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따라서 대출금 출자전환 후 합작파트너를 구하지 못하거나 매각이 안 되면 ... 전문경영인이 경영을 주도하는 것이 원칙이다. 계열분리를 통해 부실사와 우량사가 구분되면 자산부채관계가 명백해지므로 매각을 통한 구조조정 이나 자금지원 등이 용이해지는 장점이 있다. 한편 위장계열분리는 형식상 계열분리가 됐어도 이면계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