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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방한' 호날두, 끝내 결장…팬들은 '야유'와 '실망'(종합)

... 세례에 인터뷰 없이 떠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12년 만의 방한 경기에서 국내 팬들의 열망에도 끝내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아 큰 실망감만을 남겼다. 호날두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선발팀(팀 K리그)과 친선경기에서 선발 명단에서는 빠졌다. 이어 유벤투스가 선수 8명을 교체하는 동안 호날두는 미동도 하지 않은 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벤치를 지켰다. 애초 유벤투스 친선경기 계약 조건에 '호날두가 45분 이상 ...

한국경제 | 2019.07.27 00:10 | YONHAP

이혜성, 'K리그와 유벤투스' 인터뷰어로 나서 화제...출입증 들고 화사한 '미소'

K리그와 유벤투스 친선경기에 인터뷰어로 나선 KBS 이혜성 아나운서가 화제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8시 K리그 VS 유벤투스 KBS로만 시청 가능합니다. 선수들 인터뷰는 제가 보여드릴게요. 채널 고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월드컵경기장 출입증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이혜성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의 화사하면서도 당당한 모습이 ...

스타엔 | 2019.07.27 00:08

모라이스 감독 "경기 내용·결과에 만족…자랑스럽게 느껴도 돼"

"경기 결과와 내용에 만족합니다. 우리 선수들이 프로답게 친선경기지만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 K리그 선발팀(팀K리그)의 사령탑으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유벤투스(이탈리아)와 친선경기에서 3-3 무승부를 지휘한 조제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경기 후 만족감을 드러냈다. 모라이스 감독은 경기 직후 "오늘 많은 팬이 찾아주셔서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경기해 행복하다"면서 "많은 분이 오셔서 놀랐고 우리도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

한국경제 | 2019.07.27 00:00 | YONHAP

호날두 결장에 이동국 "메시가 세계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 '특정 선수'가 나오기를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 '라이언킹' 이동국(전북)이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유벤투스(이탈리아)와 친선전을 마친 뒤 "호날두보다 메시가 낫다"라는 의미심장한 농담을 던졌다. '하나원큐 팀K리그'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이동국은 전반 45분을 소화하고 벤치로 돌아갔다. 이동국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최전방에서 안정적인 볼 연계 등 베테랑다운 활약으로 팀K리그의 공격에 힘을 불어넣어 줬다. 팀K리그는 3-1로 ...

한국경제 | 2019.07.26 23:58 | YONHAP

사리 감독 "호날두 결장은 근육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

"호날두가 뛸 예정이었는데, 근육 상태가 좋지 않아 안 뛰는 게 나을 것 같아 안 뛰도록 결정했습니다. " 마우리치오 사리 유벤투스(이탈리아) 감독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선발팀(팀K리그)과 친선경기에서 3-3으로 비긴 뒤 간판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장 이유로 '부상 우려'를 들었다. 호날두는 선발 명단에서 빠진 뒤 후반 들어서도 교체 선수로도 기용되지 않아 6만5천여석의 스탠드를 가득 메운 국내 팬들에게 실망을 줬다. ...

한국경제 | 2019.07.26 23:56 | YONHAP

부폰, 출전하자 '환호'…벤치 지킨 호날두는 '야유'

'유벤투스 전설' 잔루이지 부폰과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뭇 다른 팬들의 반응을 받았다. 유벤투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친선 경기를 치렀다. 이날 부폰은 후반 13분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부폰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과 16강전을 치른 이후 17년 만에 내한했다. 팀 K리그와 경기 후 부폰은 인터뷰에서 "정말 멋진 경기였다. 관중들도 열성적이었다. 관중들의 열기와 ...

연예 | 2019.07.26 23:49 | 김정호

12년 만에 방한한 호날두 결장에 팬들 `야유`…관중들 `빈손 귀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12년 만의 방한 경기에서 국내 팬들의 열망에도 끝내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아 큰 실망감만을 남겼다. 호날두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선발팀(팀 K리그)과 친선경기에서 선발 명단에서는 빠졌다. 이어 유벤투스가 선수 8명을 교체하는 동안 호날두는 미동도 하지 않은 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벤치를 지켰다. 애초 유벤투스 친선경기 계약 조건에 `호날두가 45분 이상 뛴다`는 내용을 ...

한국경제TV | 2019.07.26 23:36

호날두, 결국 벤치만 지켰다…팬들 '환호→야유'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팀 K 리그와의 경기에서 결장했다. 팀 K리그는 26일 오후 8시55분부터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에서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유벤투스의 입국 지연과 교통체증 등으로 인해 킥오프가 50분 넘게 지연됐다. 이날 팀 K리그는 주장 이동국(전북현대)을 중심으로 세징야와 에델(성남FC)가 양 측면에 포진하는 4-3-3 전형을 가동했다. ...

연예 | 2019.07.26 23:24 | 김정호

'12년 만에 방한' 호날두, 끝내 결장…팬들은 '야유'와 '실망'

... "화난다"며 빈손 귀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12년 만의 방한 경기에서 국내 팬들의 열망에도 끝내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아 큰 실망감만을 남겼다. 호날두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선발팀(팀 K리그)과 친선경기에서 선발 명단에서는 빠졌다. 이어 유벤투스가 선수 8명을 교체하는 동안 호날두는 미동도 하지 않은 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벤치를 지켰다. 애초 유벤투스 친선경기 계약 조건에 '호날두가 45분 이상 ...

한국경제 | 2019.07.26 23:22 | YONHAP

'3골 작렬' 팀K리그, 호날두 빠진 유벤투스와 3-3 무승부

...두 결장…팬들은 "호날두!" 외쳤지만 유벤투스는 끝내 외면 '선제골' 세징야, 호날두 대신 '호우 세리머니' 1시간 늦어진 킥오프와 열대야의 밤. 불쾌지수가 높아질 조건에서도 '상암벌'을 가득 메운 6만여명의 축구 팬들은 K리그 선발팀과 유벤투스(이탈리아)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선사한 화려한 골 퍼레이드에 맘껏 환호를 질렀다. 다만 기대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끝내 결장한 것은 '옥에 티'였다. 팬 투표로 뽑힌 '하나원큐 팀K리그'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

한국경제 | 2019.07.26 22:55 | YONHAP