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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지역에 있는 ‘노모자키골프&리조트’가 회원을 모집 중이다. 모든 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코스를 갖췄다. 겨울에도 온화한 영상의 기온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한여름인 8월에도 평균 기온이 30도를 넘지 않아 사계절 라운드가 가능하다. 공항에서 골프장까지 거리도 40~50분에 불과하다. 한국인 직원이 상주한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좋다. 골프장 코스 내 있는 5성급 숙소 선셋&선...

한국경제 | 2025.07.09 15:56

라온건설이 이달 전북 전주 완산구 평화동에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를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 507가구로 지어진다. 모두 일반분양이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라온건설이 전주에 공급하는 첫 번째 단지다. 모든 가구가 4베이(거실과 방 3개가 전면 배치)에 남향 위주로 건립된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

한국경제 | 2025.07.09 15:55 | 임근호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7월부터 ‘스트레스 DSR 3단계’를 본격 시행하는 가운데, 비수도권은 연말까지 규제 적용을 유예받아 주택 실수요자들의 막차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비수도권 분양 시장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20일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 방안을 확정했다. 7월 1일부터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 ...

한국경제 | 2025.07.09 11:20 |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이다. 사업자 대출 활용이 가능하고, 주택 수나 전입 의무 등의 제한에서 자유로우며, 정부 지원 정책 자금까지 연계할 수 있어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다. 여기에 일부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실질적인 금융 혜택까지 더해져, 시장의 관심까지 받고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단순한 ‘투자 대상’을 넘어, 기업의 전략적 거점, 업무 효율성 극대화,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

한국경제 | 2025.07.09 11:12 |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울산 부동산 시장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개별주택가격이 상승하고 미분양 물량은 꾸준히 줄어드는 등 회복세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울산 지역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 상승했다. 울산 5개 전 자치구 모두 상승세를 보였고 실제 매매가 역시 회복세를 반영하고 있다.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2차아이파크 전용 101㎡는 지난달 12억 원에 거래되며 전월 대비 1억 2,000만 원 오른 신고가를 기록했다. 미분양 ...

한국경제 | 2025.07.09 10:55 |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마지막 공공분양 물량인 '고덕자연앤하우스디'가 실수요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9일 청약홈에 따르면 고덕자연앤하우스디는 분양가 상한제를 통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1순위 청약에서 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민(공공분양) 물량인 전용면적 84㎡는 110가구 모집에 62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5.65대 1을 기록했다. 특히 84㎡A형은 12.36대 1로 마감됐다. 민영(일반분양) 물량인 전용 98㎡도 ...

한국경제 | 2025.07.09 10:39 | 오세성

... 원인이 있다고 판단한다. 첫째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다. 한국은행이 조만간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은 시장 전반에 유동성 확대 심리를 자극했다. 둘째는 공급 부족이다. 최근 수년간 서울시의 주택 착공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신규 분양은 고점 대비 반 토막 수준이다. 2023년 말 기준 서울의 연간 아파트 착공은 4만 가구도 채 되지 않는다. 예측 가능한 공급 시그널이 거의 사라진 가운데,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는 투자 심리가 빠르게 확산된 ...

한국경제 | 2025.07.09 10:31

... △조합장 대상 교육 △주민설명회 △간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사업 지연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시공사와 공사비 갈등을 겪던 잠실진주에도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보내 총 6차례 중재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지난해 10월 일반분양을 완료하고, 현재 차질 없이 공사 중이다. 마천2구역은 빌라 중심인 대상지에 있는 199가구 아파트 포함 여부 놓고 주민 간 대립 발생했을 때 구청이 구역 정형화와 아파트 배치 계획에 유리한 쪽으로 의견을 정리해 신통기획 추진이 ...

한국경제 | 2025.07.09 10:21 | 강영연

부동산 시장이 침체일로를 겪고 있는 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청약 성적이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들어서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전날 43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에 3233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75.18대 1이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6가구 모집에 854명이 몰려 14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D도 5가구 모집에 ...

한국경제 | 2025.07.09 09:11 | 이송렬

... 6억5819만원, 8억12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보다 집값 격차가 더 확대된 것이다. 공급도 줄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서울에서 착공된 주택은 1만787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줄었다. 분양 승인 역시 5612가구에 그쳐 같은 기간 7.7% 줄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초고강도 대출 규제 영향도 인구 이동에 불을 붙일 전망이다. 정부는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제한하고, 주택 구입 시 ...

한국경제 | 2025.07.09 08:29 | 이송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