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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1-10 / 35건

    하이퍼16 [HIPER16] 경제용어사전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원전연료 집합체. 내진성능 등 안전성을 높이고, 연료 손상 가능성을 낮추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하이퍼16을 2024년 8월 한울5호기에 최초로 상용장전하고 운영변경허가를 취득한 뒤, 순차적으로 OPR1000 ... 취득했다. 하이퍼16은 원전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국내 기술로 개발되어 원전 해외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럽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요건인 사고저항성핵연료의 모체가 될 예정이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i-SMR] 경제용어사전

    ... 위해 차세대 SMR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가 2023년부터 6년간 총 3992억원을 투입해 i-SMR 심기술 개발과 검증, 표준 설계를 수행할 예정이며 여기에 한수원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산업체 등이 참여한다. ... 발생량을 줄이고 노심 안전성을 높이는 '무붕산 운전' 등 신기술 등을 도입한다. 방사성 물질의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한 핵연료 피복재, 원자로 건물 내·외벽 등 5중 방벽을 갖춘다. 원자로는 지표면의 흙을 30m가량 파 내려간 뒤 나오는 단단한 ...

    고준위 폐기물 [高準位廢] [high-level Radioactive waste] 경제용어사전

    방사능이 매우 강한 폐기물. 사용후 핵연료핵연료 재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폐기물. 스테인리스스틸 용기에 넣어 30~50년간 저장하고 이후 깊은 지층이나 바닷속에 보관·처분한다.

    BOP [balance of plant] 경제용어사전

    1. 연료전지에서 화학반응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스택(Stack)을 제외한 구성 부품 또는 주변 기계 장치를 일컫는 말. 연료전지 내에 연료, 물 등의 공급뿐만 아니라 생산된 전류의 출력을 직류로 변환시키는 역할을 하는 장치이다. ... Plant)노 나뉜다. 2. 원자력 발전소에서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1차 계통 이외의 설비로 터빈•발전기 등 2차 계통을 말한다. NSSS(nuclear steam supply system:증기 공급계통)에 대응한 용어이다.

    린데 [Linde PLC] 경제용어사전

    ... 경제발전으로 산업용 가스와 산소 수요가 급증하면서 린데의 사업도 빠르게 정상화됐다. 1955년에는 세계에서 첫 번째로 발전소를 건설했다. 1964년에는 서독에 세계 최대 액화산소 공장을 세웠고, 1970년에는 미국에 세계 최대 암모니아 ... 14대의 수소열차가 독일에서 공식 운행된다. 린데는 열차용 수소충전소 건설과 수소 공급을 맡았다. 수소경제의 궁극적 연료인 그린수소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수소란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물을 분해해 ...

    플루서멀 발전 경제용어사전

    사용 후 핵연료에서 추출한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섞어 가공한 혼합산화물(MOX)을 연료로 사용하는 원전 방식이다. 2021년 말 현재 일본은 이 방식으로 간사이전력의 다카하마원전 3·4호기 등 총 4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있다.

    아카데믹 로모노소프 [Akademik Lomonosov] 경제용어사전

    ... 이후 2018년 4월 28일, 건조장소인 상트페테르부르크 조선소를 출발해 3주 만에 러시아 항구도시 무르만스크에 도착해 핵연료(연료봉)를 장착했다. 이 후 북극 항로를 따라 약 6400㎞를 이동해서 2019년 9월 러시아 최북단에 위치한 도시 페베크(Pevek)에 정박했고 같은해 12월 19일부터 전기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아카데믹 로모노소프에는 추진 쇄빙선에 쓰였던 것과 유사한 35MW급의 KLT-40S 원자로 2기가 장착됐다. 이 정도의 전력량은 인구 10만명 안팎의 ...

    파이로-SFR 경제용어사전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 핵연료(폐연료봉)를 차세대 원전인 소듐냉각고속로(SFR)의 핵연료로 재활용하는 기술. 한·미 원자력연료주기공동연구(JFCS) 운영위원회는 미 아이다호연구소, 아르곤연구소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난 10여 년간 ... 한빛1~6호기는 76.2%에 달한다. 파이로-SFR은 이 '골칫거리'를 해결할 길을 열어줬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다. 폐연료봉의 '초우라늄 원소(TRU)'를 비확산 기조에 맞게 안전하게 처리해 사용전 핵연료로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용융염원자로 [molten salt reactor] 경제용어사전

    핵연료 물질을 토륨, 불화우라늄, 지르코늄, 리튬 등이 섞인 용융염에 녹여 용융염을 핵연료와 냉각재로 동시에 활용하는 원자로를 말한다. 영어로는 molten sal reactor로 줄여서 MSR로 쓴다. '폭탄의 산실' 미국 오크리지국립연구소가 1954년 처음 개념을 세웠다. MSR은 첨단기술의 집약체인 SMR 가운데서도 가장 특이한 원전으로 꼽힌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상용화를 선언한 4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가운데 하나. ...

    K택소노미 [Korea Taxonomy] 경제용어사전

    ... 녹색분류체계에 포함시켰다. 산업 분야에서는 수소환원제철, 비탄산염 시멘트, 불소화합물 대체 및 제거 등 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심 기술이 포함됐다. 발전 분야에서는 태양광,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 생산활동 및 관련 기반 시설 구축 활동이 들어갔고, 수송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국제적인 추세를 고려해 전기차·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만 포함됐다. 탄소중립 연료(E-fuel),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기술(CCUS) 등도 대상에 들었다. K택소노미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